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20여년의 행정경험과 다양한 사회단체활동,12년 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옥천의 행복과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당선 이후 그 구상을 정책화해 5만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와 함께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로 행복한 옥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황 군수로부터 민선 8기 운영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 61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민선 8기 옥천군 발전 방향은."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무너진 일상 회복을 넘어 군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속리산라이온스클럽과 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 청주한벌JMF라이온스클럽 등 3개 라이온스클럽이 합동으로 지난 21일 속리산면 주민 대상 종합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의사, 간호사, 약사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한방과, 내과, 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 5개 과목으로 나눠 속리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꼼꼼한 진료를 했다.아울러 안경 봉사, 이미용 봉사, 법률상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진과 함께 종합적인 의료봉사활동이 이뤄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코로나19로부터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민선 8기 최재형 보은군수가 취임 후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과·소장인 부서장은 물론 팀장이하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최 군수는 "직원들이 군수를 어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팀장은 물론 일반 직원들도 군수실로 와서 보고하고 소통하면 된다"고 강조했다.이는 부서장, 팀장이 보고를 하는 관례를 깨는 파격 행보로 직원과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과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특히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2022년 보은대추축제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 준비했지만, 지난 16일 제2차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올해 이상 고온으로 대추작황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에서 판매할 생대추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현장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축제 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일 단축해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앞서, 군은 이상 기온으로 대추 흉년의 심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제35회 지용제가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상계체육공원과 지용생가 등 구읍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된다.옥천문화원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재개하는 지용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부터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년간의 온라인 축제 경험을 살려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민간 중심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용제 본행사인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콘서트는 9월 24일 본무대에서 열린다.제34회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외래 유입 식물에 위협받고 있는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생태계 교란종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됨에 따라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본격적인 생육과 번식이 시작되는 9월까지를 퇴치 기간으로 정했다.군은 보은읍, 마로면, 탄부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에 3000만원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하고 있다.현재 보은군 생태계 교란식물 서식면적은 9만 6400㎡로 추정되며, 단풍잎돼지풀이 6만 3200㎡로 가장 많이 서식하고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추진단 보고회를 갖고 인구 회복을 위한 첫걸음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1970년대까지 인구가 10만에 달하는 큰 도시였으나, 현재는 인구 3만 1770명에 노인인구가 1만 1720명 36.9%에 달해 지난해 지방소멸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교육·복지·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성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증가 시책추진단을 구성했다.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재형 군수 주재로 부군수, 자치행정국장, 산업경제국장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의 실행 가능성, 재원 조달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의견을 나눴다.공약은 군정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실현하기 위한 6대 분야 48개 전략과제로 경제분야 7건, 농업분야 10건, 관광분야 7건, 스포츠분야 6건, 교육·문화분야 8건, 안전·복지분야 10건이다.이들 공약사업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시험 재배 중인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첫 수확한다고 8일 밝혔다.첫 수확하는 애플망고는 과중이 300~400g 정도며, 당도도 15브릭스 이상으로 향과 맛 모두 우수하다.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애플망고를 도입해 화분에 20주를 시험 재배해 왔으며, 난방비 절감을 위한 겨울철 최저 온도 5℃ 이상 시설관리를 해왔다.망고는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노동력이 적게 들어 작목전환에 관심이 높은 대상이지만, 초기 투자비 부담, 재배기술의 부족, 특히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겨울철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 복숭아가 판촉행사를 통해 도시민 입맛 공략에 성공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판촉행사에서 880상자를 완판하며 18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판촉행사가 시작되면서 대전시청 로비에는 옥천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가득차 오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가 30여분 만에 동이 난 후에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또한, 행사 첫날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음 날에도 재 구입하는 사례도 많아 옥천 복숭아의 맛과 품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160만 충북도민들의 스포츠 화합 한마당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체육회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는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17개소, 학교시설 11개소, 민간시설 4개소 등 총 32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사업비 33억원 정도를 투입해 시설 정비를 마쳐 경기장 인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3억 6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3일과 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 5개 농가 내외가 참여해 1일 500상자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다.이날 판매되는 복숭아는 7~12과 내외 3㎏짜리 1박스가 1만 5000원에서 2만원, 10~15과 내외 4㎏짜리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가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 청소년 교류를 갖는다.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지난 1993년 일본 미야자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청소년 문화체험, 대표단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29년 동안 꾸준하게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한·일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는 보은여자중학교 4명, 보은중학교 5명, 일본은 다카오카중학교 8명 모두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학생들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 축제인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7월 29일부터 사흘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상큼하고 향긋한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행사들과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와 궂은비에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기간 행사장 판매액은 포도, 복숭아, 농산가공품 등 총 4억 7천만원 기록하며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며 방문객과 농가 모두 만족을 이끌어냈다.전국 시설 포도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 속리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1주일간 재미있고 신나는 여름학교를 운영했다.매일 오전 시간에 열리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교육 재능기부에 열의가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팀이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대학생들과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근 현대사까지 역사를 바탕으로 한 VR, 가상현실, 고려청자의 비취색 발현의 원리를 배우고 팔만대장경을 안전하게 보관한 장경판전의 과학적 원리, 엔트리와 메이키메이키로 만드는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청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와 샤인머스캣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농산물 홍보·판촉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 30리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복숭아와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27일 청주 농협 충북 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는 2.4㎏ 복숭아 480박스가 완판되며 71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27일 판촉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와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옥천군 농특산물을 직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민선 8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보은군이 정부의 국책 사업인 AI영재고 유치를 통해 활력을 꾀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보은군은 군내 교육·사회단체 등 모두 34명의 민간단체장이 참여한 AI영재고 보은군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AI영재고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유치위원회는 AI영재고의 입지는 단순히 기반시설 확보 유무를 따지기보다는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축과 충북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보은군은 국토의 중심부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개장 3년을 맞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로컬푸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받았다.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직매장 운영 원칙, 관리 체계 등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올해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를 비롯해 전국에서 8개소가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 됐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인증 기간은 2년이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홍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제10대 복숭아 왕으로 24년 재배경력의 베테랑 농사꾼 송성호(52·이원면 원동리) 씨를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과 복숭아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해 복숭아 당도, 작황, 지역 사회 기여도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 송성호 농가는 이원면 원동리 2만 1000㎡ 규모 농장에서 대옥계와 천중도, 원황도 복숭아를 연간 3만 2000㎏ 수확하고 있다.심사에서 송 씨 농가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추고 주로 재배하여 과일이 크고 고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5년 연속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옥천군 복숭아 수출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홍콩 수출 상차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수출한 복숭아 품종은 황도 1.4t(1.8㎏×768박스)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홍콩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옥천 복숭아는 2017년 0.5t 수출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22t을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한편, 옥천군에서는 복숭아 공선출하 회원과 복숭아 연합회원에게 과일 봉지와 반사지 역할을 하는 다기능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