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23~29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중 처리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7건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관련 예산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한다. 또 29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안건 심의, 의결을 통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미경 의장은 "이번 추경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덕경찰서와 ‘경제야 살아나라!’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대덕서는 △주1회 이상 지역식당 이용 △직원 회식ㆍ모임 관내 음식점 이용 △월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포함)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급 및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변관수 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현 청장은 “우리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관내 거주자 중 지난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 중인 임부에게 12개월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산모는 결제금액의 20%만 자부담하면 된다.박정현 청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모의 건강을 배려하기 위한 구의 노력이 반영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사업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여행’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여행은 구 대표 관광명소인 계족산에서 야간트레킹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관광 상품이다.박정현 청장은 “계족산을 통해 대덕구형 공정관광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형 동네돌봄’ 본격 추진을 위해 노인친화형 주택개조 및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동네돌봄(Community Care)’이란 살던 집,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구는 만 65세 이상 노인 생계·의료 또는 차상위 수급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미끄럼 방지 안전 바닥재 시공 △방,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LED 조명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구는 또한 확보한 사업비 8700만원으로 조례제정, 전담팀 신설, 시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사회적 활력 제고를 위해 대덕e로움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덕e로움이 드리는 7가지 소비의 맛’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응모는 대덕e로움 결제 영수증 등의 사진을 대덕e로움 SNS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대덕e로움 카드에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직접 충전시켜 준다.응모 자격은 △매주 5만원 또는 20만원 이상 결제 △한 달간 회식·모임을 관내식당에서 한 단체·가족 △2주간 음식점 2곳 이상을 방문해 식당을 추천한 사람 △한 달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전통시장에서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공모사업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부문에 선정돼 보조금 6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노후된 백열·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희망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밝아진 환경에서 아이들의 꿈도 더욱더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임대료를 6개월 동안 최소 50%~최대 80%까지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주거용과 경작용을 제외한 상업용, 공장용 등 공유재산 사용 및 대부자는 재난기간 중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주민은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사용·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또한 공유재산을 사용한 주민은 사용·대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박정현 청장은 “코로나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임대료 납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발행한 한시생활지원사업비 45억원을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빠르게 지급해 소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구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 신속·정확하게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급 대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7188가구 1만 858명의 96%(43억원)에 지급을 완료했다.박정현 청장은 “주민을 위해 지원되는 각종 사업비가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생활안정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개최해 대덕e로움 관련 경제 살리기 정책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e로움의 연간 발행 목표액을 기존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 △개인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5월부터 3개월간 상향 △10% 특별할인 기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등에 대해 결정했다. 구는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한시적 전액 지원 등 7가지의 대덕e로움 사용자 이벤트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대덕e로움은 현재 경제 활성화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손세정티슈 1000개를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 부회장인 임종대 디딤안전산업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임 부회장은 “더 이상의 확산 없이 하루빨리 사태가 마무리 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현 청장은 “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디랩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주상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렵고 취약한 곳에 성금이 전달돼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 1호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디랩은 청년 주축의 지식재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식재산(IP) 연구, 개발 및 재활용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리빙랩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