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가 14일 공식 취임했다. 팀도 이날 충북청주FC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끌며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충남아산FC는 이날 오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이준일 대표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원 외에도 지역 축구계 인사, 팬과 시민 등 7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대표는 삼안여객 대표이사, 온양교통 대표이사, 아산시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치르는 시즌 최종전에서 홈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11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번 홈 피날레 이벤트에서는 경기 전 신인 선수들의 환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를 비롯해 10명의 신인들이 그라운드에 차례로 입장해 홈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또 이 자리에서 신인 10명이 합동 시구에 나서며 현역 10명이 시포자로서 후배들의 공을 받은 뒤 팀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모자를 씌워줄 예정이다.경기 후에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대전시 대표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7개 종목에 선수 479명, 임원 107명 등 총 57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총 59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한다.대전시 학생선수단은 올해 유난히 추웠던 겨울과 무더웠던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추석 연휴도 반납하며 훈련에 매진했다.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15경기에서 공격포인트 9개를 달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천안시티FC 공격수 파울리뇨(27)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파울리뇨는 9일 오후 팀 동료인 모따, 다미르와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행사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 팬들에게 일일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파울리뇨는 지난 7월 8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서울이랜드 전을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이후 그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7일 치러진 리그 1위 강팀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를 무승부로 기록하며 부산의 연승 행진도 끊어냈다.이날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경기 양 팀 간의 대결은 득점 없이 끝났다.무엇보다 갈길 바쁜 부산으로선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면서 부천을 꺾은 2위 팀 김천상무와의 승점차는 2점으로 좁혀졌다.홈팀 부산은 최근 6연승으로 리그 1위(승점 62)를 달리면서 ‘1부 리그’ 직행에 가장 앞서 있다. 부산 선수단은 이날부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화이글스가 미야자기 교육리그(피닉스리그) 참가를 통한 선수단 성장을 도모한다.한화이글스는 9~30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한화이글스의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참 전인 2019년 이후 4년만이다.이번 교육리그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팀, 일본 독립리그 2개 팀, 그리고 한화이글스를 포함한 KBO리그 2개 팀이 참가한다. 총 16개 팀이 18경기씩을 소화하는 일정이다.한화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에서 각각 20명씩이 선발돼 리그에 참가한다. 한화와 두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오는 13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충청권 선수들은 항저우에서 지난달 말부터 메달 수십 개를 획득하며 정상급 기량을 뽐냈고 전국체전에서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5일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총 40명에 이른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총 8명, 은메달은 17명, 동메달은 15명이다. 메달리스트가 배출된 종목은 사격과 펜싱, 테니스, 탁구,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를 빛낼 간판 종목이다.연고협약팀인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전국체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문혜경·임진아 선수가 전라남도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일반부 개인 단식에서도 이민선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세종시 라켓 스포츠 명가의 위상을 높인 결과다.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1년간 구슬땀을 흘려왔다. 종목별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선수단에서는 재창단 10년 만에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대덕대 생활체육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여자축구부는 지난해 대전 대표로 출전해 울산과학대와 강원도립대, 충남 단국대를 차례로 꺾고 대전시민들에게 금메달을 안겼다.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결승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걸출한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 외에도 2017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 2019년 추계한국여자연맹전 준우승, 2021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지난해까지 전국체육대회 8연패를 달성한 카누는 역대 전국체육대회서 종합우승만 19회를 달성한 충남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이다.선수 부족으로 인한 불참 점수 탓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2012년 이후 충남 카누팀은 2013~2019년까지 8연패를 달성, 충남이 전국 최고의 카누 메카로 성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등부 3개 팀(부여고, 서령고, 부여여고)과 일반부 2개 팀(서산시청, 부여군청)등 총 5개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 카누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이상을 획득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청권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금빛 사냥에 나선다.오는 13~19일 전남 일원(주개최지 목포시)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충청권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하며 대활약을 예고 했다.먼저 지난해 역대 최저성적인 종합 15위로 마무리했던 대전 선수단은 올해 49개 종목 1552명(임원 531, 선수 1021)이 출전해 종합 13위, 종합 3만점을 목표로 세웠다.대전선수단은 지난해 금메달 38개와 은메달 52개, 동메달 71개 등 총 161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2만 8381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고부 결승. 만년 2위 충북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여자핸브볼 전국 최강 강원 황지정보산업고를 31-30, 1점차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39년만의 전국체전 우승이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준우승의 한을 비로서 풀게 됐다.일신여고는 올해도 전국체전 핸드볼 여고부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3월 열린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 우승, 4월 개최된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벌써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하며 여자핸드볼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 선수단이 5일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했다.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제천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스포츠 대회가 처음 열린다.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제1회 제천 전국댄스스포츠페스티벌 with 줌바’가 오는 7일~8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열린다.제천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 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대회는 메렝게, 살사, 레게톤, 꿈비아 등 줌바 장르의 춤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 기간 모든 경기는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천 행사도 열린다.라틴어로 ‘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자연치유 도시’ 제천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행사가 전국 규모로 펼쳐진다.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오는 21일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의림지 수변무대~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을 경유해 왕복하는 6㎞ 코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스 중간중간에 버스킹 등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스타들과 나란히 걷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이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선수단 1552명이 종합순위 13위, 종합 3만점을 목표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진다.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출정식은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체육회장, 회원 종목 단체장, 각급 육성 학교장·기관장 등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출정식에서는 선수단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질 예정이며 앞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전 선수들은 이날 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리그 2위 강팀 김천상무에게 패하며 무패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천안과 김천의 경기는 김천의 3대 1 승리로 마감됐다.김천 강현묵과 김진규, 구본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었고, 천안은 후반 42분 파울리뇨가 만회골을 넣는데 그쳤다.천안은 지난 라운드 전남과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195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날 안산이 서울이랜드를 꺾으면서 탈꼴찌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하지만 천안은 최근 3연승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생거진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26일 진천읍 장관리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파크골프장 건립은 주민과 생활체육인의 숙원사업이었다.이날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군의장·도의원·김명식 군 체육회 회장과 생활체육인·파크골프협회원·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준공된 생거진천 파크골프장은 100세 시대,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이다.주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물꼬를 텄다.총사업비는 14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2개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14경기 무패가 꺾였던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가 재차 힘을 내며 K리그2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현재 골득실에서 앞서며 5위를 기록중인 경남FC와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맞대결이 청주FC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하나원큐 K리그2’에서 14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던 청주FC는 지난 19일 하위권이던 서울이랜드와의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0-1로 패했다.올 시즌 최다경기 무패의 기록이 깨진 순간이었다. 스포츠계에서는 연승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