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조선통신사 예술기행(주제 조선통사 옛길을 찾아서)이 4일 충주에서 일본에 이르는 4박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를 기점으로 경북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영천, 경산, 경남 밀양, 부산광역시 등을 거쳐 일본 대마도를 탐방하는 대규모 역사기행이다. 이번 행사는 조선
혁신도시 충주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충주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간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충주 유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13차 회의를 가졌다.이선복 위원장을 비롯, 23명의 유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교통부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에 대한 설명과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 및 방향 등이
천혜의 온천관광휴양지인 수안보온천과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안보 대학찰옥수수 축제'가 2일 오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공원에서 개막됐다.대학찰옥수수 축제는 3일까지 2일간 펼쳐진다.이날 오후 6시30분 수안보 사물단의 공연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린 축제는 이어진 통기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향토가수 및 중국 기예단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외래어종의 증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충주호 내 토착어종의 정착을 위해 오는 5일과 8일 양일간 붕어와 잉어 등 치어 32만 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주권관리단은 이를 위해 오는 5일과 8일 양일간 충주시 목벌동 숭조회 선착장 앞에서 붕어 7만마리와 잉어 3만마리, 메기 1만마리 등 토착어종 치어 32만 1000마
충주구치소가 수용인들의 정서함양과 건전 교정생활 등을 위해 구치소 곳곳에 관엽식물을 배치하고 조류사육장까지 설치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2일 구치소에 따르면 장기 수용생활에 따른 수용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근 아이비와 달개비, 허브 등 10여 종의 관엽식물을 재배, 수용거실과 복도, 상담실, 실내운동장 등에 각각 배치했다.또 수용인들의 활력있는 생
충주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펼쳐진다. 시는 20∼21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할 이번 행사를 기존 축제형태의 행사에서 판매 위주의 행사로 전환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에 따라 노래경연과 복숭아 깜짝경매, 복숭아 시식 등 수도권 주민들의
충주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가 주민들에게 포괄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상담을 벌이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건강과 관련된 종합상담, 금연상담, 영양상담, 절주, 운동,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
혁신도시 유치를 둘러싼 충북도내 각 지자체간의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혁신도시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댕겼다.한창희 충주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도시는 최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한 데 묶은 최첨단 기업형 혁신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시장은 이 자리에
충주시가 산적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충주~원주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내년도 주요현안사업 예산 5818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 확보전을 펼치고 있다.내년 주요사업 예산은 동서고속도로 건설과 충주~주덕간 6
충주시가 공무원과 농업인들을 대거 2005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 현장에 참관시켜 농업마인드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본청 농정국과 읍면동 친환경농업담당 40명이 엑스포를 관람한 데 이어 오는 4일은 충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업인 160명이 엑스포를 관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엄정면 기관단체협의회
충주시보건소가 저소득층의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보건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충주지역 가정간호환자 30명과 재가 암환자 6명을 포함, 모두 2336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간호서비스와 재가 암 환자 방문보건관리를 해오고 있다. 보건소는 현재까지 총 2584세대 8209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보건서비
충주지역의 신생아 모유수유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충주지역 모유수유율은 전국 평균(39.5%)보다 1.9% 낮은 37.6%로 조사됐으며 분유만 수유하는 비율은 무려 31.9%에 육박하고 있다.보건소는 이에 따라 제14회 세계 모유수유 주간(매년 8월 첫째주)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해마다 거급되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 출산장려를 위한 대책이 전무해 빈축을 사고 있다.더욱이 시는 인구 증가에 근본이 되는 출산장려는 뒷전인 채 호적상 인구늘리기에만 급급, 형식적인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3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출산장려책으로 아이를 낳은 산모에게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
충주시는 28일 충주자원봉사센터 근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센터의 채용인원은 모두 3명으로 소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무원 1명 등이다.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소장은 60세 이하, 사무국장과 사무원은 57세 미만이어야 한다.응시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이력서 등 관련서류를 충주시청 주민자치과로 우편 또는 방문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불우 이웃돕기는 물론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위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2차례에 걸쳐 지역 7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 노인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실제 회원들은 지난 26일 노인들이 좋아하는 한과와 국수, 과일 등을 준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충주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 가을에 열리는 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무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외부 출장이나 하계휴가 시 홍보물을 활용키로 했으며 소속 직능단체원들의 타지역 견학에도 무술축제 홍보물을 지참토록 유도할 계획이다.시는 또 전직원의 홍보 요원화로 하계 휴가지인 전국 주요관광지와 유
제2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27~31일까지 5일간 충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27개교에서 2800여 명의 태권 꿈나무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날 오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직업전문학교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학교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주 신니중학교와 주덕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2박 3일간 다양한 직업정보와 실습과정을 통해 장래의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6개
충주세무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금릉동 청사 신축 이전과 관련, 최근 세무서가 시에 실시계획을 제출하면서 내달 중 본격적인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특히 세무서 이전은 올 초 문화재청의 이전부지에 대한 보존방침으로 한차례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발굴문화재의 이전 보존으로 해결책을 찾으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27일 충주세무서에 따르면 세무서 신청사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충주지역 음식점 중 142곳을 200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2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충주지역 모범음식점은 동 지역 90곳, 읍·면지역 52곳 등 모두 142곳이다.유형별로는 한식이 1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식 5곳, 양식 4곳, 중식 3곳 , 뷔페식 2곳, 기타 9곳 순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