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민선 4기 2년여 간 불합리한 규제개혁으로 1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고 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대덕특구 등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규제해결 30억 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30억 원 △외국인 투자여건 구축 10억 원 △시민생활 불편 규제 개선...
저소득층 생활보호를 위해 대전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가 동결된다.박성효 대전시장은 3일 오후 4시 30분 도개공에 대한 연두방문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커지는 서민들의 고통을 감안, 영구임대아파트의 보증금 및 임대료...
대전시가 올 상반기 중 결정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요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KAIST와 공동으로 서울아산병원 등 수도권 대형 병원의 연구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시는 2일 “정부에서 입법 예고한 특별법(안)은 과학벨트 조성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보다 하나의 과학도시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시는 또 이 같은 내...
박성효 대전시장이 2일 지역기업 지원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시 출자·출연기관들을 방문해 ‘대전형 클러스터’의 전제 조건으로 소통과 품앗이를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을 각각 방문해 “관행적으로 해온 일이라도 필요한 업무...
박성효 대전시장이 2일부터 9일까지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11곳을 연두방문한다.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일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3일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발전연구원, 대전도시개발공사 △4일 대전시설관리공단, 대...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초청된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가 IAC 출범 사상 최대 행사로 치러진다.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IAC 조직위원회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IAC 2009 대회에 전...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대전에서 전국체전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신설 또는 리모델링되는 16곳의 체육시설에서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개최가 확정된 전국 규모의 대회는 ...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일까.대전시는 전국체전, 국제우주대회(IAC)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브랜드 개발에 지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9일 전주 비빔밥, 안동 찜닭, 남원 추어탕 등과 같이 대표적인 지역음식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이 비즈니스 및 중심상업지구, 레저·숙박지구, HD드라마 타운을 포함한 CS(문화과학)파크, 과학체험 및 엑스포 기념지구, 국책사업 유보지 등 5개 권역으로 재창조된다.대전시는 29일 열린 ‘엑스포 재창조 기본구상 및 민자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
대전역세권 재개발 관련 민자유치 사업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대전시는 28일 대전역사 규모 확대(3만㎡→5만㎡)를 위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키로 한데 이어 2013년부터 백화점 입점 전면 허용, 재정비촉진지역 내 기반시설 국...
정부가 충남도청사를 프랑스 파리의 명물 ‘퐁피두센터’처럼 대전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4일 박성효 대전시장으로부터 ‘충남도청사를 활용한 국립박물관 건립안’을 건의받...
오는 30일부터 대전, 충남, 충북지역 내 6994.08㎢ 규모의 땅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다.27일 대전, 충남·북에 따르면 충남 5941.67㎢를 비롯해 충북 890.81㎢, 대전 134.7㎢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국토해...
대전시가 지역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 예산 조기배정, 신규 건설공사 및 용역 발주액 상반기 배정 등 비상경제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시는 지난 22일 예비비를 제외한 전체 시 예산 2조 2800억 원을 조기배정, 언제나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산하기관 및 공기업 연수원 유치활동에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박성효 대전시장은 최근 신설 예정인 정부 모 기관의 연수원 유치를 위해 해당 기관장을 수 차례 접촉하는 등 본격 유치활동에 나섰다. 정부 산하...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행정처분 당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행정처분배심제 운영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달 중 공포하게 된다.행정처분배심제는 영업정지나 허가취소 등과 같은 행정처분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하...
대전 유성 ‘시민의 숲’과 ‘진잠 도시 숲’이 오는 6월 완공된다.박성효 대전시장은 22일 유성구청을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유성관광특구와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를 잇는 중심축 기능을 할 ‘유성시민의 숲’과 ‘진잠 도시 숲’을 오는 6월 동시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난 12일 대덕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동구, 유성구 등 5개구 연두방문을 22일 마쳤다. 박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주목을 받았다.특히 박 시장은 이번 순방기간 동안 튼튼해진 지방재정 여건을 기반으...
대전시는 2013년부터 대덕구, 유성구, 동구에 백화점 신규 입점을 전면 허용한다.반면 대형 마트는 재래시장 상인 및 중소유통업체 보호를 위해 2013년 이후에도 신규 입점이 규제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 점포 입점규제 보완 계획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시는 ...
대전시 도심하천인 유등천에 멸종위기 1급 종인 ‘감돌고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감돌고기는 국내 금강수계와 만경강 등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어종이며 현재 만경강 일부 지역과 금강 상류에서만 국지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유등천의 수질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