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학교의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 기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21일 한남대에 따르면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소변검사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요화학분석기(Urine Check-IT)를 선보여 혁신상을 받았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전시회이며, 혁신상은 개막에 앞서 출품한 제품 가운데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Urine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충남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에 ‘선율’이 당선됐다.20일 충남대에 따르면 제55대(2024년)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지난 15~17일 온·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총 1만 6184명의 유권자 중 50.13%인 8113명이 투표에 참여해 88.39%의 찬성률로 ‘선율(회장 : 무역학과 이찬솔, 부회장 : 국어교육과 김선호)’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이번 학생자치기구 선거 총학생회장 후보에는 ‘선율’이 단독 출마했으며 △교육 분야–학점 세이브제 도입, 인턴십 학점 확대 △문화 분야-타대학 교류 활성화 △복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교내 에듀파크 1층에 ‘창업카페&갤러리’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창업카페&갤러리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후원을 통해 조성됐다.대전대는 창업카페&갤러리 공간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전 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창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대학 관계자는 “창업카페&갤러리 오픈을 통해 학생 및 교원 창업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공간을 마련했다”며 “구성원들이 이 공간에서 마음껏 토론하고 창업의 꿈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왜 안치홍이었나“안치홍 선수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꾸준함과 성실함을 모두 갖춘 선수였기 때문에 영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다행히 선수가 우리 마음을 알아준 덕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안치홍은 2009년 데뷔 후 13시즌을 100경기 이상 소화하면서 통산 OPS가 0.8에 달한다. 타율도, 장타율도, 출루율도 특별히 떨어지거나 부진할 때 없이 기복없는 성적을 보여줬다. 우리 팀에는 이런 꾸준한 선수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협상에 임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 무엇보다 안치홍은 BQ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FA 계약 소감은“한화이글스에 오게 돼 기쁘다.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빠르게 계약을 하게 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내년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쁜 부분이다.”-한화이글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한화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협상 과정에서 왜 내가 한화이글스에 꼭 필요한 지를 강조해 주셨다. 내가 한화이글스에 오게 됨으로써 그 동안 구단에 부족했던 점이 어떻게 메워지게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해주신 점이 와 닿았다. 나 역시 한화이글스가 어린 선수들이 많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이글스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전지역 국립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면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9일 충남대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집중 서명운동 기간이 진행된다.온라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충남대 캠퍼스, 충남대병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전개될 예정이다.온라인 서명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충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운동 사이트에 들어간 뒤 시민, 학생, 학부모 등 구분과 성명, 지역 등을 입력하면 된다.서명운동을 통해 충남대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올 한 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진행한 인재양성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2023 아이리더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후원자와 장학생들의 가교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후원자들에게는 기쁨과 보람을, 장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격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17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아이리더의 날’은 인재 양성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후원자들은 아이리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태블릿PC를, 장학생들은 후원자들에게 아이리더 나무 화분을 전달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새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Yonathan Perlaza)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계약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불이다.페라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8년생 코너 외야수다.우투의 스위치히터로, 175㎝, 88㎏의 작지만 탄탄한 체형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다.또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젊은 팀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2015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컵스에 입단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대학과 글로벌 오픈캠퍼스 구축에 나섰다.연이어 아시아지역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가면서 해외캠퍼스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7일 충남대에 따르면 전날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모나시대학을 방문해 프랜차이즈 대학 및 글로벌 오픈캠퍼스 추진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MOU 체결을 비롯해 모나시대학의 글로벌 캠퍼스 설립책임을 맡고 있는 매튜 니콜슨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오픈캠퍼스 구축에 대한 경험을 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논산시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배나래 학과장과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이웃들을 위한 겨울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정성껏 담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횄다.배나래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역 이웃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길기주 3학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12회 대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26일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47개교에서 선수 205명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육상과 배드민턴, 볼링, 디스크골프, 수영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2배 이상 늘었다.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 대전 장애인 체육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자현 대전시장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목원대학교가 학생의 세계 무대 진출 지원과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에 나섰다.16일 목원대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동외사직업대학교를 방문한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은 서동승 당서기와 손승무 산동외사직업대 총장 등을 만나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 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자원, 시설을 개방, 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다.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교직원·연구원 교류와 유학생 파견, 연구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지만 남은 입시 일정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가채점 결과와 대학별 모집 요강 분석 등을 통해 전략을 세워야 합격률을 높이고 남은 일정에 대비하기 유리하다.16일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확한 가채점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내달 8일 수능 성적 발표 전까지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 등 기준에 따라 어느 대학에 지원이 가능한 지 살펴봐야 한다.이 기간 중 수험 성적을 가장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정부와 정치권이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 치의학을 내세우자 상대적으로 관련 인재 양성 기반이 미흡한 충청권에선 각종 우려가 제기된다.그 중 하나는 전폭적인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인데, 대전에선 이에 대응해 충남대가 첨단산업 융합과 디지털을 키워드로 치과대학 신설에 발벗고 나섰다.15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대전특화 첨단융합 디지털 치과대학’을 설립안으로 제시하고 있다.보운캠퍼스 내 5000여㎡ 규모의 부지를 활용해 치과대학을 세우고 인근 충남대병원과도 연계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정부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지역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그것을 조명하고 제시하는 것이 지역신문의 역할입니다. 앞으로 충청투데이가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랍니다."충청투데이는 15일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2023년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독자위원장인 박태건 중앙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길건 유웰비뇨의학과 대표원장, 유동현 오성철강 대표, 유창우 명두건설 대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세종지역 대표, 정선주 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지난 2개월간 보도된 주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 차기 총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급변하는 정부의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밝혔다.글로컬대학30과 RISE 체계, 무학과 제도 등 정책을 비롯해 임기 중 최대 현안이 될 대학 간 통합에 대한 시각도 일부 제시됐다.충남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5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김정겸(교육학과·기호순), 임현섭(응용생물학과), 이영석(응용화학공학과), 김규용(건축공학과) 등 후보 4명과 함께 제1차 공개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화두는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이었다.후보들에게는 첫 공통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가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오픈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 IPB대학과 연이어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차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충남대에 따르면 13일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최고 국립대학인 가자마다대학(Gadjah Mada University)을 방문해 ‘글로벌 오픈캠퍼스’ 설치 등 경계 없는 공동교육 및 연구를 위한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50년간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의 침묵 속에 국가 치의학 발전사에서 외면받은 충청권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서도 소외될 확률이 크다.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인 치의학 산업 육성을 계획 중이지만 충청권은 지역 내 인재 배출이 타 시·도에 비해 녹록지 않은 여건이기 때문이다.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과거 국립대 치과대학이 설립됐던 당시에는 학과 신설 또는 폐지까지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정부 주도 아래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내륙 권역에 치과대학이 설립됐다.2006년부터는 국립대 치과대학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 대표 선수단의 해단식이 열렸다.1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장, 종목별 메달리스트와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단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와 149명의 메달리스트 지도자에게 시상금이 전달됐다.이와 함께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기자단 선정 전국체전 MVP로 선정돼 박규선 감독이 트로피를 수여받았다.한남대 축구부는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 한 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