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상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키 위해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각종 도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당진지역의 경우 현재 도로 관리체계는 국도는 예산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지방도는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군도는 당진군 등에서 각각 관리하고 있다.이 때문에 폭설이나 폭우 등 자연 재해가 발생할 경우 조기 응급복구 등 효율
당진군은 오는 28일까지 옥외 광고물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군은 군내 옥외 광고물 중 고정광고물을 가로형, 세로형, 돌출형, 지주이용 간판과 전기이용 광고물 등으로 구분, 불법행위는 시정조치하고 불응시에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깨끗한 광고문화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며 "아름다운 광고문
당진군이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도입한 행정서비스 헌장제가 2003년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난 2001년과 2002년의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명실공히 행정서비스 헌장제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당진군은 3월 중에 행정자치부로부터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게 되며, 군에
부천 초등학생 실종 피살사건 등 최근 초 · 중학생과 부녀자들이 잇따라 실종되거나 피살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특히 이 같은 실종 · 피살 사건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신학기를 앞둔 시점에서 발생, 경찰과 교육청, 학교 등이 범죄예방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맞벌이 주부 K(34 · 당진군 당진읍)씨는 "지난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지사 당진군출장소가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달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당진군지사로 개칭됐다.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당진군지사장에는 최만천(催萬天·54·사진)씨가 발령됐다.최 지사장은 금산 출신으로 1977년 지적공사에 투신한 이래 지적측량 민원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
주민 여가활용과 참여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치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당진군의 경우 지난해 1만 1202명의 주민이 2002년부터 읍 단위인 당진과 합덕읍에 설?ㅏ楮?중인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했으며, 당진읍은 2002년 대비 이용객 수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읍은 정보화 교실 560명을 비롯해 민요 및 풍물교실
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자율소방 안전관리를 정착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방화관리자 근무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군내 방화관리자 선임대상 44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실제 근무 및 선·해임 적정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편성 및 정비상태 ▲소화·통보·피난 등의 훈련과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권갑순 당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읍,면 연두순방을 17일 마쳤다.이번 순방에서 권 대행은 "지난해 송악·한진 농공단지 조성을 비롯한 기업유치로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버스터미널 이전, 실내체육관 준공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추진할 8대 역점시책 방향과 군민과 함께 열린 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군민의 협조
경로당 문화가 바뀌고 있다.그동안 겨울철 농한기에 경로당을 방문하면 삼삼오오 노인들이 모여 심심풀이 화투나 장기, 바둑을 두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하지만 최근 경로당에서는 동네 노인들이 모여 흥겨운 노래와 스포츠댄스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로당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당진군은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젊고 건강하게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사업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가 쓰레기 불법투기 전문 신고꾼(일명 쓰파라치)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리다 이들에게 적발된 위반자들은 과태료를 물게 됐다.실제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행담도 휴게소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자 지난해 전문 신고꾼 4명이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장면 217건을 당진군에 접수,
당진군은 오는 19일까지 시가지 방치 폐기물을 일제 정비한다.군은 당진과 합덕읍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카센터의 폐타이어 및 소량 건설폐기물 방치 여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1차 계도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청결명령 조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카센터와 공동주택 주변 등의 각종 폐기물이 군민의 안전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