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약사회(회장 류호진)는 22일 오후 지난해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은 후원금 150여만 원을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내 불우 아동 돕기와 신학기 학용품 지원 등 행복한배움터 후원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내달 7일까지 ‘2012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은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집중육성 지원 △장애인 문화향수 지원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 등 총 4개 부문이...
‘바이올린 천사’로 알려진 청주의 한 고교생이 소녀가장 제자들과 함께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나눔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국내외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노준하(봉명고 3) 군. 노 군은 그동안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수...
회원 90여 명이 모여 매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배풀고 있는 작은사랑후원회(후원회장 김승수)가 20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제7회 작은사랑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작은사랑후원회는 이날 동구지역 장애인가정 26...
▲ 고려안전유니폼은 16일 6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60개소에 전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헌혈이 줄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충북에서 처음으로 400회 헌혈을 한 사람이 탄생, 귀감이 되고 있다. 도내 최다 헌혈 기록을 보유한 송득준(60) 씨는 8일 오전 청주대학교 앞 헌혈의 집을 찾아 400번째 헌혈로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
충북의 혈액량이 크게 부족해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참여가 절실하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1일 현재 혈액보유량은 수혈용 혈액인 RBC(적혈구 농축액)를 기준으로 A형 1.8일분, B형 4.7일분, O형 2.4일분, AB형 4.2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에 ...
‘희망2012나눔캠페인’이 100도를 돌파하면서 62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는 31일 청주시 터미널사거리 사랑의 온도탑에서 이시종 지사, 충북모금회 임직원과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2나눔캠페인' 성료식을 ...
“힘있는 사회복지사 협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도 당당한 전문직업인으로서 대우를 받아야 하므로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개선과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30일 취임식을 갖은 김영석(52)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 ‘힘있는 충북복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회장 진범수 조치원역장)와 코레일 글로리(GLORY·대표 정준이) 회원들은 지난 27일 시각장애인연합회 연기군지회 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회원들은 이날 특별한 젓가락 윷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수 없는...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 27일 계룡건설 본사 회의실에서 ‘2012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계룡장학재단은 장학금, 교육·문화사업 후원금 등 올해 사업예산으로 총 6억 80...
어려운 형편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무료예식을 지원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결혼식'의 새해 첫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무료예식은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 법인인 충북현양복지재단이 지난 1960년 진행한 합동결혼식을 계승, 6년째 펼치고 있는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12 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25일 현재 모금 목표액 42억 원을 넘어선 42억 9400만 원을 모금해 102.2도를 기록했다. 충북모...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군·경의 위문이 잇따랐다.해군 홍보단은 지난 20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전시 유성의 노인요양원 ‘사랑의 집’과 충남 논산의 청소년 복지지설 ‘계룡학사’를 찾아 위문공연과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위문공연은 군 복무 중인 개그맨 이...
충북 청주의 부랑인보호 생활시설인 ‘성덕원’이 생활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설명절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성덕원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생활자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고 민속놀이 등을 하는 설명절을 보냈다. 첫날인 20일에는 생활자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만두...
공군본부 장병들이 수년간 성인장애인 야학을 도와준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19일 모두사랑에 따르면 오용균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장은 1992년 공군본부 복무 중 뇌종양 수술로 전역한 뒤 1995년부터 장애인 운동을 전개, 2001년부터 모두사...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을 수 있어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사는 김석현(가명·14) 군의 부모는 집안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새벽 같이 일터로 나선다. 이 때문에 김 군은 매일 아침을 거른채 등교하기가 일쑤다. 하지만 앞으로 청주의...
▲ 대전동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희순)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닷새 앞둔 18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사랑의 흰떡 나누기' 행사에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 전달할 약과 등 제수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설 명절을 앞둔 세밑 온정이 움츠러들고 있다. 서민들은 경기침체로 이웃을 돌아볼 겨를이 없을 뿐더러 연말연초면 꾸준히 답지하던 일반 기업들의 후원 손길 또한 뚝 끊긴지 오래다. 18일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에서 지적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는 베데스다의 집(원장 김지홍 목사)...
충북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시설에 도민성금 3억 49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지원사업은 지난해 3억 4841만 원 대비 1440만 원 증가한 가운데 도내 저소득층과 236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