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평균연령은 36.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시로 거주지를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자·자녀 문제였으며, 직장 이전도 사유로 꼽혔다. 세종시가 21일 발표한 ‘2016 세종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인구는 24만 6793명으로 2012년(13만 1405명)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은 36.8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회지표는 인구,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 주거와 교통, 환경,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안... [강대묵 기자]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