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올해부터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본격 도입한다.복식부기제도는 발생주의를 기초로 한 구체적인 자산, 부채, 순자산의 종합관리로 재정상태와 수익, 비용의 파악이 용이해 군정운영 결과를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성과측정과 경영분석을 할 수 있는 제도로 군정운영의 의사결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따라서 종합재정 상태와 재정운영 성과 파악이 가능해 매
홍성군은 설을 맞아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설 선물 대잔치' 행사를 갖는다.전국 82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설 선물 대잔치는 문당마을 홈페이지(mundang.invil.org)를 통해 흑향미, 오리농쌀을 전국 어디서나 전자상거래로 신청받아 내달 2일까지 특별판매를 실시한다.문당 환경농업마을의 오리농쌀은 최근 웰빙바람에 힘입어 전자
홍성군은 온라인상에서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을 추구하기 위해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한다.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에 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홍성포털 홈페이지'를 제작해 오는 10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군은 군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군정소식을 쉽고 편하게
홍성군은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촌지역 간이상수도 수질 개선,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군은 농촌지역의 간이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점검 결과 개·보수 대상 98개소에 대해 시설개선 및 오염원 제거에 나서는 한편 광역상수도 확대 등 먹는 물 공급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간이상수도 71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지역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서산시는 부석면 취평리 364-4번지에 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17.8㎡(217평) 규모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8일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면 현지에서 주민
홍성군이 지난 2001년 8월부터 시행해 오던 입찰참가 수수료 징수제도가 이르면 오는 3월 중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어려운 건설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찰참가 수수료 징수제도를 폐지하기로 하고, 현재 입법예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입찰수수료 징수제도는 지방자치법 제128조(수수료)에 근거해 1998년부터 입찰건당 수백여개 업체에서 많게는
당진군이 올해 주택공사가 재개된 현장 2개소와 지난 2000년도 이후 승인된 5개 현장 등 총 7개 현장 2736세대를 내달부터 오는 11월 사이에 완공할 예정이어서 주택난이 해소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1997년 한보철강 부도와 IMF 여파로 심각하게 지역경제가 위축, 공동주택 건설사의 연쇄부도로 사업 시행 중이던 36개 단지 14000여 세대의 아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은 다음달 6일까지 봄철 신규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픈 축하 브랜드 사은품 행사를 벌인다.올봄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는 영캐주얼의 마이오, 블루마드, 화장품의 록시땅, 아웃도어의 코오롱스포츠, 셔츠의 예작, 유니캐주얼의 잭앤질, 옴파로스, 1492마일즈와 스포츠의 아레나 수영복 등 21개로 이들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담요, 쿠션
아산시보건소(소장 정갑희)는 다음달 28일까지 2005년도 취학아동 중 만 4세에서 6세까지 홍역 미접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차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전염병예방법 제9조 및 제20조' 규정에 의거 초등학교 입학시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2차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설날을 맞이하여 아산시 우수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생산농가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위축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하여 삼성반도체 온양공장과 우수 농축산물 생산농가가 참여하며 올해로 3회째 실시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우수 농축산물 생산 11
최근 경기 불황 여파로 운전자들의 자동차세 체납 등으로 압류되거나 저당잡힌 차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천안지역에 각종 공과금 체납 및 금융기관의 채권확보용으로 압류되거나 저당잡힌 자동차는 총 23만 6699대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17만 9637대에 비해 31.9%가 급증한 것이다.이에 따라 자동차세 등 체
충남도와 경기도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접도 권역인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지역을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관련기사 3·5면양 도는 앞으로 충남 천안, 아산, 서산, 당진과 경기 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 8개 지역을 자동차 및 IT-디스플레이 초광역 클러
당진군이 산불 전문진화대원 배치 등 봄철 산불 방지대책에 전력하고 있다.특히 군은 올겨울 적설량이 적어 나무와 낙옆 등이 매우 건조한 상태인 점을 감안, 작은 부주위에도 산불 발생이 우려돼 예방대책에 비상이 걸렸다.우선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미산과 대호지면 자모산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확립했으나 감시만으로는 미흡하다고 판단, 군내 아미
김시환 청양군수의 읍·면 연두순방이 27일 남양면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민선 3기를 맞아 군정 방향과 의지를 군민에게 알리고 주민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순방은 지역 현안 사업 중심으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실시, 행정의 신뢰와 열린 군정의 확고한 신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주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둔 이번 순방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10여일 앞둔 요즘 이웃들에게 넉넉한 서산 인심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려는 사회단체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서산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가제현) 소속 수지침, 이·미용, 발 마사지 봉사단 일행 30여명은 27일 읍내동 서산 노인대학을 방문했다.이들 봉사단원들은 이날 150여명에 이르는 노인들의 머리손질부터 원기회복에 좋은 수지침
'내포(內浦) 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 등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이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내포문화재에 대한 보수 및 복원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조선 영조 48년(1772년)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장면이 묘사된 높이 10.1m×폭 5.87m 크기의 개심사 영산회괘불탱화(보물 제126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에 건립한 H병원 신축과정에서 수억원대의 임금이 체불돼 하청업체 및 노동자들이 병원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이 병원 신축공사에 참여한 노동자 50여명은 지난 25일부터 병원 앞 도로변에서 '노동자 우롱하는 성은재단은 즉각 철수하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며, 병원측의 성의있는 답변을 촉구했다.현재 H
최근 해안가에 위치한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개인 소유의 땅을 찾기 위해 지적선을 따라 불법 매립이 성행,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구된다.실제로 태안군 남면 신온리 드르니항 인근 해안가의 공유수면 400여평을 개인이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한 달 전부터 일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남면 드르니항 방파제의 끝 해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