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사업과 구획정리사업지구 내의 아파트 용지가 고갈되면서 건설 및 개발업체들이 일반 주거지역 용지를 비싼 가격에 매입하고 있어 아파트 가격 상승의 후유증이 예상된다.최근 2∼3년간 대전지역에 공급된 개발택지 내의 아파트용지의 평균 가격은 평당 120만∼180만원대가 주류를 이뤘다.반면 최근에 업체들이 매입한 일반 주거용지는 평당 가격이 300만원에 육박
대전시는 대덕밸리 등에서 개발된 기술을 상업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시는 대덕밸리와 벤처기업 등에서 개발되고 있는 기술 및 연구 결과물 중 상품성 있는 것을 선별해 상업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2005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시가 제시한 기술상업화시스템 계획에 따르면 산·학·연 공동 네트워크를 개발, 연구 결과물에 대한 데이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를 이끌어갈 초대 총장에 정명세(61·사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이 내정됐다.UST 운영위원회는 22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 이사장을 초대 총장 내정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정 이사장는 22개 연구기관장으로 구성된 UST설립 연구기관장 회의에서 의결, 선임된 후 국무총리의 승인을 얻어 내달 초 총장에 취임하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현빈(45) 박사가 대전시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사운드 기술과 온라인 3차원 게임 엔진인 'Dream 3D'를 개발해 대전의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 상용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염홍철
◆백화점 세이▷아동복 초특가(5층. 트윈키즈·펌프·오모로이)-티셔츠·바지 각 7000원, 원피스 1만5000원, 점퍼 1만5000원▷패션 이너웨어 임프레션 특집(SAYⅡ B1층)-러닝 7000원, 브라 9000원, 팬티 5000~6000원◆롯데백화점 대전점▷가나 스포르띠바(4층)-재킷 15만7000원, 조끼 17만5000원, 패딩재킷 28만8000원▷베스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지사는 장애인을 고용, 사업을 운영하거나 운영하려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장애인고용시설 자금융자는 작업시설, 편의시설, 부대시설의 설치비용 및 구입비용, 수리비용 등이며 출·퇴근용 승합자동차도 포함된다.융자한도액은 장애인근로자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장당 최고 15억원까지이며 금리는 연리 3%, 기한은
중기청은 슈퍼마켓 등 중소 유통점포에 대해 판매시점 정보관리(POS·Point Of Sales)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POS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유통점주는 총 사업비의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중기청은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유통점포가 이 사업을 통해 점포관리 능력 및 고객서비스 향상,
=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지방채 발행 등의 투자를 위해 세종금융그룹과 진행한 투자유치 협의가 성과 없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세종그룹은 대전시와 업무 협의를 계속 진행할 의사를 표명, 상호 관심사가 일치할 경우 대전지역 투자의 새로운 계기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세종증권 양두승 상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는 당진지역에 고품격 아파트가 저렴한 가격에 분양돼 관심을 끌고 있다.당진 합덕지역 최초의 택지개발지인 운산지구 내에 공사가 한창인 홍인건설의 '아이리스'가 주목받고 있다.홍인건설은 아직까지 자체적으로 아파트 사업을 벌인 경험이 없지만 아파트 건설에는 남다른 노하우를 가진 업체다.대전과 평택, 동두천 등지에서 주공아파트의
대덕연구단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정문술 빌딩'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2일 "2002년 5월 10일 첫 삽을 뜬 이래 1년4개월여 만에 정문술 빌딩의 준공을 마쳤다"며 "오는 30일 박호군 과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빌딩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건물은 한국인으로 실리콘밸리 신화를 이룩한 정문술(鄭文述)
소비자정보 전시회가 22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 대전시지부(이하 소시모) 주관으로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소시모가 조사한 각종 소비자 피해실태 및 조사자료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패널 30개
이달 초 공급된 노은2지구 12블록 861세대의 국민임대주택 초기 계약률이 81%를 보였다.22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양일간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한 계약을 실시한 결과 전체 861세대 중 695세대의 본계약이 체결됐다.평형별로는 16평형이 345세대 가운데 275세대가 계약을 체결, 80%의 계약률을 보였고 21평형은 51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