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1경기 만에 홈런포…시즌 12호(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추가했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 추신수는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의 초구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
강정호, 5경기 만에 타점…시즌 타율은 0.148(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치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그의 시즌 타율은 0.144에서 0.148(108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0-0으로 맞선 4회 초 2사 1, 3루, 강정호는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시속 157㎞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
추신수 두 번 맞고 볼넷 3개 얻고…통산 12번째 '5출루'한 경기 최다 출루는 6출루…몸 맞는 공 142개로 현역 1위(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만 5차례나 출루했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상대 투수의 공에 연타석으로 맞고 볼넷을 3개 얻어 1루로 걸어 나갔다.추신수가 두 번이나 홈을 밟아 득점에 힘을 보탰지만, 텍사스
강정호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피츠버그 7연패(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다가 7회 말 수비 때 3루수로 들어갔다.이어 9회 타석에 들어서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4(104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피츠버그는 9회 1점을 따라붙었지만, 5-6으로 패해 시즌 7연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시즌 10승·MLB통산 50승은 다음에다저스 불펜, 7회 트라우트에 2점 홈런 맞아 류현진 승리 날려류현진, 5회 2사 1, 3루서 트라우트 삼진 처리하고 주먹 불끈(애너하임·서울=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빅리그에서 손꼽히는 우타 거포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3타수 무안타로 틀어막았다.하지만 트라우트는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자마자 동점 투런포를 쳤다.류현진은 호투하고도 불펜 난조로 시즌 10승과 빅리그 통산 5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최지만, 오클랜드전 2점포…시즌 7호 홈런 작렬(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다.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0으로 앞선 8회 말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날렸다.최지만은 오클랜드 불펜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린 최지만은 3경기 만에 7호포를 선보였다.최지만은
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1-0 승리…뷸러 7이닝 무실점(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워커 뷸러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0으로 승리했다.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서 1회초에 얻은 1점을 끝까지 잘 지켰다.다저스는 1회에 맥스 먼시가 상대 팀 선발 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려 1-0으로 앞서갔다.이 스코어는 경기를 마칠 때까지 계속됐다.다저스
피츠버그 강정호, 복귀 후 첫 홈런포 작렬…시즌 5호(종합)2015년 9월 이후 첫 유격수 선발 출전(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복귀 후 첫 홈런포를 날렸다.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 초 시즌 5호 홈런을 작렬했다.그는 무사 1루 기회에서 상대 팀 선발 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시속 157㎞의 직구였는데,
마이너리그 타율 0.444…강정호, 9일 복귀 예정(종합)피츠버그는 테임즈에게 결승포 얻어맞고 완패(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한 달 만에 빅리그로 복귀한다.미국 DK피츠버그스포츠닷컴,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강정호가 8일부터 시작하는 밀워키 원정길에 동행했다. 9일에는 현역 로스터에 등록할 것"이라고 전했다.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 코리 디커슨 등 부상 선수들의 합류를 반긴다"며 강정호의 빅리그 복귀를 예고했다.강정호는 5월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대타
왼쪽 손 사구 통증 계속된 추신수, MRI 검사받는다(종합)텍사스는 오클랜드에 3-5 패배(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사구 후유증에 시달리는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는다.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소식을 전했다.월슨 기자는 "추신수는 계속되는 통증 때문에 오늘 오후 MRI 검진을 받는다"며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도 빠졌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것으
최지만, 보스턴 포셀로 상대로 시즌 6호 솔로포(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보스턴 우완 선발 릭 포셀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지난달 3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6경기 만
'타율 0.444' 강정호, 트리플A 3경기 연속 안타(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수확했다.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3경기 연속 안타를 가동한 강정호는 트리플A 타율 0.444(27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털리도
현재 최고투수는 류현진…MLB닷컴 사이영상, ESPN 올스타 선발MLB 가상 사이영상 투표에서 38표 중 35표가 류현진ESPN 미리 보는 올스타 선정하며 NL 선발로 류현진(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다.기록이 증명하고, 미국 현지 언론이 인정했다.MLB닷컴은 가상 사이영상 투표에서 류현진을 내셔널리그(NL) 수상자로 꼽았다.ESPN은 미리 보는 올스타 라인업을 정하며 류현진은 NL 선발투수로 내세웠다.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소속 기자 38명의 가상 사이영상
류현진, 체이스필드서 1천880일 만에 승리…시즌 9승7이닝 무실점 역투…7연승과 함께 통산 50승 달성에 '-1'18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ERA '1.35'…통산 ERA '2.96'(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에 빛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등판에서도 거침없이 승리를 따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역투했다.안타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추신수는 0-4로 밀린 1회 초 상대 선발투수 딜런 번디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추신수의 시즌 11호, 통산 200호 홈런이다.메이저리그에서 20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추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다.abb
류현진, 애리조나 오른손 타자 8명과 대결(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5월의 투수'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맞서 우타자 일색으로 라인업을 짰다.애리조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라인업 9명 중 4번 타자 좌익수 다비드 페랄타를 제외한 8명을 스위치(양손) 타자를 포함한 오른손 타자로 꾸렸다.테이블 세터인 케텔 마르테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6번 타자 2루수 일데마로 바르가스가
류현진, 이달의 투수상 수상…박찬호 이어 두번째(종합)5월 5승·평균자책점 0.59…예상대로 수상(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류현진(32)이 박찬호(46)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양대리그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투수를'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류현진은 예상대로 NL 5월의 투수로 뽑혔다.NL 이달의 선수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쉬 벨이 뽑혔고, 아메리칸리그(AL) 이달
야후스포츠 "류현진 지금까지 성적, 비현실적"(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괴물 같은 질주에 현지 언론에서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미국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지난주에 나온 '말도 안 되는(craziest)' 기록을 꼽으며 콜로라도 로키스의 8연승과 함께 류현진을 언급했다.야후스포츠는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류현진이 지금까지 해낸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전제했다.이어 "그는 커리어를 통틀어 (한 시즌에) 190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단 한 번뿐이었다. 잦은 부상과도 싸
류현진, 5일 애리조나 상대로 시즌 9승·통산 49승 도전(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시즌 20승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9승과 개인 통산 49승 수확에 도전한다.미국프로야구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게임 노트에서 애리조나와의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에서 워커 뷸러, 류현진, 마에다 겐
류현진, MLB닷컴 '이달의 팀' 선발투수에 선정(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발투수로 인정받았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이 발표한 '이달의 팀'에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은 리그를 가리지 않고 5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선정해 자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5월에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이달의 팀' 선발투수에 선정됐다.리그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