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19단 외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0년대부터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던 주산 열풍이 새롭게 불고 있다. 10여년 전까지도 주산은 초등교육 중 '셈 학습'에 필수였지만 계산기와 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산은 '아날로그'라는 꼬리표를 달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최근 '주산세대'인 학부모들 사이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먹을거리촌 임대 인근 상인들 "영업허가증 반납" 등 반발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꽃지해수욕장 주변에 포장마차 등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충남도에서는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2000여평에 먹을거리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대, 이곳에서 조
충남도가 7~8개의 공공기관 유치를 잠정 확정했다.도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 실속 있는 공공기관 유치 방침을 세우고 국방·경찰·전력사업 관련 7~8개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월 도내 14개 시·군(연기·공주 제외)이 39개의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했었다.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대형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김무환 부여군수가 (사)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한 환경기초시설 우수 지자체 및 환경실천인 평가에서 환경실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 군수는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 환경경영체계의 기틀을 잡아 ISO 14001인증을 획득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민간 환경감시패트롤 운영, 어린이 현장체험 등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김 군수는 "환경실천인
충남도는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10건의 위법·부당사례를 적발, 4명의 직원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리고 3300만원의 예산을 감액 처분했다.도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시정 7건, 주의 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또
충남을 지식기반 첨단문화(CT)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충남 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천안에 개원한다.도는 7일 심대평 지사를 비롯한 설립 발기인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21세기 첨단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충남의 미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천안밸리(천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0.5㏊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월 이상의 무급휴급자 ▲최근 3개월간의
충남도는 '여름철 교통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여객운송사업체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체, 여객터미널 등에 통보하고 이달 중 이행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여객운송업체의 수송장비 관리상태, 피서객 특별수송대책 ▲화물운송업체의 여름철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관리 이행 실태, 적재물 낙하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터미널의 행선지 안내표지, 승
서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군내 은닉된 폐공 및 불법 지하수 단속 점검에 나선다.군은 지하수법에 의한 허가, 신고, 수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시설을 파악하고 지하수 개발에 실패했거나 수질이 불량해 방치된 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공주소방서는 민원인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혁신과제 일환으로 명함을 활용한 '소방서비스 실명제'를 실시한다.소방서비스 실명제는 민원인들에게 소방관 명함을 건네줌으로써 성실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해 책임 있는 소방행정 구현에 앞장설 수 있게 한다는 것. 각자에 업무에 따라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부여소방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부여 은산 거전학생야영장에서 119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한다.소방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응급기자재를 활용한 친구들과의 응급처지 실습, 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기타 화재발생 원리와 대응요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119 체험캠프에 대한
보령시 청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역 문화재 관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현충일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면 재정1리 소재 김좌진 장군 묘소 주변에서 대대적인 제초작업 및 주변을 청소했다.이와 함께 오후에는 오서산 등산로 입구 및 면계
부여군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내달 4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일반노무와 전산화, 사회복지보조, 환경정화, 공공시설물 보수사업, 행정전산화사업,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재활용품 선별, 쓰레기 분리수거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
부여군은 6일 부소산성 충령사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추념식에서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으며,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며 예우 풍토를 조성했다.김무환 부여군수는 "
논산교육청이 제7회 충남정보꿈나무축제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논산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충남 각 시·군에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겨룬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정보사냥, 홈페이지 제작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오제직 교육감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이번 충남정보꿈나무축제에서 강경상업정보고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용남중학교가 우
서천군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2%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결식학생 후원자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급식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초등 48명, 중등 101명 등 모두 149명으로 지역 전체 37개 학교 8118명의 2%이다.현재 군이 파악하고 있는 149명의 결식 학생들
지역의 관광자원이 기반시설 부족과 체계적인 개발정책 미흡으로 관광수익 창출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정책을 수립, 관광객 유치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논산지역에는 도내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인 탑정호를 비롯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둔산, 국내 최대의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
태안군은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9일간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통계조사는 종사자 5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출하액, 생산비, 유·무형재산 등 16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 기준이며 군에서 선발한 임시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조사하며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를 파악, 각종
당진군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공공근로 제3단계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희망자는 읍·면에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실업자, 구직등록한 일용 근로자나 대학 휴학생 , 0.5㏊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