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내달 말까지 2007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을 벌인다. 회비 납부액은 개인 세대주의 경우 5000원이며 개인사업자(2만~10만 원)와 법인(5만~50만 원), 종교(1만~10만 원)와 학교(5만~10만 원) 등은 규모에 따라 차등 고지된다. 이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20세 미만 및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와 적십자 후원회원, 국
신영복 충주시 생활개선연합회장(49·사진 가운데)이 제7대 회장에 재선임됐다. 1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지역 회장과 임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총회에서 신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7대 회장에 재 선출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류호숙씨가 부회장으로, 송숙경씨는 사무국장, 김경희·권명숙씨는 감
제천시보건소는 올 1월 둘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셋째 아이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30만 원의 출산축하금 외에 금년 1월부터는 도 차원의 출산장려금이 확대, 둘째 아이에게도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에 둘째 자녀는 월 1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이 지급되며, 셋째 자녀인 경우는 월 15만 원씩 연 180만 원과 시에서 지급
충주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학교'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학교는 오는 15~17일까지 3일간 우리고장의 문화재와 전통문화관련 공예실습을 체험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초교 4~6학년생 40명과 학부모 40명을 포함, 모두 80명이며 참가희망자는 11일까지 충주박물관으로 신청하면
충북 북부지역 업체 임금 체불액과 신고 건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10일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에 따르면 노동부 노사누리 시스템을 통해 최근 3년간 지역 업체의 체불임금 발생추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 북부지역 업체 임금체불 발생현황은 지난 2004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는 올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당초예산에 13억 1855만 원을 확보, 1월 1일 출생아부터 부모가 1년 이상 충주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양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및 보육시설 아동 건강검진
세계무술연맹은 중원문화관광재단과 충주세계무술축제 발전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재단은 연맹이 UNESCO 산하 NGO로 가맹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맹은 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국단체의 초청과 관리업무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UNESCO와의 공동사업 실적이 미흡하다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한 가운데, 김호복 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민원을 원칙과 상식선에서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최근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올해 충주는 기업도시 건설과 기업체 유치,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대책, 농업경쟁력 제고 등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지역
충주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 40곳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승강장 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전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억 6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승강장 40곳을 신설하고, 시설이 낡은 승강장 30곳은 개·보수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1억 3400만 원을 유개형 승강장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과 낡은 유개형
= 충주시가 환경오염 등을 우려해 공장입지 제한 처리기준을 마련한 가운데, 기업 유치 노선과 정면 배치되는 방침을 세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최근 레미콘과 아스콘, 펄프제조와 원유정제 처리업 등에 대해 생활 및 자연환경 등을 현저히 해하게 된다고 판단될 경우
충주시는 올해 말까지 옛 토지 및 임야 대장을 영구 보존하기 위한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용역업체 선정작업을 마무리한 뒤 총 3억 1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산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산화사업을 통해서는 부책 26만 5000면을 비롯, 카드 68만 면 등 총 94만 5000면의 토지 및 임
충주시가 올 연말까지 지역 내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기타 자동차는 대·폐차 또는 신규등록 시 신규 번호판으로 의무 교체토록하는 한편 교체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대주민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지역 내 등록돼 운영 중인 사업용 화물자동차 1270대를 대상으로
= 충주시가 올해부터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공장시설들을 전면 불허한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최근 대형 레미콘 공장설립을 추진했던 주덕읍 동양메이저㈜의 공장신설 승인 신청이 불허 처분됐다. 시는 이 회사가 지난해 말 공장신설 신청을 했지만 해당 지역에 레미콘 공장이 들어서면 인근
충주대학교가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 도모 등을 위해 동계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봉사단에 선발된 원미희(노인보건복지학과 1년), 이건동(건축공학과 2년) 학생은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 컴퓨터교육과 미술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보도평탄작업, 한국의 전통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해외봉사단장인 김창기(노인
올해 부터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공장시설은 충주지역 입주가 전면 불허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피해 및 자연환경 훼손 예방과 무분별한 개별입지 등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공장입지 제한처리규정을 마련, 곧 시행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기존 공장 업종변경, 타 용도의
앞으로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단체는 시의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고 외국인은 체계적인 한국어와 기초생활 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매년 5월 21일은 '외국인의 날'로 지정 운영되며, 이날이 포함된 한 주는 외국인 다문화 주간으로 지정돼 기념식 등 외국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충주시는 6일 이 같은
충주시가 충북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06년도 도시계획정비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도시계획업무 평가(메뉴얼에 의한 서면 및 현지확인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얻어 기관 표창과 상금 15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공원
충주시가 오는 2008년 실시되는 농림사업과 관련해 예산 신청요령을 공고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민이나 단체는 내달 4일까지 시 농정과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촌공사 등에 사업계획서 및 신청자격 증명서류 등을 신청하면 된다. 주요 신청 대상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과 토양개량제사업, 농기계구입지원과 농기계임대사업,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9~ 31일까지 시와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 기술 실용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총 18회로 나눠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품목별 교육과 향후 전망, 신 농법 등을 소개한다. 품목별 교육은 벼와 사과, 둥근마와 한우, 방울토마토와 양봉, 고구마
충주시가 6일 전국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 주간 민원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매주 월요일 주간업무 보고회 때 국·소장이 민원의 개요 및 처리상태, 향후 처리계획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고 대상 민원은 7일 이상 유기한 민원 가운데 여러 부서와 관련되는 복합민원, 시민의 쾌적한 생활권&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