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시민들의 야간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달 말까지 가로등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충주지역 가로등 6391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여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로등함과 등주, 선로 등의 파손 여부와 접지
김호복 충주시장이 21일 새벽 쓰레기 감량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문제와 매립장 관련 민원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체험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새벽 2시 환경과장 등과 칠금동 청소차고지에 집결, 관계자로부터 안전규칙과 사고예방 교육을 받은
충주시가 내달 4일까지 2007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대상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11월까지 8개월이며, 지원사업 분야는 건강가정 지원사업과 교육사업 분야, 여성권익증진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등이다. 단체에 대한 보조금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여성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운영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공익성, 실
충주시가 국악의 계승·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제9회 우륵당 문화학교에 참여할 국악강좌 수강생 2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내달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주·야간반으로 나눠 하루 2시간씩 부문별 이론과 실기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초·중급,
"훈훈한 인심이 물씬 풍겨나는 재래시장에서 관광과 장보기를 동시에 즐겨보세요." 충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과 쇼핑을 겸한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25일부터 지역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의
충주지역의 맛집과 멋집 100곳을 찾아가는 방법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충주시보건소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향토음식 및 우수 위생업소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지도 '맛집·멋집 100선 찾아가기' 2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4면으로 구성된 음식지도는 지역의 향토음식점과 대물림업소, 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와 시 모범음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 약수터가 건강·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돼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암동사무소에 따르면 범바위 약수터는 지형이 높지 않은데다 공기가 좋고 물맛이 좋아 지역민들이 많이 찾지만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어 그동안 쉼터 조성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따라 호암동사무소는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달 6일부터 6월 29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는 취미와 교양, 논술방법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는 충주시가 올해 들어 총 11개 기업체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양금속과 대한테크 등 9개 기업체를 유치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크린에어텍 등 2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총 11개 기업체의 충주이전을 확정지었다. 시가 지난 1월 충주유치를 확정한 기업은 한양금속과 하이테코,
충주시가 올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64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ㅤㄲㅠㄴ친환경 농업 인증농가 소득 보전에 5억 8800만 원 ㅤㄲㅠㄴ실천 기반조성사업분야에 13억 2400만 원 ㅤㄲㅠㄴ선진기술 보급분야에 7억 7600만 원 ㅤㄲㅠㄴ지력증진사업 분야에 6억 7400만 원 ㅤㄲㅠㄴ교육 및 유통홍보대책 분야에 5억 3200만 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충주로 이전 예정인 한 중견기업체가 직원 설 명절 선물을 충주사과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한 모범사례로 널리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소재 ㈜애강과 협력업체 2곳 등 3개 업체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200여 명의 종업원들에게 충주사과 230여 상자를 구입해 선물했다. 업체 관계자는 &quo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한기를 이용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소형 굴삭기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시농업기술센터와 동량면 사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희망농업인 30명이 참석해 굴삭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배종성 농업기계 담당은 "추운 날씨에 야외 진행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열의가 대단해 보람을 느꼈다&
충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복지시설, 불우이웃을 위문 격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 확산을 도모했다. 시는 16일까지 지역 내 나눔의 집 외 9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생계곤란 저소득주민 3918가구에 대해 위문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종록 부시장은 16일 오전부터 성심맹아원과 나눔의 집, 중원실버빌리지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김호복 충주시장이 15일 오전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이용하기 붐 조성과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 시장과 김종록 부시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 일행은 재래시장 장보기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김 시장은 재래시장 이용자들에게 "시장
충주지역 직능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차례상을 대신 차려 주기로 하는 등 따스한 이웃애를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5개 단체는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 지역 기초생활수급 5가구의 제수용품을 준비해 차례상을 차려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여성위원들을 주축으로 튀김과
충주시 YWCA가 최근 청주시 YWCA, 제천 주부클럽과 합동으로 청주 20곳, 충주 16곳, 제천 10곳의 설 성수품 물가를 조사한 결과, 충주지역 재래시장이 설 성수품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주지역의 성수용품 구입 가격은 재래시장 11만 6491원(4인 가족 27개 품목기준)으로 일반 중형 슈퍼마켓의 12만 5294원, 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사랑의 쌀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전기공은 또 최근 홀로 사는 노인 3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전기공은 16일 봉방동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가 15일 오후 2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가금면 세계 술문화 박물관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14~16세의 남녀 중·고 재학생들이며, 이들은 술문화 박물관 김종애 관장의 설명에 따라 박물관을 관람했다. 김 관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충일지점이 충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농협 직원들은 이를 위해 매달 1인당 2000원씩의 성금을 모금했고, 최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햅쌀 30포를 전달했다. 한편 농협충일지점은 매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충주의 명품, 충주사과를 이용한 전통 사과한과가 설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 용관동에 위치한 충주한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대형마트 등으로부터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납기를 맞추느라 여념이 없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한과는 충주댐 주변의 맑은 물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참깨, 사과 등으로 정성껏 제조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