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직능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차례상을 대신 차려 주기로 하는 등 따스한 이웃애를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5개 단체는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 지역 기초생활수급 5가구의 제수용품을 준비해 차례상을 차려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여성위원들을 주축으로 튀김과
충주시 YWCA가 최근 청주시 YWCA, 제천 주부클럽과 합동으로 청주 20곳, 충주 16곳, 제천 10곳의 설 성수품 물가를 조사한 결과, 충주지역 재래시장이 설 성수품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주지역의 성수용품 구입 가격은 재래시장 11만 6491원(4인 가족 27개 품목기준)으로 일반 중형 슈퍼마켓의 12만 5294원, 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사랑의 쌀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전기공은 또 최근 홀로 사는 노인 3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전기공은 16일 봉방동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가 15일 오후 2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가금면 세계 술문화 박물관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14~16세의 남녀 중·고 재학생들이며, 이들은 술문화 박물관 김종애 관장의 설명에 따라 박물관을 관람했다. 김 관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충일지점이 충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농협 직원들은 이를 위해 매달 1인당 2000원씩의 성금을 모금했고, 최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햅쌀 30포를 전달했다. 한편 농협충일지점은 매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충주의 명품, 충주사과를 이용한 전통 사과한과가 설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 용관동에 위치한 충주한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대형마트 등으로부터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납기를 맞추느라 여념이 없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한과는 충주댐 주변의 맑은 물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참깨, 사과 등으로 정성껏 제조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더
충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6~20일까지 설 연휴기간을 포함, 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충주 농·특산품판매점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농·특산품 판매점에는 입점업체와 공무원 등 30여 명
설 명절을 맞아 충주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훈훈한 미담이 이어져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연수동 직능단체가 훈훈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김낙우 연수동주민자치위원(백미10㎏, 20포)과 주민자치위원회(현금 50만 원), 한동신 바르게살기위원
충주시가 14일 청사 내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산불감시원 6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결의문 선서와 산불예방 활동 및 진화 등 기본사항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은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공동
충주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행은 올 연말까지 충주상의가 추천한 중소기업에 대해 '내 고장 기업대출' 운용기준에 따라 자금을 대출해 주게 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은 충주상의로 신청하면 되고, 충주상의가 추천한 기업에게는 심사절차와 금리
충주시와 중소상인연합회가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래시장 '러브데이(Love-day)'와 '경품 대박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대형마트로 빼앗긴 고객 맞이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매월 운영되는 재래시장 러브데이(Love-day)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가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실시함으로써 매
충주경찰서가 13일 대회실에서 팀장급 이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업무 성과 분석 및 올해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찰은 이날 시민들이 평온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범활동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충주시보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집단 취식에 따른 식중독 및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 연휴기간 중 150명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하는 한편 전염병관리 기동반(1개반 7명)을 별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충주시 가금면 주민자치센터가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배충봉 주민자치위원장 인사, 시설관람과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금면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0㎡(54평) 규모(다목적실,
김호복 충주시장이 정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길에 나선다. 김 시장은 13일 오후 3시30분 엄정면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충주의료원 이전 신축 결정 유보와 관련해 주민들이 김호복 충주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했지만 뚜렷한 확답을 듣지 못해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특히 교현·안림동 주민들의 경우 충주의료원 이전이 이미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서 BTL사업(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결정됐는데도 불구하고 시가 제동을 걸고
충주시 성내·충인동이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 등이 깨끗한 분위기 속에 넉넉한 고향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12일 오전 6시30분 성내·충인동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은 동사무소 광장에 집결해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동민 결의대회'를 갖은 뒤 충주천변으로 이
충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12일 오후 2시 설 명절 군부대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호복 충주시장과 황병주 충주시의회 의장, 박연태 충주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91항공시설전대와 공군 제3710부대를 방문, 전자제품과 스포츠용품 등 4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육군 제3105부대는 혹한기 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는 12일 오전 11시 산척 초·중학교에서 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을 잇따라 실시했다. 산척초교에서는 이날 국가정보원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생활상이 소개됐으며, 산척중학교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졌다.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
올해 충주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공설시장과 충의상가에 전선 지중화사업이 추진된다. 또 공설시장에는 비가림시설인 아케이드가 설치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8월 말까지 충의상가와 공설시장 5개 노선 0.9㎞에 대해 한전과 50%씩 총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선 지중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