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을 잘 하는 투어 프로선수들의 스윙을 관찰해 보면 마치 시계추가 흔들리는 것처럼 스윙궤도를 따라 템포를 지키며 매우 부드럽게 움직인다.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트로크를 살펴보면 동작이 각양각색이다. 손목을 사용하기도 하고, 팔로 볼을 밀어치거나 팔을 당기며, 혹은 팔꿈치를 구부리며 퍼터를 들어 올리기도 한다.또한 볼을 치는 순간 헤드업(상체를 일으키는
발과의 거리발 끝과 볼 사이의 거리는 과 같이 발 끝부터 퍼터헤드가 두배 정도 떨어진 지점에 볼의 안쪽 가장자리가 닿게 위치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인의 상체 숙임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그러나 볼이 너무 멀리 있으면 겨냥선 위에 두 눈을 두기 어려워지므로 유의해야 한다.좌우 위치와 같이 오른손잡이의 경우
퍼팅 동작4. 머리(시선) 보다 정확하게는 두 눈이 겨냥선과 수직선상에 있으면서도 볼의 약간 뒤편에 있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옆 그림과 같이 두 눈 사이에 볼을 놓고 떨구었을 때, X표가 되어 있는 볼들과 같은 위치에 떨어져서는 곤란하다.겨냥선상에 놓여 있는 아무런 표시 없는 3개의 공과 같은 위치에 떨어지되, 볼을 포함하여 약간 뒤편까지 떨어져야 두 눈
퍼팅 동작1. 그립 전체적인 풀스윙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그립 방법이 있지만, 퍼팅 그립은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리버스 오버랩(reverse overlap)' 그립이 스윙을 하면서 퍼터를 조절하기에 가장 쉬운 그립이라고 하며, 필자 또한 동의하는 바다.왜냐 하면 첫째, 두 손을 함께 붙여 조화롭게 움직이게 하므로 퍼팅을 성공적으로
시계추 퍼팅을 해야 한다.퍼팅 스트로크는 볼이 꺾이는 브레이크(break)와 경사(slope)를 감안한 적절한 스피드로 최대한 단순하며 일관된 스윙을 함으로써 볼을 홀에 넣을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가장 근접한 스트로크 방법은 괘종시계추와 같은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즉 아래 그림
'최신식 연습장에서 무료 골프 레슨 받으세요.'유성CC가 새롭게 단장한 야외 연습장에서 프로골퍼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유성CC는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홍식 프로의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벌인다.김 프로는 유성CC 헤드프로로 작년 유성오픈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 한국프로골프
'1만2000원 가지고 라운딩을 즐긴다?'실제로 우리 나라에 이런 골프장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그곳이 바로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에스페란사 골프클럽.'호남고속도를 따라 내려가다 서전주 IC에서 빠져 부안 방향으로 5분 정도만 가면 다다를 수 있는 이곳은 대전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평일에도 소문 듣고 찾아온 대전 골퍼들로 주차장 차량들의 반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03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에 출전, 한국여성 골퍼로는 최초로 성(性)대결을 펼치는 '골프여왕' 박세리(26·CJ)가 17일 대전 유성 CC에서 '고향의 아늑함'을 느끼며 마무리 샷 점검을 했다.박세리는 이날 정오경 실외연습장에 나와 1시간 정도 몸을 푼 후 정유라 프로(KLPGA) 등과 함께 연습 라운딩에 들어갔다.라운딩에
처음 올바른 습관이 중요대다수의 골퍼들은 퍼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결국 연습장에 가서 드라이버나 아이언샷 연습에만 치중을 한다. 뿐만 아니라 코치들조차도 체계적인 퍼팅 교육을 등한시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퍼팅(Putting)은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과는 달리 키, 나이,
유성여고 출신 '골프요정' 전미정(테일러메이드·사진)이 제1회 하이마트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코스 레코드를 수립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미정은 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 뽑아내는 완벽한 샷으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이로써 전미정은 3언더파 6
양용은(31·카스코)이 2003 유성오픈 골프대회(총 상금 2억원)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켰다.양용은은 25일 유성골프장(파72·6144m)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언더를 추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 자리를 지켰다.이로써 양용은은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SBS프로골프 최강전 우승에 이어 통산
대전 유성CC에서 계속되고 있는 2003 유성오픈 골프대회(총 상금 2억원)에서 김창윤(건국대)이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김창윤은 24일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전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김창윤은 이날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박도규(테일러메이드·138타)에 2타 앞서며 단독선두에 올라
유성이 낳은 프로골퍼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신세계배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권대회(총 상금 3억원) 2연패를 향해 닻을 올렸다.전미정은 24일 경기도 여주 자유컨트리클럽(파72·63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친 김 영(23·신세계)과 김나리(18)를 1타
김태훈(이동수패션 골프구단)이 2003 유성오픈골프대회(총 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다. 김태훈은 23일 대전 유성골프장(파72·6144m)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광수(66타·KTRD)와 올 시즌 상금 랭킹 2위 신용진(66타·LG패션)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김태훈은 이날
김 춘씨가 2003 유성CC 챔피언에 등극했다.김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유성CC에서 열린 2003 유성CC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김씨는 3라운드 합계 236타(79-82-75)로 238타(76-83-79)를 기록한 조태봉씨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경기에는 모두 22명이 출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첫날 10명을 선발했
자신에 알맞는 스윙 필요 1. 자신만의 템포 느끼기 템포 연습에 앞서 자신만의 템포를 먼저 알아내고 느껴야 한다. 이것은 걸음걸이로 알 수 있다고 한다.예를 들면, 평지에서 자연스런 걸음으로 1분간 몇 걸음을 걷는지 확인해 보자. 그것이 110보였다면 한 걸음당 약 0.54초의 리듬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박자기라 불리는 메트로놈을 이용해 자신만의 템포
▲타이밍(timing)골프에서의 타이밍(timing)이란 클럽 헤드가 정확하고 강하게 볼을 맞출 수 있도록 행해지는 몸 동작들의 순서를 말한다.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은 예를 들어 스윙을 한 동작씩 연속 동작으로 차례로 해 보았을 때 각 단계마다 필요한 동작을 차례로 수행함을 의미하는 것이다.▲타이밍의 연습 지금까지 설명한 각 단계의 동작들을 순서대로 천천히
내달 천안에서 열리는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40) 등이 출전, 성(性)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천안시와 한국골프협회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천안시 목천읍 우정힐스CC(파72)에서 국내외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총상금 5억원이
몸 전체가 타깃쪽으로 움직여야▲2~3초가량 머물러 목표 응시 피니시란 말 그대로 이후의 동작이 없기 때문에 끝난 자세라고 표현을 한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양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생각해야 한다. 그림은 임팩트 순간과 비교한 피니시 자세를 보여 주는데 몸 전체가 타깃쪽으로 움직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팔로우 스로우 2단계 이후
국가대표 상비군 허원경(아산고)이 제7회 익성배 매경주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허원경은 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동코스(파72·7342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70-69-68-70)타로 이승호(서라벌고·279타)를 접전 끝에 2타차로 따돌리고 주니어골프 왕중왕에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