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성광교회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구호 키트 3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손 소독제 및 마스크와 생필품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웅천 성광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홍윤경 둔산 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국제 우호 도시인 중국 온령시로부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중국 온령시는 어려운 시기에 자신들을 지원해 준 답례로 지난 23일 구에 마스크 1만 4000장을 보냈다.그동안 온령시가 구에 보내온 마스크는 모두 2만 3000여장에 달한다.장종태 청장은 “구와 온령시가 주고받은 마스크는 단순히 마스크가 아니라 어려운 기간 함께 아픔을 극복하면서 더 깊게 새겨진 우정의 상징”이라며 “현재 마스크 수급에 큰 불편은 없지만 온령시로부터 받은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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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서구 가수원교에 추진 중인 가수원교 야간경관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수원교 교량구조물의 측면과 상부에 바람의 세기에 따라 조명색이 변하는 스마트가로등, 교량 열주조명, 미디어파사드 등의 야간경관 특화조명을 설치해 4차 산업혁명도시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서대전의 관문을 빛으로 형상화 해 스카이 빔을 일정시간동안 쏘아 올릴 계획이며 교량하부와 하천변에는 수목이나 가로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현재 어두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밝기도 개선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10월에 완료될
대전 서구는 24일 ‘탄방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설치사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종태 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교통시설물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구는 국·시비 12억 5000만원을 투자해 보행로가 없는 학교 주변에 보도를 신설할 계획이다.장종태 청장은 “오늘 건의된 학부모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키트 35세트를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키트는 식품, 생필품 등 2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서구노인복지관 장곡스님은 “이번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며 “서구노인복지관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020년 구정혁신을 이끌 직원 학습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부터 공공서비스 혁신과 업무혁신 분야로 나눠 연구 동아리를 모집하고 3개 팀 20명이 신청해 이를 공식 승인했다.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팀별로 선정한 △생활편의 및 알림서비스 앱 개발 △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보고서 품질 향상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습 결과를 공유한다.연구 성과는 구정에 적기 반영하고 최우수 동아리에는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장종태 청장은 “학
대전 서구는 커뮤니티 거점과 공공서비스 제공장소 마련 등 공공건축 건립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월평도서관, 관저 다목적 체육관,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신축 등 관내 공공건축물을 차질 없이 준공한 바 있다.구는 2020년에 총 538억원을 투입해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갈마노인복지관 신축 △서구 보훈회관 신축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5대 사업을 준비 중이다.구는 여기에 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통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019~2020년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정책·입법·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 조성 △구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자본확충 공모사업 △청년의제연구 워크숍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
대전 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발맞추기 위해서다.구는 국·시비 15억원을 확보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과속 단속카메라 37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18대를 설치한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22개소에 과속 경보시스템, 고원식 교차로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설치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9일 이전 개업해 재난지원금 지급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연 매출 5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과 코로나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피해 소상공인에 각 20만원,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구가 최초로 진행한다. 이인희 기자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적극행정 주민추천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은 적극 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사 우대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들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카드 뉴스 제작,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을 내재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이 체감하지 못하면 무의미”라며 “적극행정이 올바르게 안착하려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민원봉사실 민원창구에 투명 안심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민원인과 민원창구 직원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림막에 업무명을 표기해 보다 쉽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구는 또한 손 소독제 및 향균 소독 티슈를 비치하고 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장종태 청장은 “투명 가림막은 민원인과 민원창구 직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조치인 만큼 민원업무 시 다소
대전 서구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만 2172필지에 대해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적과 및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공정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통해 공평 과세기준을 확립할 것”이라며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
대전 서구는 10일 ‘2020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 자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활동 지원 사업이다.일반공모 3개 분야와 52개 사업, 기획공모 2개 분야의 2개 사업이 선정도 총 1억 90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구는 일회성·행사성 사업을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교육, 모니터링, 네트워킹 및 성과 공유회 등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장종태 청장은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22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장종태 청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10월 축제 개최로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더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20년 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자에 한해 2%의 이자 차액 1년분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구는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따라 추가 예산을 긴급 편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의 1년분 대출이자에 대해 2% 이자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종태 청장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불안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서구 유등노인복지관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도시락 배달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됐다.복지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행복한 도시락을 후원받아 매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일 따뜻한 음식을 전달해줘 고마울 따름”이라며 “도움을 준 이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은 “도시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살피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송해창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16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부문, 14개 분야, 90개의 세부과제의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문별 주요사업으로는 ‘인구위기 극복 대응기반 강화(6개 과제)’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인식개선사업, 인구정책위원회·인구정책민간추진단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활동 및 자립기반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등 소프트웨어 위주 사업과 평촌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둔산권 창업타운 조성 등 하드웨어 중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서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 조례는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복귀 후 사회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실종아동과 그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청장의 책무 및 지원(제3조, 제4조) △지원대상 및 추진사업(제5조, 제6조) △상호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구는 실종아동 발생 예방 연간계획을 수립, 실종 방지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지원, 관련 부서 실무협의 정례화, 홍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