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오는 1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류회에서는 폐리튬 이온전지를 재활용하는 환경친화형 자원순환 기술 등에 대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술 발제가 예정돼 있다.주제 발표 이후에는 창업기업가들의 질의응답은 물론 네트워킹과 기술 지원 상담 시간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https://naver.me/FoHZwaQU) 등을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구, 광주에 이어 세 번째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인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앞서 시는 2017년부터 한국거래소에 지역사무소 설치를 지속 요청했고, 그 결과 지난 10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가 결정됐다.대전혁신성장센터는 앞으로 지역 기업 대상 상장 컨설팅, IR(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IPO(기업경영정보 공개) 등을 지원하게 된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기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하반기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우수’를 받았다.이번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상·하반기 종합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95.6점으로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조사 항목 중 친절공정성은 96.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대전교육청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년도 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으로 상반기에 △교육대표전화 자동응답시스템 개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교원을 대상으로 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근절이 관련 법 개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서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앞서 일명 교권4법 통과 후에도 교육현장에선 여전히 아동학대 신고가 이어지며 아동학대처벌법 추가 개정 필요성이 높아진 바 있다.특히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극단적 선택을 교사 사건이 있었던 대전에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 염원의 목소리가 컸다.대전교사노조가 대전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청소년위캔(We can)센터는 8일 오후 2~4시 센터 별관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체험형 진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대전지역 내 진로교사 및 청소년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꿈길 인증 체험처 및 신규 체험처 15곳에서 체험처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미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담당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전 지역 내 체험기관의 진로체험 정보 공유 및 미래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의 방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공정성, 전문성 지적을 받았던 ‘학교폭력 심의제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각급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전담하고, 자질 논란이 일었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엔 학교전담경찰관이 의무적으로 참여해 심의 결과의 공정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7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기술실용화융합학과가 오는 7~11일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2차 전형’을 통해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기술실용화정책(기술경영학 석·박사) △기술사업화실무(기술경영학 석·박사) △기술창업(창업학 석·박사) 3개 전공이다.지원 대상은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석사 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지원 방법은 충남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후 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31일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아이들 115명의 성장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6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우리 아이 사진 공모전’(이하 사진 공모전)을 성료했다.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 사진을 통해 자녀의 성장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마련했다.올해는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 이야기’라는
[충청투데이 최윤서·조정민 기자] 카이스트(KAIST)가 신입생 선발 면접에서 수학 문제 2문항 중 1문항을 잘못 출제해 전원 정답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출제 오류 문제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응시생들의 경우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카이스트는 5일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면접 전체 응시자들에게 총장 명의로 사과문을 발송했다.수학 2번 문제에서 그림의 ‘각 BA0A₁’에 직각이라는 표기가 빠진 사실을 면접 당일에 확인해 전원 정답 처리한 것이다.해당 전형은 서류평가 40%, 면접평가 60%로 면접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이벤트다.투표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확정’,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돌파’,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전국 최초 2자녀 가정 지하철 무료 탑승’ 등 21건의 정책이다.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이 공개되며 충청권 4개 시·도와 각 교육청은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일부 지역은 아직 참여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데다가 지역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력체계까지 갖춰야 해 갈 길이 멀다.5일 교육부에 따르면 당장 오는 11일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가 시작된다.교육부는 지난달 말부터 지자체, 교육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충청권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세종이 8일로 충청권 중에선 가장 먼저 일정이 잡혀 있고, 충북과 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 성과보고회 자리가 마련됐다.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기초학력전담교사, 초등기초학력지원단, 희망 교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1수업 2교사제’라는 주제로 2년 동안 운영된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사업의 운영성과와 협력수업 및 개별화 지도 등 수업 사례 나눔을 발표했다.2부에서는 ‘초등 깨알(깨치고 알아가는) 문해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생 진단과 계획, 자존감 회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지역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정책인 ‘교육발전특구’의 밑그림이 공개되며 시범운영지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참여했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와 같이 이번엔 교육청과 지자체가 연합해 참여한다.5일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한 축이다.앞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달 2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교육발전특구의 가장 큰 난제는 ‘지자체 분담 비율’이다.최대 10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되지만 지자체 또한 그 이상의 대응자금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교육부는 시범지역에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의 재원을 우선 투입해 특구 당 30억~100억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특구에 포함된 지자체는 받은 분담비율 1대 1 이상의 대응 자금을 매칭해야 한다.만약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받았다면 100억원 이상의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것.가뜩이나 전국 지자체들이 세수 부족으로 내년도 긴축재정에 돌입해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5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160만원을 모금했으며, 백춘희 대표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기부했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세상에 온기가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은 물질적 기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에 푸마(PUMA)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5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은 2024시즌부터 2년간 푸마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며, 푸마의 기능성 매치 웨어 및 트레이닝 웨어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힘써주신 푸마코리아와 디아이에프코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4일 국장급 3명을 대상으로 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전재현 중구 부구청장이 시 행정자치국장으로,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이 중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또 대덕구 부구청장에는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이 전보됐다.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KAIST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랩을 조성하기로 했다.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주요시설 장비 설치와 사용 허가 등 자율주행 실증 환경을 조성·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협약식과 함께 출범하는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은 현대차, 현대NGV, 한국엔컴퍼니, HL클레무브, 파트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유 신임 부시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97년 제2회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충남 보령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충남도 국제협력과장,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대전시로 복귀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중앙 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최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한편 유 부시장은 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복용초등학교와 대전둔곡초중학교가 내년 개교한다.내년 3월 1일자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는 완성학급 31(1)학급 규모로, 도안지구 학생들의 균형있는 학급 배정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9월 1일자 개교 예정인 대전둔곡초중학교는 38(3)학급 규모로, 초·중학교 통합운영을 통해 유기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생활지도로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발달에 앞장설 것으로 보고 있다.대전시교육청은 개교준비를 위해 지난 9월 TF팀을 구성하고 운영했다.신설학교에 대해 개교관련, 시설관련, 교육과정,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