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충청권 일자리 만들기 운동' 지역인재 채용 서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서명의 주요내용은 △지역인재 우선 채용 서명운동 △향토 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위한 언론 공동캠페인 △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범 충청권 취업박람회 △충북지역 인재 채용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충청고용대상'
충주시는 올해 충주호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어족자원 증식 및 보호 등을 위해 대대적인 치어방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총 9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쏘가리 4만 1000마리와 붕어 33만 3000마리, 동자개 4만 3000마리, 뱀장어 5만 3000마리 등 총 47만 마리의 치어를 충주호에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또 내수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태권도대회가 3~13일까지 11일 간 충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903명과 여고부 402명, 남중부 1291명, 여중부 557명 등 총 5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일정은 고등부는 3~7일까지 5일 간, 중등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이 2~7일까지 6일 간 중국 시범공연 길에 오른다. 충주시택견원형보존회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 일조시 우호중한문화교육협회 특별초청으로 이 기간 중 만평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택견 시범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산동성 일조 바다문화축제(7월 20~8월 20일) 기간 중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택견 예능보유자인 정경화씨를 비롯한 총 1
충주환경운동엽합이 댐건설을 논하기 전에 그간의 치수정책에 대한 조사부터 해야 한다고 나섰다. 환경련은 지난달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게 홍수사태에 대한 공개서한을 발송하면서 "충주댐 주변지역이 수도권을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수자원정책 개선을 통한 상·하류 공생에 대해 구체적
충주시보건소가 오는 10일까지 하절기 위해식품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국도변휴게소, 유원지, 수영장 등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식품접객업소와 유통식품 취급업소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표시사항, 개인위생준수여부와 업소
충주시가 지난 15~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데 이어 또다시 28~29일 기습 폭우가 내리자 재해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해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호우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재난안전관리과장외 13명으로 재난안전 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실·과·소와 읍·면·
충주시가 향토문화예술의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시상키 위해 내달 22일까지 '제14회 충주시 문화상' 후보추천을 받기로 했다. 추천부문은 ▲문화·학술 ▲예술 ▲언론·출판 ▲교육 ▲체육 ▲산업경제근로 ▲사회봉사윤리 등 7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충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며 충주시문화상
사적 제400호인 장미산성에 대한 성벽복원공사가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6억 8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가금면 장천리 산 77-1 일원에 자리한 장미산성에 대한 성벽복원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성벽복원작업(길이 84m, 높이 3.4~5.2m)과 나무제거(70그루), 성 벽면 도색작업
충주지역 모유수유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충주지역 모유 수유율은 46.1%로 전국평균 37.4%보다(국민건강영양조사)높은 편이며, 지난해 37.6%에 비해 8.5%가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 52%와 유럽 75%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며, 분유만 수유하는 비율도 27.8%로
충주지역 신호등 무선연동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들이 차량 소통에 불편함을 하소연하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의 경우 연동제가 작동돼도 과속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관계기관의 전면적인 무선연동제 점검이 요구된다. 본보 취재반이 지난 20~28일 충주지역 주요 중심도로 등을 살펴본 결과 무선연동제는 소수의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댐 주변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전개,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리단에 따르면 지난해 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주민 102가구에 총 1억 200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이 보다 5000만 원 증가한 1억 7000만 원을 개별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단은 이에 따라 올해들
충주소방서가 충주지역 초등학교 119소년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119소년단 하계소방안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119소년단원들에게 체험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과 안전수칙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119구조대원의 교
앙성온천·충주복숭아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10일 앙성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앙성온천과 충주복숭아를 널리 알리고 마라톤 동호인 저변확대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능암초교에 집결해 오전 9시에 출발하게 되며 10km와 하프코스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참가희망자는 내달
충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여름철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충주지역 각 여객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편의시설과 냉방시설, 청결상태 등 시설점검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또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직행버스의 승
충주시 이류면 봉숭아 꽃잔치위원회가 내달 11일 이류면 일원에서 제5회 봉숭아 꽃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과 봉숭아 목걸이 만들기, 민속놀이와 널뛰기 등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봉숭아 꽃밭에서는 '시가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안만석 위원장은 "고향이 그립고 따뜻한 정이 그리우며 장독대 옆에 피어 있던 봉숭아를 다시
복숭아를 선별부터 포장까지 논스톱 처리할 수 있는 충주복숭아생력화단지가 27일 준공됐다. 충주시는 이날 오전 11시 앙성면 용포리 복숭아생력화단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복숭아작목회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단지 내에는 314㎡ 규모의 공동선과장을 비롯,
충주축협 임직원들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지역을 찾아 26~27일까지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축협 직원 13명은 조사료 공급팀과 방역, 가축무료진료, 봉사단 등 총 4개 팀을 구성, 인제지역 수해축산농가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축협은 또 조사료 7000㎏(200만 원 상당)과
한창희 충주시장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충주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이번 폭우로 발생한 수재민 피해대책 등을 요구했다. 한 시장은 27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힌 뒤 "이번 수해는 엄청난 강우량의 영향이 있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충주댐
충주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주박물관은 내달 7~9일 3일간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선착순 모집키로 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어린이 40명과 보호자 40명 등 모두 80명이며,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충주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