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태영 후보(청주 흥덕)는 10일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방화문 개선 △승강기 안전장치 등 안전관련 시설물 개선 △전·월세 법률지원 및 주거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 캠프의 '1일 선거대책위원장'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가수 이은미를 비롯해 신경림 시인, 김인국 신부 등 인사들이 1일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오는 12일에는 고은 시인과 정지영 영화감독이 1일 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청주 서원)는 10일 당원·당직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주의 의석을 야당이 또 다시 석권해 청주발전이 지체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통합청주시 발전을 위해 최현호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청주 서원)는 10일 "새누리당의 싹쓸이를 막아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을 이제는 멈춰 서게 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길 수 있는 야권 후보 오제세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는 10일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공약을 내놨다. 공약은 복지시설 및 지역공동체 시설 확대, 농업 생산·가공·유통·관광·체험 융복합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정 후보는 "도·농 상생발전을 통해 통합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청주 상당)는 10일 "대기업이 이·미용업에 진출하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대기업이 골목 이·미용업, 빵집, 마트 등에 진출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김신호 후보(대전 유성을)가 9일 유성지역 교육·과학 특구 지정 공약과 청년 실업 문제 해결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유성지역이 교육·과학 특구로 지정되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 국제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투데이]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앞장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은 적극 반대하고 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충청투데이]
〈속보〉=새누리당 서산·태안지역 당원 무더기 탈당계 제출과 관련 최모(태안군) 씨 등 3명이 탈당계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8일 김제식(서산태안) 의원을 사문서 위조 및 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6일자 15면 보도〉 최 씨 등에 따르면 김제식 의원사무실에서 발송한 탈당계 640부와 471부 등 1111부가 5·6일 우체국 택배로 충남도당에 전달됐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고발인들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거나 탈당의사가 전혀 없는데 고발인들의 날인 또는 동의 없이 어떻게 탈당계가 충남도당에 접수됐는지 황당할 따름”이라며... [충청투데이]
4·13 총선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는 무소속 한상율 후보와 연설원 등 3명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성 후보측은 한 후보가 지난 7일 서산시 동부시장 앞 유세에서 ‘고 성완종 의원이 나랏돈 아니 은행돈 1조 2000억 원을 떼어먹었다’고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측은 성 후보 캠프의 허위사실 유포 고발은 적반하장이라고 맞받았다. 한 후보측은 “법정관리 상태였던 경남기업은 베트남 하노이에 1조 2000억원대의 랜드마크72 건물을 지었지만 분양이 저조... [충청투데이]
[기자명]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원내 과반 의석과 100석 이상을 확보하기 어렵고, 국민의당은 최대 40석까지 가능할 것이란 자체분석을 내놨다. 4·13총선을 사흘 앞둔 10일 각 정당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놓은 자체 예상 의석수이다. 주요 여론조사기관의 예상치와는 거리가 있다. 공개적 예상치 자체가 선거 전략의 측면도 있는 만큼 보수적이고 신중한 분석을 통해 여론 흐름의 실재를 반영할 수도 있지만, '저평가'를 통해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켜 지지층을 결집시키거나 반대로 실재보다 거품을 끼게 해 중도층이나 부... [충청투데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8일 홍성군 홍북면 주민복합지원센터에 설치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안 지사는 지역 주민, 투표소 종사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투표에 참여했다. 안 지사는 이에 앞서 공관에서 진행된 투표 독려를 위한 담화문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현재의 정치체제와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은 더 좋은 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이라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홍표 기자]
새누리당 천안병 이창수 후보가 3선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 삼성 천안사업장 규모 축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이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발전을 견인해온 삼성이 평택으로 빠져나가도록 하고 설명 한 마디 없던 천안 국회의원이나, 삼성과 한 마디 협의도 없이 삼성 미래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는 김종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한 치의 책임감도 없이 '사리사욕'만을 채우겠다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삼성의 미래형 자동차 사업을 광주에 유치하고,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겠다... [유창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양승조 후보의 자체여론조사 논란이 법정싸움으로 번질 기세다. 양 후보 캠프는 논란이 되고 있는 자체여론조사와 관련 이창수 후보에게 허위사실 유포의 책임을 묻겠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양 후보측은 또 정순평 후보에게는 손학규 대표까지 언급하는 저급한 정치공세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문했다. 양 후보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여론조사에 대한 충청남도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의 조치는 추가 공표 금지 협조 요청이 전부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측은 "사실이 이러함에도 새누리당 이창수 후보는 지난 5일 성명서를... [유창림 기자]
한국매니페스토 충남본부가 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정책 비전과 대안으로 경쟁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아산갑·아산을 후보자들의 정책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 충남본부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내·외부 전문가, 시민사회 평가위원 및 각 정당에서 추천한 평가위원, 그리고 대학생 평가위원 등 48명이 참여한 '매니페스토 정책평가단'을 구성하고, 천안아산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의 우선순위 핵심공약, 각 분야별 공약분포, 공약 지평과 공약 심도 평가를 통한 공약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발표했다. 발표 결과... [이봉 기자]
20대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제천·단양 후보들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성당과 교회, 상가, 아파트단지와 축제장까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을 집중적으로 훑으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차이를 벌려놓은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는 승기를 굳히고자 보수 성향이 강한 중·장년층을 집중 공략했다. 권 후보에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에 자극받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큰 정치를 배운 큰 일꾼’을 부각하며 막판 뒤집기를 꾀한다는 각오로 면 단위 등 농촌과 골목골... [충청투데이]
친박계 핵심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8일 서산태안지역구에 출마한 성일종 후보 지지 연설에서 “무소속 후보의 복당은 절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산시 동부시장에서 성 후보 지지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당선된 뒤 새누리당 복당을 선언한 무소속 한상율 후보를 겨냥했다. 최 의원은 “경선 면접 당시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불출마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당을 뛰쳐나간 무소속 후보가 복당 운운하는데, 절대 입당 불가”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성일종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서산태안이 발전할 수 있다... [박계교 기자]
4·13 총선 서산태안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무소속 한상율 후보 등 세 후보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후보들의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나 예상 성과 수치 등 임기 내 할 수 있을 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각 후보의 공보물에 따르면 성 후보는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태안기업도시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조 후보는 자동차 완성차 공장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한 후보는 천수만 일원을 화훼관광벨트로 관광객 유치 공약이 눈에 띈다... [박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