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도심 속 대표 휴식공간인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 하천이 상류에서 떠내려 온갖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뿌리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다양한 보호 어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오염물로 인한 환경파괴까지 우려되고 있다.25일 오전 뿌리공원 인근 ...
대전시가 대덕R&D특구 내 하나로원자로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을 측정 조사한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청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했으며, 지난 2008년도에 이어 세 번째 조사 결과다.조사결과,...
오는 23일 첫 서리가 내리고 화초가 시들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을 시작으로 다음주 기습 추위가 있을 전망이다.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일요일인 24일 대전·충청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친 뒤 다음주 부터는 ...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제331호 잔점박이물범(학명:Phoca vitulina)이 가로림만에서 카메라에 포착,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김신환 고문은 최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인근 앞바다에서 잔점박이 물범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또 서산태안환경운...
충남지역 4개교를 포함한 전국 66개 초·중·고 학생들이 자연방사성 물질이 함유한 지하수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환경부 등이 국회 교과위 소속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825...
금강유역환경청은 주민참여형 유역관리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기 금강환경지킴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공모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일정 자격기준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배출업체(4~5종)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맞춤형 환경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환경컨설팅은 금강환경청 공무원과 학계, 대전·충남·충북 환경기술개발센터, 녹색기업 환경기술인,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충남대 기후천사단, 그린프론티어와 함께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자원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축제를 맞아 교내 민주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과 나눔을 테마로 나눔장터와 쓰레기 분리수거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쓰레기 분...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대청호 문의 수역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금강환경청은 지난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문의수역 수질을 분석한 결과, 클로로필-a(엽록소) 농도가 각각 40.7㎎/㎥와 22.3㎎/㎥, 남조류 세포 수는 각각 2만4천838개/㎖와 2천89...
비단강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강 ‘금강’이 변모하고 있다.물부족 문제와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수질개선과 하천복원으로 건전한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여전히 금강살리기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상존하고 있지만 금강을 보존하자는 대명제에 있어서는 ...
지난 13일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이종윤 청원군수가 보은군청에서 대청호 유람선 운항 재개를 위한 협력 약정서를 체결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 같은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이들 자치단체에게 “유람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