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9~11월까지 진행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당진시민대학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평생교육대학이다.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5~7월 1학기 교육을 마친 당진시민대학은 오는 9~11월 2학기 과정에 돌입할 시민 150여명을 을 모집한다.2학기 과정은 △당진의 숨은 이야기 △당진인문서당 노자교실 △슬기로운 자산관리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드론 자동비행촬영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에게 선물한 ‘이미주’를 비롯해 충남 당진의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성지술례’가 화제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성지술례는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 등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면천두견주는 국가무형문화재,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청년대회 사제단 만찬주, 3대 민속주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당진의 전통 술이다.면천로 성하로 250에 위치한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에서는 면천두견주 제조처험과 함께 두견주의 전설에 대해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오는 9월 1일부터 수목원 내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제한한다.삼선산수목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목원 내 종이컵, 플라스틱 컵(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일체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또한 직원 및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수목원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행사, 회의 진행 시 1회용 컵, PET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만 사용할 수 있다.이명훈 녹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신성대학교는 9일 지역사회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노르딕워킹 교육을 교내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폴(pole)을 이용한 노르딕워킹은 일반적인 걷기보다 상체의 움직임을 강화한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 및 척추 관련 재활운동 및 우울감을 완화시켜주는 힐링 보행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노르딕 워킹의 장점으로는 폴이 균형을 잡아주면서 체중을 분산시켜, 발을 디딜 때마다 전해지는 충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특히 뇌졸중, 관절염 환자 등의 재활에도 적
[똘똘 뭉쳐 폭풍성장… 선한 영향력 주는 모임]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2021년부터 중·노년 남성모임 가치한끼를 지원했다. 올해로 3년차인 가치한끼 모임은 대부분의 활동(프로그램)처럼 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하지만 지금은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이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처음 시작은 평범했다. 정해진 요리를 해서 정해진 마을에 음식을 나눴다. 요리학원에 등록한 사람들처럼 그저 활동에만 전념했다. 그러던 중 서로에 관한 생각을 내비치고, 일상을 거드는 일이 늘어나면서 관계 중심적인 모임으로 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땀 손실로 인한 탈수 증상, 갈증으로 인한 체내 고갈된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9일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 사업주들에게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특히 이날 △무더위 시간대(정오~오후 5시) 농작업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본 비상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되는 등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가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과 피해예방에 나섰다.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 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시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전자 관리 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공중화장실에 비치하던 종이로 작성된 기존 일일 점검표를 폐지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QR코드)을 활용한 전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중화장실 불편 사항을 실시간 확인 개선으로 기존의 다층 관리로 인한 시간과 행정적 비용을 줄이고 즉시 조치를 통한 청결 쾌적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용자인 시민들도 청소일시 등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임신 25주 이상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당진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자연분만 및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건강 교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의 이론 교육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및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 △2주 차에는 손목터널 증후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행담도 역사문화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과거 평화로운 어촌이었던 당진시 행담도는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등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모두 섬을 떠나 마을공동체는 해체되어 현재 전국 최상위권 매출의 북적대는 휴게소이지만 원주민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시는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어렵사리 행담도 원주민 등 당시의 기억 보유자들을 수소문해 생활사 구술 채증 등 보존 사업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20년만에 전국에 흩어져 살던 행담도 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행담 향우회’가 창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퍼진 뮤지컬. 2004년 초연 이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공연.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드디어 오는 9월 8, 9, 10일 3일 동안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파티를 개최한다.댄싱퀸, 맘마미아,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의 22개 히트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그리고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전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전체 화재의 25%가 분전반, 배전반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건물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