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명품, 충주사과를 이용한 전통 사과한과가 설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 용관동에 위치한 충주한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대형마트 등으로부터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납기를 맞추느라 여념이 없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한과는 충주댐 주변의 맑은 물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참깨, 사과 등으로 정성껏 제조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더
충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6~20일까지 설 연휴기간을 포함, 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충주 농·특산품판매점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농·특산품 판매점에는 입점업체와 공무원 등 30여 명
설 명절을 맞아 충주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훈훈한 미담이 이어져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연수동 직능단체가 훈훈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김낙우 연수동주민자치위원(백미10㎏, 20포)과 주민자치위원회(현금 50만 원), 한동신 바르게살기위원
충주시가 14일 청사 내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산불감시원 6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결의문 선서와 산불예방 활동 및 진화 등 기본사항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은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공동
충주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행은 올 연말까지 충주상의가 추천한 중소기업에 대해 '내 고장 기업대출' 운용기준에 따라 자금을 대출해 주게 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은 충주상의로 신청하면 되고, 충주상의가 추천한 기업에게는 심사절차와 금리
충주시와 중소상인연합회가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래시장 '러브데이(Love-day)'와 '경품 대박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대형마트로 빼앗긴 고객 맞이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매월 운영되는 재래시장 러브데이(Love-day)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가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실시함으로써 매
충주경찰서가 13일 대회실에서 팀장급 이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업무 성과 분석 및 올해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찰은 이날 시민들이 평온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범활동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충주시보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집단 취식에 따른 식중독 및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 연휴기간 중 150명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하는 한편 전염병관리 기동반(1개반 7명)을 별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충주시 가금면 주민자치센터가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배충봉 주민자치위원장 인사, 시설관람과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금면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0㎡(54평) 규모(다목적실,
김호복 충주시장이 정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길에 나선다. 김 시장은 13일 오후 3시30분 엄정면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충주의료원 이전 신축 결정 유보와 관련해 주민들이 김호복 충주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했지만 뚜렷한 확답을 듣지 못해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특히 교현·안림동 주민들의 경우 충주의료원 이전이 이미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서 BTL사업(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결정됐는데도 불구하고 시가 제동을 걸고
충주시 성내·충인동이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 등이 깨끗한 분위기 속에 넉넉한 고향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12일 오전 6시30분 성내·충인동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은 동사무소 광장에 집결해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동민 결의대회'를 갖은 뒤 충주천변으로 이
충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12일 오후 2시 설 명절 군부대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호복 충주시장과 황병주 충주시의회 의장, 박연태 충주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91항공시설전대와 공군 제3710부대를 방문, 전자제품과 스포츠용품 등 4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육군 제3105부대는 혹한기 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는 12일 오전 11시 산척 초·중학교에서 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을 잇따라 실시했다. 산척초교에서는 이날 국가정보원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생활상이 소개됐으며, 산척중학교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졌다.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
올해 충주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공설시장과 충의상가에 전선 지중화사업이 추진된다. 또 공설시장에는 비가림시설인 아케이드가 설치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8월 말까지 충의상가와 공설시장 5개 노선 0.9㎞에 대해 한전과 50%씩 총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선 지중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6대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에 심흥섭(45·충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전임 회장이 재선됐다. 심 회장은 8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이사회에서 단독 추천됐으며, 이어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의원들의 추대를 받았다. 심 회장은 이날 생활체육협의회장에 당선됨으로서 지난 2004년 제5대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시 생체협을
충주시보건소가 지난해 불임부부 시험관 아기 시술비 지원사업을 벌여 시술 참여 54가구 중 24가구(44%)가 임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올해도 고액의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는 불임가정에 대해(불임부부 30여 쌍) 시술비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시 보건소는 시험관 아기 1회 시술비 평균 300만 원의
충주시 금가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해당지역 복지기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노인한글학교에 차량지원과 중식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녀 지도자들은 최근 복지기도원 엄순득 담임목사가 차량운행과 중식제공, 한글교습 등 혼자서 1인 3역을 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 모두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충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충주지역 환경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충주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소를 비롯한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환경관련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 생활체육계를 이끌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 회장 선거가 관권선거 의혹 등으로 얼룩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김호복 충주시장이 민간 단체장 선거에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글이 시홈페이지에 게재돼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시 생체협회장 선거에 앞서 김 시장은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생체협 이사들을 시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