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오후 본교 국원문화관에서 교류대학인 중국 북경공업대학 학생무용단을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 북경공업대 학생 30여 명은 평소 보기 힘든 중국 고전무용과 현대무용 등을 선보였다. 북경공업대 학생무용단은 지난 2005년도 중국 대학생 예술전람 무용공연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주로 국내 교류대학을 중심으로 순회공연을 펼쳐왔다
충주시립화장장 석축 및 사면과 국민체육센터, 충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충주지역 다중이용시설 14곳이 특정관리 대상시설로 신규 지정됐다. 충주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시청 재난관리종합상황실에서 2006년 특정관리 대상시설 신규지정 및 등급조정을 위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건축과 토목, 기계, 소방 등 관련분야 교수 및 공무원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충주시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해온 중풍예방교실이 3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달 30일 오후 충주노인복지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매주 2회씩 운영된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와 일반의사,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팀을 구성, 혈압과 고지혈증검사 등 기본검사와 중풍예방을 위한 안마, 마사지, 관절강화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충주지역 상당수 병·의원들이 주사기와 피묻은 알코올 솜 등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아 불법 배출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피 묻은 탈지면과 주사기 바늘 등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 규격봉투에 담아 불법 배출해 온 충주지역 병·의원 22곳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관련법에 따라
충주를 무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형은 중원미술가협회 회장이 오는 8~13일까지 충주시의회 로비에서 자신의 여섯번째 작품전인 '밝은 세상 이야기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32점과 서예창작 작품 33점 등 문 회장의 작품 65점이 전시·판매되며, 수익금은 결손가정 돕기에 활용된다. 8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예술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16개 건설현장에 대해 내달 2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충주지청은 이에 따라 뀬동절기 동파 화재 및 폭발위험 등 동절기 재해 위험이 있는 현장 뀬타워크레인 방호장치, 설치상태 뀬추락, 낙하 등 반복형 재해 위험이 높은 현장 등을 중점
충주시는 교통사고 및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충주지역 주요 국도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정비작업을 추진한다. 시는 가금~앙성, 산척 상영~대소강, 살미 용천~수안보 등 총 3개 구간에서 정비대상인 버즘나무 등 3종 100그루를 대상으로 정비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고사 및 재해 우려가 큰 가로수와 시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로 작
충주시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넷째 주)을 맞아 29일 오후 5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시설 종사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시민들에게 '폭력 없는 사회, 나부터 먼저'란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우리사회에 발생되고 있는 여성폭력의 실상을 알렸다.
충주시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각종 축산시책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006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각 읍·면·동 통계담당 공무원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 축산규모를 비롯해 연령 및 성별과 가축 마리수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전수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상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효와 사랑나누기' 행사가 29일 낮 12시 충주 가람웨딩홀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봉사와 효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충주지역 청소년과 노인, 봉사원 등 총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날 주최 측이 마련한 동아리 활동
연말을 앞두고 춥고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함을 전하려는 사랑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교현·안림동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6명은 지난 24일 홀로 살아가는 노인가정 5가구를 방문,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위
연말연시가 되면 주부들은 고민거리가 하나 늘어난다. 평소보다 잦은 손님맞이로 상차림 기회가 늘어나 때마다 '무엇을 차려야 하나'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손님맞이 상차림 교육이 28일 오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려 참석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우리음식 사랑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충주 도심에서 4㎞나 떨어진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가 대학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주차료를 징수하려 하자 학생들과 입주상인,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건대 충주캠퍼스는 학생들의 자가용 통학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다 지난 8월 완공한 학생 기숙시설인 해오름학사의 완공으로 입주자의 차량이 증가하자 지난 15~22일까지 캠퍼스 정문과 동문 등 출입문에
충주시가 국내 최초의 제약업체인 동화약품공업㈜의 조속한 충주 이전을 돕기 위해 막대한 이전비용을 보전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에 나섰다. 시는 현재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동화약품공업㈜의 충주 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총 20억 원의 이전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업체에 지급될 이전 지원금은 공장용지 분양대금을 비롯, 건축비와 시설장비
중부내륙철도 충주구간 노선에 대한 시민 공청회가 오는 30일 오후 충주시청에서 열리기로 한 가운데 충주환경운동연합이 불합리한 공청회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 충주환경련은 성명서를 통해 "공청회는 해당 주민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마땅히 참여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철도노선안의 문제점을 거론해
충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각종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월동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저소득·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비롯한 농가피해 예방과 눈길 교통사고 및 겨울철 화재 예방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여성'을 주제로 한 '충주작은영화제' 여섯번째 이야기가 29일부터 3일 간 충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가 마련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애니메이션 1편과 드라마 4편, 다큐멘터리 7편 등 총 12편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 지난 2004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이 영화제는 일반 영화관
충주사과가 전국의 우수한 과실을 대상으로 한 품질 평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7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승진(충주시 엄정면)씨는 지난 21~26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탑프루트(Top-Fruit) 전시 및 판매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품질 평가회에서 사과부문 우수상(1등상)을 수상했다. 이날
택견의 원형보존과 전수자들의 기량 점검 등을 위한 '택견예능보유자 공개 발표회'가 지난 25일 오후 3시 충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충주대학교가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07학년도 수험생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대학 국원문화관에서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충북도 내외지역 대입 수험생들이 초청된 가운데 정시모집 전형계획과 일정 등이 소개된다. 또 충주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홍보동영상과 수험생들의 질문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음악학과 전공 학생들의 실내악 공연 및 외부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