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38차 아세안의회총회(AIPA)에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다녀왔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재난 관리와 초국가적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 강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아세안 10여 개 나라 대표를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옵저버 국가 대표들과도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10개 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 기준... [충청투데이]
20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