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17대 대전시건축사회 회장으로 조한묵 건축사사무소 YEHA 대표가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됐다.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건축사회는 20일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선 제17대 회장 등 임원 9명과 대의원 4명에 대한 선출 안건을 비롯해 지난해 예산안과 올해 일반회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단독 입후보한 조한묵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전체 480명 중 재적 회원 254명의 만장일치 합의 추대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다.대전시건축사회장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수, 공동위원장 최은숙)는 20일 출산가정에 기저귀, 외출용 옷, 물티슈 등 2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은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율이 점점 올라가는 활기찬 소태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은숙 소태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기쁘다”며,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는 농번기에 따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촌생활환경정비를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농가들의 영농편익에 도모하고 있다.시는 25개 읍면동 농천생활환경정비를 통해 생활환경과 생활기반 및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여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농업용 시설(용배수)의 긴급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사업대상지 조사 및 우선순위 등 사업성을 검토하여 필요시 읍면동에 재배정한다는 방침이다.또 농촌인력 운영 및 일손돕기 지원을 위해 4~6월 봄철에는 못자리설치, 모내기, 꽃따기, 과수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 도약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중앙탑면 용전리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8천㎡(약51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충주시,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사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여 추진하는 대규모 민·관 산업단지이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행정지원과 출자 참여 지분만큼의 대출채권 및 신탁수익권을 매입 확약하고, 현대산업개발 등 시공출자사는 산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0일 충남 서산 인지면 성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 끝에 발생 50분 만에 꺼졌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인지면 성리 산 42-2에서 발생한 산불을 5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이 불 진화에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55명을 신속 투입해 9시 30분경 완진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 현장 인근에 민가가 위치했지만 인명·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산불조사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후보는 ‘국회의원 금배지’가 아닌 ‘일할 수 있는 권한’을 얻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 출신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펼친 이 후보는 ‘젊음’, ‘경험’, ‘능력’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이 자자하다. 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 ‘행정수도 완성’, ‘청년수도 세종’을 꿈꾼다. 이 후보는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시민들께서 세종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 인지면 성리 606-9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40분경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중에 있다.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는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학령인구 절벽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물리적인 공간만 합쳤을 뿐 ‘따로국밥식 교육과정’은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통합운영학교는 저출생이 가속화 되며 농어촌지역이나 도서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늘어나는데 따른 대안으로 충청권엔 총 17개교가 운영 중이다.학교를 폐쇄하지 않고 현재 학교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개 이상의 학교를 통합해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거나 통합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임에도 불구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발생하는 일방적 학교 통·폐합의 폐해를 막기 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환자 곁을 떠난 의료진도 환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 주기를 당부한다"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을 향해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 대부분을 의대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와 비판, 정부입장 설명에 할애했다.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전제한 뒤 "환자의 곁을 지키고 후배인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일부 후보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범여권 단일후보 vs 민주당 후보’ 양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특히 제3정당 출마를 선택한 민주당 이탈자들이 본선 경쟁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데, 지역 정치권에선 적은 표차로 당락이 갈릴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본보와 통화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심사숙고 끝에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재선거 출마를 중단하고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여야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시당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정권 심판, 국민승리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시당 선대위는 박범계(서구 을) 의원과 장철민(동구)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이끈다.공동선대위원장은 박용갑 후보(중구), 장종태 후보(서구 갑), 조승래 의원(유성 갑), 황정아 후보(유성 을), 박정현 후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19일 국민의힘에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에 대한 공천 취소를 요구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이 최근 지인들과 ‘당선 축하파티’를 열어 논란을 빚고, 출판기념회에서 ‘무료 마술쇼’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며 "국민의힘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은 박 의원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이어 "3선인 박 의원은 지난달 총선시민네트워크가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