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과 통합 교통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가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오는 8월 교통정보센터 신축 및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하고 2008년 5월까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시가 국비 44억 원과 시비
오는 10월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탄금호 일원에서 열릴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재 경기장 시설과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경기장과 각종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편입용지와 지장물 보상작업을 마친데 이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충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단양군에 노인복지시설인 재가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관리단에 따르면 단양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07년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리단은 올해 안에 노인복지센터 건립문제를 매듭짓기로 하고, 현재 단양군과 부지 제공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올해의 예술상운영위원회,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예술축제'가 오는 30일과 다음달 2일, 8일 3일간에 걸쳐 충주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은 ㅤㄲㅠㄴ30일 한국페스티벌 앙상블의 음악회 ㅤㄲㅠㄴ2일 파사무용단 '변하지 않는…' ㅤㄲㅠㄴ8일 백병동과 양성원의 음악회 순으로 펼
"전 세계인이 월드컵을 통해 인종과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듯, 생활체육의 대표격인 축구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신임 심종섭 국민생활체육 충주시 축구연합회장(48·충주시의원)은 "축구 동호인들의 불편없는 스포츠 활동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에 주력함과 동시에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q
충주시가 오는 3월 2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아침방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중심의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아침방송은 청내 방송을 이용, 오전 8시50분부터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 안내 멘트 뒤 약 2~3분 정도 진행되며 총 4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뀬고객응대서비스 및 친절마인드 함양
충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 예우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업 유치전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업인 예우조례 제정 및 각종 세제혜택 등 다각적인 기업 지원책을 적극 강구 중이다. 시는 올해
125명의 서예인이 만든 천자문합작휘호문이 25일 충주시에 기증됐다. 이날 기증된 천자문합작휘호는 지난해 8월 제5회 충주호수축제 호수깃발 서예전을 통해 제작된 가로 108m 세로 1.5m의 국내 최대 휘호로, 전찬덕 충주문화원장이 참여, 작가에게 기증을 제안해 시민의 품에 안기게 됐다. 기증자 대표로 참석한 전 원장은 "125명의 작가가 일시에
충주우체국이 오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우체국쇼핑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우체국쇼핑은 각 지역의 특산품을 전국 우체국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로 50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고, 충주지역의 주요 특산품은 사과와 한과, 사과국수 등 총 14종이다. 문의 043-840-0120
충주지역의 한 학교와 주민들이 쓰레기 투기장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어 조속한 해결방안이 요구된다. 특히 쓰레기 투기장소와 관련, 학교 자모회에서 안내장을 통해 무인카메라 설치와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나오면서 주민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충주시 봉방동 삼원초교 자모회와 인근 주민들은 쓰레기 투기장소와 음식물 쓰레기통 지정장소를 둘러
충주시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 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내달 15일~5월 15일까지 90일 동안을 통제기간으로 정하고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과 자연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입산통제구역은 옥녀봉과 국망산, 천등산과 인등산, 주봉산과 문래산 등 36곳(2만 7664㏊)이다. 이와 함께 대림산과 보련산, 계명
충주시는 기업도시 건설사업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도시 개발계획 공청회를 오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 및 환경·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중소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황희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현재 오는 2011년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한 뒤
충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내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기·승강기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도 승강기 담당자, 승강기안전관리원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지사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백화점&m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함을 전하려는 사랑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베델교회는 24일 오전 충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미화원 171명에게 사랑 나눔의 빵 200개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델교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충주시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중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초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총 233건 145억 5200만 원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뀬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7건 뀬지역개발사업
충주시가 날로 늘어나는 무질서한 불법주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달 21일부터 불법주차 단속체계 및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강력 시행키로 했다. 시는 우선 불법주차 극심 지역에 대해서 현행 사이렌 및 예고방송, 호각을 불지 않고 주차위반 인지 즉시 스티커를 발부할 계획이다. 시행구간은 성서동 제2로터리에서 예성교, 부민삼거리, 삼원교차로, 이마트 네
충주시의회가 혼돈기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알 수 있는 지난 56~61년도까지의 충주시의회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742쪽 분량으로 1500부를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각 실·과 및 읍·면·동 등에 배부, 행정자료나 학술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지난 50년대의 충주
(사)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23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충주지역 한우사육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교육 및 2007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석재 회원의 '양축농가의 가축인공 수정관리'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에 이어 한우 전문생산업체인 ㈜한예들 이동우 상무로부터 고급육 생산평가 및 등급관
충주시가 저소득층 대졸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행정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모두 12명을 모집하는 행정서포터즈는 공고일 현재 충주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신청일 기준 만 29세 이하) 있어야 하며,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자 중 미취업자가 해당된다. 한편 지난해 참여자와 정부에
충주지역 생계형 노점상들이 관계기관에서 특정 노점만 단속을 강행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거론, 논란이 예상된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칠금동 공용버스터미널 일원과 성내동 차 없는 거리 등에는 기업형·생계형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다. 때문에 교통혼잡 등을 우려한 시는 단속반원을 파견해 이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생계형 노점상들은 시가 특정 노점상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