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12개 단체로 구성된 무심천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4일 "청주시는 무심천 수달을 위협하는 각종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강구하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언론사 노력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무심천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말하
금강유역환경청은 하이닉스반도체와 함께 24일 대청호 수변구역인 충북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이곳은 대청호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청이 매수한 토지로 금강환경청은 2003년부터 대청호 상류 금강주변의 땅을 사서 녹지대로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
▲ 방사능유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네거리 대형전광판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사능 수치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금강유역환경청은 17일 사후환경영향조사서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K개발㈜ 석산개발사업 사업자 등 관련자에 대해 자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후환경영향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은 사업자가 착공 후, 사업에 따른 주변피해를 방지키 위해 환경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충...
올 봄 대전·충남지역의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를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은 올해 대전지역 벚꽃 개화시기가 내달 4일부터 시작해 11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이는 평년보다는 3일 가량 빠르고, 작년보다는 12일이나 이른 것이다.벚꽃 ...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는 '폐기물관리법' 및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폐기물을 배출·운반·처리하거나 수출입한 업체와 개인에 대한 실적보고를 2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실적보고 대상은 행정기관 신고를 통해 폐기물을 처리한 모...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대전·충남지역 주민들이 금강살리기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제기한 국민소송에서 법원이 정부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되지만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항소의 뜻을 내비쳐 여전히 숙제로 남게 됐다. 대전...
‘2010 충북환경인의 밤’ 행사가 ‘미호종개와 단양쑥부쟁이의 외침’을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청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1998년 시작된 충북환경인의 밤은 환경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운동을 마무리하고, 환경보전의 새로운 결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달부터 1개월 간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특별 단속한 결과,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배출시설 신고의무 등을 위반한 7개 업소를 적발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태풍 곤파스 등으로 대청호로 유입된 각종 수중·수변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2201부대, ㈜국순당, 옥천군 군서면 이장협의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14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다. 각 단체는 ...
대전시는 석면 피해를 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피해구제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피해구제신청은 내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석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500만~30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전의 경우 ...
=대전 뿌리공원 인근 유등천 금강살리기 사업지구 내 쓰레기 및 오염퇴적토 처리 문제가 시급한 가운데 사업시행 기관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인근 지자체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각 기관은 하천 정화를 위해 준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