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의 공식 선거기간 중 첫 번째 연휴를 맞은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은 도내 각 지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뽑아 줄 것을 부탁했다.김석현 후보는 21일 청주시내 각 사찰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에게 ...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교육의원 후보들의 게재 순위추첨결과가 알려지면서 우려와 관심이 동시에 일고 있다.2명이 출마한 제1선거구(청주상당·영동·보은·옥천)에서는 하재성 후보가 투표용지의 첫번째 자리를, 홍성범 후보가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
충북지역 여야가 지방선거 막판 최대 변수가 될 북풍(北風)과 노풍(盧風) 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측은 모방송국 TV토론에서의 민주당 이시종 후보의 발언을 문제삼아 천안함 사태에 따른 북풍 살리기에 나섰다.정 후보측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시...
충북지역 6·2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선거는 충북의 수부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현 시장인 한나라당 남상우(65) 후보와 민주당 한범덕(57) 후보의 맞대결은 줄곧 '시소게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어느 후보도 섣불리 우위를 점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4명의 영동군수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일자리 창출, 농업생산성 강화, 관광·문화 지원이라는 공통분모의 핵심공약을 내걸어 차별성 없는 공약대결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특히,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영동대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각 후보들이 이전반대에 대한 의지를 담은 공...
보은군수 후보들은 친환경농업군인 보은지역을 농식품화와 유통, 농촌관광을 접목한 친환경 농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방안, 경제일번지인 보은읍 시가지에 대한 상권활성화, 속리산 테마공원 활성화 방안, 보은첨단산업단지 및 동부산업단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쟁점을 두고...
증평군 기초 ‘� ?굅킥맙� 색다른 캐릭터로 선거유세에 나서고 있는 후보가 있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캐릭터를 동원한 후보는 증평군 ‘� ?굅킥�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박인석(46) 후보로, ‘증평의 산소 탱크’를 모토로 유권자들을 향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
지난 21일 6·2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이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증평 지역은 각당 표심 잡기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의 유세전에는 정범구 민주당 국회의원(음성-진천-증평-괴산)이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증평 ...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놓고 열띤 설전을 벌였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영화제에 대한 평가는 극명히 엇갈렸지만 한방엑스포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한방·관광산업 육성에는 모두 한 목소리...
민군합동조사단이 46명의 희생자를 낸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자 충북도내 각 단체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에 대해 군사적 대응 등 모든 수단...
민주당 이종윤 청원군수 후보는 20일 청원군 오창읍 오창농협 앞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축제속의 청원·청주통합 추진 △세종시 원안사수 △'효도청원' 나눔복지 실현 △돈되는 농업육성...
한나라당충북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한나라당은 “선진당이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지원을 당론으로 정했다”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서야 될 선진당이 충북 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