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26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서부지역 초·중학교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가족사랑 만들기’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캠프는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며, 가족간의 소통과 이해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트기 레크리에이션, 가족 감성 티셔츠 만들기, 보물찾기, 야외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 간의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심건 기자 beotkk... [이심건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지난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1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역대 10번째 300홈런을 기록했다. 만 19세의 나이로 2001년 5월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기록한 첫 홈런으로 시작된 김태균의 홈런 여정은 데뷔 18년차 300호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2010년과 2011년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김태균은 나머지 16시즌을 치르는 동안 2002년을 제외하고 모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시즌인 2001년 20개의 홈런을 포함하면 14시즌 동안 두자릿수 홈런으로 ... [이심건 기자]
팀타율 0.273, 전체 9위 기록, 5실점 이상 경기 10승 22패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고 불리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던 한화 이글스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패가 시작된 지난 24일 두산 베어스 전을 시작으로 26일 SK 와이버스 전까지 3경기 얻은 득점은 4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한화의 경기당 득점은 4.62점으로 리그 9위다. 타고투저의 흐름 속에 리그 평균 경기당 득점이 5.14점에 이르고 있지만 한화가 5점 이상 올린 경기는 50경기 중 18경기에 불과하다. 팀 타율(0.273) 9위... [이심건 기자]
전국 2300개 공공형 어린이집은 24일 동시에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축제는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나눔축제는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지역 140곳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와 함께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를 했다. 나눔축제 5개구 장터마당에선 다양한 체험과 시장놀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낮기온 상승에 따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별 자체 냉방온도 기준을 정해 탄력적인 운영을 하도록 모든 학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각급 학교는 공공기관의 적정 실내온도 28℃ 이상 유지에 대한 적용을 받지 않고 학교 자체에너지위원회에서 탄력적으로 실내온도를 결정할 수 있다. 냉방온도 및 시간은 각종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학교위치, 주변 소음 등 학교주변 상황 등과 연령, 성별 등 학생 개인별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할 수 있다. 학교 내에서도 층별, 동별 위치 등... [이심건 기자]
세천초등학교의 바탕교육 내실화로 학생들의 꿈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Reading Up 독서를 통한 지성교육, 신나는 놀이·안전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교육, 전통예술교육을 통한 감성교육, 녹색환경교육을 통한 시민의식교육 등 바탕교육으로 세천 꿈키움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꿈 키움의 미래지향적 교육 변화를 선도하며 초등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세천초의 바탕교육 속으로 들어가 보자. ◆Reading Up 독서교육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요 세천초는 도심에서 떨어진 농촌 소규모 학교로 주변에 교육인프라가 구축돼 ... [이심건 기자]
6·13 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후보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본격화 됐다. 현 대전시교육감인 설동호 후보와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인 성광진 후보는 24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설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미래 대전교육 비전을 선포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설 후보는 “제9대 교육감 임기 4년 동안 시민과 약속인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달려왔다”면서 “그 결과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성과평가 2년 연속 ... [이심건 기자]
현역선수 통산 홈런 2위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KBO 리그 3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300홈런은 2000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지난해 KIA 이범호까지 단 9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며, 김태균이 300홈런을 달성할 시 통산 10번째 선수가 된다.2001년 한화에 입단한 김태균은 그 해 5월 19일, 데뷔 3번째 경기인 대전 삼성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 20홈런을 기록한 이후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동했던 2010년과 2011년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 [이심건 기자]
6·13 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후보들이 대전 교육 현안에 대한 중점 공약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 흡입에 나서고 있다. 현 대전시교육감인 설동호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에 무게중심을 뒀고,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인 성광진 예비후보는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실현을 강조하고 있다. 설 후보와 성 후보 모두 가장 우선적으로 교육재정이 투입돼야 할 분야로는 학생 안전을 꼽고 있다. 설 후보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며 ...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삼천중학교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결과, 응시 경쟁률이 17.42대 1로 전년 15.02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행정직렬 등 8개 직렬 52명 선발의 원서접수 결과 1503명이 지원했고, 이날 시험에는 접수인원의 60.28%인 906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 경쟁율은 교육행정직렬 21.25대 1, 전산직렬 8.5대 1, 시설(건축) 4.25대 1, 시설(일반토목) 3대 1, 공업(일반전기)는 1대 1, 보건은 8대 1이었다. 경력경쟁은 시설(건축)... [이심건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설동호의 교육사랑 펀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 후보의 ‘교육사랑 펀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마감까지 운영된다. 투명한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교육사랑 펀드는 모금 목표액 6억원이며 최소 1만원부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금기간은 이날부터 모금액이 달성 될 때까지이며 이자는 연 3.0%로 상환일은 오는 8월 15일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이심건 기자]
대전옥계초등학교는 중구 옥계동 보문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교생 317명의 학생이 오방 색깔 꿈을 빛내고 있는 학교이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행복한 옥동자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대전옥계초는 높은 방과후 교육 수요에 맞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맞춤형 돌봄·방과후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복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를 바로잡고 학습자 수요와 적성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이심건 기자]
대전옥계초등학교는 현재 17학급, 317여명 옥동자들의 보금자리이다. 대전옥계초는 원도심 지역의 낙후로 인한 도시형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교육 및 문화시설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다. 맞벌이 가정 자녀는 전체 학생의 51%에 달하고 보육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전체의 12%, 교육비 지원대상자들(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은 전체의 약 53%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옥계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울타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터전을... [이심건 기자]
한화 이글스는 2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홈경기에 충북 괴산 소재 장연초등학교 학생 16명 전원을 초청했다. 이번 만남은 한화 이글스 공식 SNS에 올라온 장연초 6학년 고우혁 군의 글에서 시작됐다. 고 군은 “야구를 좋아하시는 담임선생님과 한화를 응원하고 있다”며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이기는 날이 많아 점점 신이 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구장에서 쉽게 응원할 수 없는 사연을 이어갔다. 고 군은 “제가 사는 곳은 괴산 지역에서도 가장 산골지역이고 부모님께서 농사로 1년 내내 바... [이심건 기자]
대전구봉중학교는 지난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18학년도 대전시장기 제26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 대전구봉중 무용부가 참가해 지난해 이어 중등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대전시지회에서 주관했다. 대전구봉중은 중등부 한국전통 개인 특상, 한국창작 개인 특상, 한국전통 단체 금상, 한국창작 단체 김종철 외 8명(금상)을 수상했고, 무용부 지도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또 대전구봉중 무용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두드러지고 뛰어난... [이심건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22일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4차전에서 8대 7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한화 타자들은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 공략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결국 후랭코프는 3⅔이닝 8안타(2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 시즌 단 한번도 5회 이전에 강판된 적이 없었던 후랭코프는 이날 자신의 최소 이닝을 소화했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호투를 펼쳤다. 김재영은 총 93개... [이심건 기자]
대전원명학교 배구부가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대전원명학교 배구부는 지난 15~18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구 부문에 대전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했다. 대전원명학교는 지적장애 민한별(고2) 학생 외 11명이 출전했으며, 8강전에서 서울대표팀을 2대 0, 4강전에서 충남대표팀을 2대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 경기도대표팀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함으로써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대전원명학교는 2011년 11월 전국배구동호인 최강전 우승을 시작으로 최근 7년 동안 개... [이심건 기자]
워킹맘인 김모(45·여) 씨는 초등학생 자녀를 2명 둔 학부모다. 김씨는 얼마전 학교에서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김씨는 회사가 바빠 눈치가 보였지만 연차를 내고 참석했다. 지난 참관수업에서 부모가 참석하지 못한 학생이 의기소침하게 수업을 받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그는 “회사가 바빠서 참관수업에 참석하지 못하면 자녀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내가 참석하지 못했으면 내 자녀도 속상했을 생각을 하니 무리해서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 참관수업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대전시교육... [이심건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사용할 자신의 공약을 교육공약카드로 만들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공약카드는 대형이슈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이슈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 됐다. 교육공약카드에는 설동호 후보의 5대 정책 23개 정책과제, 70여개의 이행과제를 총망라해 만들어지며, 분야별 핵심사항들을 별도로 제작해 유권자에게 배포한다. 또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카카오톡, 밴드,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에게 알...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나를 찾아가는 힐링열차’ 운영 기관으로 사단법인 행복한 동행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및 학교 부적응 및 정서 불안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 불안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자아 찾기의 시간을 부여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1박 2일간 기차 1량을 이용해 현장체험과 문화 유적 답사 등을 하게 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