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군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부 한국문화 교실을 운영한다.청양군 복지회관에서 내달 2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되는 한국문화 교실에는 한국어, 한국요리실습,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실시돼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수강신청과 안내는 청양군 여성복지담당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교통안전어머니회 홍성지회는 23일 홍성교육청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교통안전어머니회는 이날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교통사고 유자녀 2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진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정지선 지키기 및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경찰·공무원·모범운전자회·경찰협력단체 등 210여명은 당진정보고교 앞 등 4곳에서 홍보전단과 홍보 피켓, 홍보 스티커를 나눠 주면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청양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24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있었다.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랑의 장학금에 참여한 후원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수혜 학생만도 480여명에 달하는 등 축제 한마당 잔치를 연상케 했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사랑의 장학금 3
서산소방서가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일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4일 현재 일일 소방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은 모두 10여곳으로 모두 700여명이 어린이들이 119신고요령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물소화기 실습, 소방장비 체험 등 소방교육을 받았다. 또 이달 말까지 부춘
당진항 명명 이후 당진지역 항만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당진항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당진항은 지난해 말 현재 서부두 2선석과 송악부두 3선석, 당진화력 및 동부제강 각 1선석 등 총 7선석으로 연간 1258만t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 이미 국내 28개 무역항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또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당진화력 17만t급을 비롯해 고
市 "날씨·환경 악화 복합적 질병원인 분석" 어장환경개선비 6억여원등 정부지원 요청서산시가 최근 가로림만 일원에서 발생한 바지락 집단폐사와 관련, 어업재해 인정과 관련 법에 따른 정부차원의 지원 및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시는 지난 3∼4월 팔봉, 지곡면 등 가로림만 일원에서 발생한 바지락 집단폐사 원인이 날씨와 환경, 질병 등의 영향으로 조사됨에 따라
천안시는 2005년 역점 사업인 '클린 천안'의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시는 포스터 2000부와 스티커 3000매, 차량용 스티커 2000매를 각각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시는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각급 학교와 은행, 마을회관 기타 유관기관에 포스터를 배포하고 관용차량과 시 공무원 차량에도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토록 유
천안장학회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2004 기금 운영을 결산하고 2005 장학생 선발 심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10명의 위원들은 17개 고교와 10개 대학에서 추천된 82명의 장학생에 대한 심의를 갖고 대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지급될 장학금은 5400만원으로 고등학생은 50만원, 전문대학생은 70만원, 4년제 대학생은 100만원이
어린이들이 교과 관련 식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근로의 소중함과 살아 있는 생명의 귀중함을 함께 느끼고 있다.온양 초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실습지(70평)에 교과 과정에서 나오는 식물들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이 학교 1∼6학년 학생 50여명은 오이, 토마토, 수박 등을 심어 식물의 성장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김 교장은 "식물
천안경찰서는 24일 경찰서 내 2층 대회의실에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억진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과속, 음주운전, 졸음운전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신안지구대 임재응 경위 등 7명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장
천안시는 오는 7월 말까지 9개 면과 동에서 '제2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동행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책임운영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교실은 병천면, 문성동, 원성2동, 성정1동, 쌍용2동, 쌍용3동, 신안동, 부성동에서 열리며 종이접기를 통한 힘의 세계, 풍선
행정당국이 체납 지방세 일소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건전재정을 압박하고 있다.24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도세 61억 1900만원, 시세 121억 5700만원 등 총 182억 7600만원의 지방세가 체납됐다.이에 아산시는 이달 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6명의 광역기동팀을 구성 주 3회 이상 출장징수를 실
충남도가 대북프로젝트를 극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추진단계로 통일부 허가 등 복잡한 절차를 남겨 놓고 있으나 현재 심대평 지사가 국내외 리더십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교류사업 이상의 의미가 엿보인다.내년 지방선거를 넘어 2007년 대선을 대비한 심 지사의 국내외 리더십 축적용이란 포석까지 다양한 정치적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도에
한국JC특우 산악회는 22일 천안 태조산에서 제10회 전국등산대회 및 독도지키기 궐기대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태조산을 찾은 JC특우회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은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지며 3시간여 태조산 등산을 마치고 야영장에서 독도지키기 궐기대회와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지구JC특우회 민동수 회장은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려 동북
충남도가 대북 교류에 나선다.이번 대북 교류 시도는 심대평 지사의 신당 창당과 맞물려 나온 'DP프로젝트' 활동 내역(6월 중 북한 교류 시도)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성사 여부를 두고 지역 정가의 관심이 주목된다. ▶관련기사 3면충남도는 지역 특성이 유사한 북한 황해북도와 특작물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교류를 시발로 다양한 대북 교류협력사업을 벌이기
건양대학교 기계공학과가 지난 20일 산업자원부의 '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지원 사업 대학'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전체 17개 대학이 지원, 기계 분야에 연세대, 한양대, 제주대 등 3개대학을 포함 유일하게 대전, 충남지역에서 건양대 기계공학과가 선정돼 내년 2월 말까지 과제수행 및 교과과정 개편 등을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
순천향대학교는 23일 대학본부 1층 소강당에서 제4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전국 청소년 이순신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은 조성은(온양 한올고) 학생이 차지하는 등 5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