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녹색도시 증평'이라는 주제의 2006 재활용 페스티벌이 13~14일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알뜰 나눔 장터, 환경수세미와 재활용비누 및 폐현수막 이용 농작물 덮개 만들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다음달 20일까지 김장재료와 나물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추작황 부진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더불어 수입산 김장 채소류 수입이 늘어나면서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단속 대상은 김치 제조업체, 김장 채소류 가공 및 판매업체, 도&midd
증평군이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증평군은 10일 "국가군형발전위원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혁신 성공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역혁신협의회 분야에서 지역 최우수와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괴산문화제추진위원회는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제22회 괴산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공적인 문화제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운영상황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점검과 보고가 있었다. 또 군청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와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괴산읍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주민들이 마을 뒷산을 개발하면 장마철 토사유출 등이 우려된다며 개발에 반대하고 나섰다. 10일 군과 대사리 주민들에 따르면 민간사업자가 대사리 뒷산 일명 밤나무동산을 매입, 건축자재 물류창고로 사용할 목적으로 지난 9월 8일 군청으로부터 6570㎡의 부지를 1종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개발허가 소식이 알려지자 대
증평군은 10~11일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인 '늘자연' 상표 활성화를 논의한다. 이에 따라 군은 늘자연 이벤트 계획을 수립하고 바이오제품 생산업체의 마케팅 방안 등을 중점 토의할 계획이다. 또 지적재산관리재단 황종
대규모 양계장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시설 허가 추진 등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괴산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양계장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위한 사전심사가 청구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청안면 문당리와 부흥리 주민들은 최근 대규모 양계장 설치를 위한
증평군이 10월 혁신여행 테마로 '군민과 함께 3-3-3 운동'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민과 함께 3-3-3 운동은 뀬하루에 3인 이상의 군민과 현장에서 대화하기 뀬하루에 3인 이상의 군민이 찾아오게 하기 뀬하루에 3인 이상의 군민에게 전화 또는 메시지 전하기 등의 내용이다. 이번 테마는 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에 대규모 양계장 허가 절차가 추진되자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부흥리와 문당리 주민 10여 명은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 "문당1리 약 3만㎡ 부지에 양계장을 설치하기 위한 허가 준비절차가 이행되고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
'꿈과 희망의 도시, 변화하는 증평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 2기 유명호 증평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1기에 이어 2기를 이끌고 있는 유 군수의 군정 목표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균형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감성행정 구현 등이다. 유 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분야 15개 과제, 49개 단위사업을 공약으로 확정하고
괴산군은 안전관리헌장 선포 2주년을 앞두고 '안전관리헌장 사랑 사이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퀴즈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3회로 나눠 진행되며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 팝업창 '안전관리헌장 퀴즈대회'를 클릭해 3문항을 풀면된다. 문제는 안전관리헌장 제정 의의와 전문내용 등이며, 군은 정답자 중 매회 10명씩을 추첨해 1인당 50
괴산군 경영인협의회가 지방선거와 회장 공석 등을 이유로 올들어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군이 새로운 기업 유치에만 열을 올릴뿐 협의회 활성화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3일 괴산군과 협의회 등에 따르면 괴산지역에서 가동 중인 145개 업체 중 약 30여 개 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