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20일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청호 일원(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에서 기념식 및 대청호 수변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물 절약과 물사랑 실천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 등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된 뒤 ...
황인석(55) 연기·대금지사장은 조직 내에서 선이 굵고 폭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누구와도 어울리는 친화력의 소유자인 황 지사장은 누구든 한 번만 함께 자리를 하면 이내 친구를 만드는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그 특별한 재주로 그는 농민들의 ...
대도시인 대전에는 외곽에 꽤 많은 저수지가 있다.많은 저수지 중 가장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저수지가 방동저수지다.일명 '학하지'라고도 불리는 방동저수지는 유성구 방동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대전에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서대전IC...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원희)와 대전 서구 가장동 온누리 크리닉(원장 박한규)이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농어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및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농어촌지역의료봉사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협정으로 양 기관은 충...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2일 대전 둔산동 소재 공사 기술본부를 방문해 ‘공사 자립경영 방안’에 대해 특강하며 “자립형 공사로의 법적·제도적 기반인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사장은 이날 기술본부 직원들을 ...
은진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딸기수확 및 팔아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코레일 논산그룹역(역장 권선상) 놀뫼봉사회가 올해는 논산시 및 은진면사무소와 합동으로 가족단위 딸기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논산그룹역 권선상 역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농가체험행사를 매실, ...
코레일이 KTX 개통 5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숫자 5 행운을 잡아라”KTX 개통일인 4월 1일 5만 5555번째 이용객을 선정해 꽃다발과 5개월 특실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4월 중 매주 수요일에는 5년 전 개통 당시 요금으로 티켓을 ...
"고향과 농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가슴 뿌듯하고 보람있는지 모릅니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물관리 업무가 선진농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행복합니다."농과대학 토목과를 졸업한 이후 지난 77년도부터 32년째 농민과 살을 부비며 농...
▲ 사진=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가야산과 덕산온천으로 잘 알려진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옥계저수지. 옥계리에 자리하고 있어 옥계지라고 이름 붙여진 이 저수지는 지난 52년부터 만 5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만수 면적 43.20㏊의 이 저수지는 전체가 덕산도립공원에 포함돼 있다.그 만큼 물이 맑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래서 한국
코레일이 오는 10일부터 와인트레인에 인삼, 약초객차를 추가한 ‘와인인삼트레인’을 운행키로 했다. 금산군, 영동군 등과 함께 운행하는 ‘와인인삼트레인’은 와인매너특강, 와인저장고 견학, 와인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와인트레인에 인삼, 약초코스를 추가한 총...
이원용 충청투데이 대전충남본사 사장이 3일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 향군 율곡포럼에서 300여 명의 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21세기에 사는 여성의 역할과 안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 사장은 “사회가 다원화 되면서 이념의 극단적 대립 양상...
코레일은 이달 중 열차이용객과 코레일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코레일의 추천 문화공연’ 할인 행사를 시행키로 했다. 코레일은 이달 추천 문화공연으로 △기발한 자살여행(뮤지컬) △강풀의 순정만화(연극) △사랑하면 춤을 춰라(뮤지컬) △친정엄마와 2박3일(뮤지컬) △송승환의...
"우리나라의 농업은 이미 고도의 선진화 단계로 접어든 상태입니다. 농민과 함께하며 우리의 농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했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조근상(56)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장은 대한민국의 농업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산업으로 생명의 원천을 제공해 주는 농업. 아무리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디지털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지만 농업은 예나 지금이나 천하의 근본이고, 그 명제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충청투데이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취재 협조를 받아 농업용수 및...
통계상으로 볼 때 충청권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호남이나 영남, 강원권 등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반대로 충청권의 인구는 가파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각 시·군별 사정을 들여다보면 충청권도 분명 문제 지역이다.충청...
초등학교 입학생이 191명, 203명, 219명, 239명.1개 학교의 현황처럼 보이는 이 수치는 실상 심각한 인구유출로 지자체의 존립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충청권 4개 군 지역의 전체 현황이다. 산업화 이후 시작된 이농현상은 첨단 과학시대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경제난 속에 정부기관과 공기업을 비롯해 사기업까지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갖추기가 확산되면서 초미니 지자체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초미니 지자체의 조직을 폐쇄하거나 인접지역과 통폐합 하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인구...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불편하고 불안한 부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교육 분야를 지적한다.실제로 시골을 떠나 도시로 주거를 옮기는 이들이 제시하는 이농의 이유는 대부분 자녀들의 교육문제다.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시골을 떠나고, 학생들이 떠나간 시골은 교육...
이기택 코레일 감사실장이 27일 정부(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이 실장은 공기업 중 처음으로 부패방지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게 됐다. 지난 2007년 부임한 이 실장은 부패방지를 위해 △청렴혁신팀 구성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최근 불거진 대구~울산 구간 경부고속철도 공사현장 침목 균열에 대해 감리 소홀을 공식 인정했다.철도공단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목 균열과 관련 “침목 매립 전에 설계와 다른 충전재가 삽입돼 우기에 침투한 빗물이 혹한기에 동결돼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