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엄태영 후보는 "제천·단양 주민이 주신 믿음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해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돼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엄 후보는 "21대 임기 동안 쉼 없이 최선을 다한 결과, 다시 한번 제천·단양과 국가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제천·단양 주민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엄 후보는 당시 선거에서 54.10%에 달하는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나라가 총체적 위기입니다."이경용 후보의 자체진단은 명확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대폭 후퇴하고 경제도 추락했다. 고금리 고물가에 민생은 최악"이라고 했다.이 후보는 "인구급감과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제천, 단양은 더 심각하다"며 "각종 민생과 경제지표는 충북도에서도 최하위권임에도 그동안 지역을 책임지겠다던 정치권의 반성은 보이질 않는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역을 위기에서 구하고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들고자 한다"는 말로 총선 출마 결심 이유를 대신했다. 그는 "다가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국회의장이 돼 홍성예산과 충남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양 후보는 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양승조가 승리하면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며 "입법부의 수장이 돼 충청의 숙원 사업 해결과 예산홍성의 발전을 이끌고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국회의장은 관례상 다수당, 다선의원 중에 선출하기 때문에 이번에 양 후보가 5선의원이 되면 국회의장 가능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22대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충남 격전지 유세에 나섰다.김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고집을 막기 위해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김 선대위원장은 4일 충남 천안과 당진, 예산, 서천, 공주를 찾아 민주당 소속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이날 김 선대위원장은 예산 덕산면에서 진행된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양승조 후보 유세 현장에도 방문해 "민주당이 다수당이 돼 국정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고집이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4·10총선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단체가 후보 적격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후보 진영은 후보의 본뜻과 다르게 평가되고 있다는 불만이지만 드러내놓고 터뜨리지 못한 채 속만 끓이고 있다.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 충북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충북 및 충청권 의제 정책공약 채택 요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앞서 충청권·충북 10대 의제를 선정해 주요 정당의 중앙당과 충북도당, 각 후보들에게 정책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날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5∼6일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어디서나 가능.-관내선거인(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신분증 제시 및 본인여부 확인 → 본인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 → 투표용지 수령 →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관외선거인(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신분증 제시 및 본인여부 확인 → 본인확인기에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 → 투표용지 및 회송용봉투 수령 →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 투표지를 회송용봉투에 넣고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4선이 되면 더욱 강력하게 충주발전을 견인할 것이라 확신합니다."이종배 후보는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충주발전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행정고시(23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 후보는 충북도(행정부지사)와 청와대(문민정부 행정관), 행정안전부(2차관) 등에서 근무한 이력을 소유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퇴임 후 당(당시 한나라당) 영입인물이다. 민선5기 시장을 역임하고 곧바로 19~21대 총선에 뛰어들어 내리 당선했다.그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일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김경욱 후보는 "충주지역의 모든 인프라가 주변에 비해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그래서 "국토부 30년의 전문성과 실력을 고향 충주 발전을 위해 쏟고자, 충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충주는 원래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문화·역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였다고 그는 회고했다.그는 "하지만 국민의힘이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정치권을 장악해오면서 10년째 인구는 정체 중이고, 소득은 음성과 진천에 뒤처지고 있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도 균형발전국 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도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특장·특색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도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초광역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직접 사전투표에 나설 것을 예고하며 표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광역·기초 단체장들과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사전투표 당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사전투표에 참여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비례대표 후보들은 오전 9시, 이 대표는 오전 9시 30분 중구 은행선화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이 대표가 사전투표 첫날 대전을 방문한 것은 역대 선거 속 캐스팅보트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지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우세 구도가 깨진 가운데,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적극 투표층의 결집 등에 따른 쏠림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지난 2020년 실시된 제21대 총선 때, 대전에서는 민주당의 사전투표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민주당의 지역구 석권’이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당시 민주당은 사전투표를 통해 미래통합당보다 7만 6402표를 더 얻었다.이는 제21대 총선에 참여했던 대전 지역 유권자 81만 554명의 약 9.4%에 이르는 수치다.민주당의 사전투표 강세는 동구·중구·대덕구 등 원도심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