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싱가포르 생산성 협회(SPA : Singapore Productivity Association) 주관으로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18 Singapore)는 총 14개국 476개팀이 경쟁부분에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G.O.D' 분임조는 신규공사 내선 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개선 사례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개선 사례는 내선(... [윤희섭 기자]
전북은행은 금융의 날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제3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는 저축, 서민금융, 금융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훈·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민금융 부문에 대한 수상은 서민금융 확대에 기여도가 높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북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 진영찬 부행장은 "지역의 열악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도내 중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대출 및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자금 등을 지원한... [윤희섭 기자]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최고 연2.7%의 저축은행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DB형·DC형·IRP에 모든 퇴직연금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한다. 1년제 예금의 금리는 DC형과 IRP가 2.5%~2.6%, DB형은 2.5%~2.7%이며 시중은행정기예금 1.87%~2.02%보다 약 0.7%p 높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윤희섭 기자]
지역돈이 지역에서 돌지 않고 있다. 충청권내 금융기관에 예금된 지역자금이 지역내에서 환류되지 않고 고신용 기업이 많은 서울·수도권에서 대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충청권내 금융기관의 예금 대비 대출비율(지역별 예대율)이 낮아 지역내 ‘재투자’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전지역내 예대율은 73.3%로 강원 59.2%, 전남 66.0%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 지역은 각각 92.9%, 83.6%로 나타나 지역내 자금이 온전히 지역으로 돌아가지 않... [윤희섭 기자]
KB국민은행은 28일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KB글로벌 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글로벌 축구단 선수단은 캄보디아팀, 미얀마팀, 인도네시아팀, 베트남팀 총 4개팀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인근로자들간 커뮤니티 구성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축구단의 연습과 경기를 위한 공간 대여 및 축구용품 등의 활동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KB글로벌 월드컵'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윤희섭 기자]
대전·충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금융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29일 한국성장금융 주최, 카이스트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한 ‘지역중심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 현장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심 중소·중견기업의 ‘스케일업’ 지원방향을 논의, 성장금융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대전·충남지역 벤처기업과 수도권 증권사·VC 등이 참여해 패널발표가 진행됐다. 앞서 ‘스케일업’은 △높은 생산성 △더 많은 일자리 창출 △더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과 국제성 ... [윤희섭 기자]
지역내 주택시장 관망이 심화되는 가운데 내달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집값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폭이 0.25%p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이 오르던 곳의 가격상승 억제 효과는 크지 않은 반면 가격이 떨어지고 있던 곳의 가격 하락 압력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지역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내달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통해 약 1년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실물경기가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다면 내... [윤희섭 기자]
MG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는 지난해 말 창립이래 사상 최대 이익 세전 29억 1500만원을 창출하며 ‘지역밀착금융’의 꽃을 피워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출자 배당 3%, 이용고 배당 약 1.2%를 배당하며 회원들에게 이익을 분배하고 탄동새마을금고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탄동새마을금고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외형성장에 치중하기 보다 확실한 목표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면서 지속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지역민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 [윤희섭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는 금융소비자 유치와 고객 점유율 증대를 위해 잇따라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상호금융의 맏형 격인 신협 역시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니치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흔한 상품, 나와는 연관 없는 항목만 나열된 상품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맞춤형 상품으로서 금융소비자의 당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신협의 금융상품들을 만나본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쌓아 한 줄을 채울 때마다 점수를 획득하는 인기게임 테트리스처럼 금융소비자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 [윤희섭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제1차 노후준비지원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간의 서비스를 상호 연계해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의 질에 기여하고 기관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17개소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들은 중앙·실무협의체 논의사항 및 결과를 우선 공유하고 △지역협의체 실무담당자와 기관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성하여 유기적인 업무협조 실시 △참여기관을 노후준비 영역별로 조직해 실질적인 연계서비스 제공... [윤희섭 기자]
새마을금고는 전국 새마을금고의 보안설비를 추가적 지원해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 경주지역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시 발생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이 취약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집중 보안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중앙회는 최근 연이은 현금강도 발생에 대비해 우선적으로 농어촌금고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금고에 대한 보안강화를 위해 중앙회에서 보안시설물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윤희섭 기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지역 경기는 벌써 한 겨울이다. 고공행진을 달리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큰 폭으로 무너지고 지역내 소비자들의 현실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관련기사 9면 2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전월(100.3)대비 1.1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이하 소비자심리)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다. 2003~2017년 소비자심리 평균치를 100으로 가정하고 이... [윤희섭 기자]
우리은행은 '어서와! 적금은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1년이내 우리은행에서 정기예금, 적금(청약상품 포함), 대출 상품을 가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조건 충족시 자동응모 된다.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으로 최고금리 연 3.0%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전용 상품이다. 윤희섭 기자 [윤희섭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5일 '2018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종이빨대와 위변조를 막아 우리 사회의 신뢰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커피숍 등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로 인한 미세 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새로 공개된 첨단 위·변조방지 보안기술은 △종이빨대와 특수용지 △수도미터 보안모듈 △특수 감응 플라스틱 △잠상 인쇄기술 △다중 형광기술 △4방향 금속잠상 △안전 QR △블... [윤희섭 기자]
전북은행은 미래 잠재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JB 아이 꿈 통장·적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유소년 전용 상품에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인 ‘JB 아이 꿈 통장·적금’은 1인 1계좌,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초회 불입금 1만원이상 분기 300만원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서 스쿨뱅킹실적, 아동수당 입금 실적, 정상계좌보유, 당행 체크카드 사용 실적 등의 요건 중 1가지에 해당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예치금액에 대해 최고 연 1.0% 이율을 제공한다. 또 최초거래고객, 자동이체·체크카... [윤희섭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의 날 기념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07%, 1000억원 초과~4천억원 미만 연 2.12%, 4000억원 초과 2.17%). 판매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000억원)가 소진될 경우 ... [윤희섭 기자]
1인 가구들의 연말정산 환급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절세금융상품 가입에 회의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내달 초 연말정산 미리보기가 예정된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저마다 절세혜택을 앞세운 연금저축상품을 내걸고 가입 이벤트에 나섰지만 돌아오는 반응이 싸늘하다. 24일 지역내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업계를 시작으로 은행권에서도 연금저축·IRP(개인형 퇴직연금)·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가입 이벤트를 내세우면서 고객 끌어모으기에 시동을 걸었다. 퇴직연금 특성상 연말정산 직전 두달여 전부터 연말까지 가입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삼성증... [윤희섭 기자]
농협과 지역내 공공기관이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농협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농협)은 대전·충남지역 주요 공공기관 협의회(이하 수요회) 기관장 및 임직원들과 23일 대전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에서 ‘대전지역 주요 공공기관 합동 농촌마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대전지역 주요 공공기관들은 대전 시민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농촌마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 근교 농촌마을을 가... [윤희섭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 취·창업 청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고객 선물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에게 던킨도너츠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청년층의 주거복지와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주택도시기금 중소기업 취업(창업)청년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외벌이 또는 단독세대주의 경우 3500만원) 이하인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이다. 대출... [윤희섭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조용필 50주년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조용필이 공연하는 모습을 시그니처인 기타·마이크·선글라스와 함께 담았고 뒷면에는 위조방지를 위한 잠상과 50주년 기념 엠블렘을 새겼다. 전시용 케이스도 무대를 연상할 수 있도록 제작해 메달과 케이스의 조합으로 '무대위의 가수 조용필'을 표현했다. 총 505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조용필 50주년 기념메달은 내달 4일까지 2주간 예약 접수되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 진흥 및 발전에 쓰... [윤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