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금암동과 엄사리 일원 유휴 나대지에 공공근로를 활용, 호박을 심어 불우이웃을 돕고 환경정비 및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대부분 소유자가 외지인인 공터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잡초만 무성해 시가지 환경을 저해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호박을 식재해 시가지 환경을 정비
논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논산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학교폭력 추방 도의정신 발표대회를 가졌다.이날 발표대회에서 논산시장상에는 노승식(논산중 3)군이, 논산교육장상에는 양혜림(논산여중 2)양이, 논산경찰서장상에는 정현아(광석중 2)양이 각각 수상했다.
보령소방서는 주요 민원업무 처리 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보령소방서는 소방시설 완공검사 필증, 위험물 설치 허가, 다중이용업소 완비 증명 발급 등 소방 관련 주요 민원업무 처리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공, 민원인의 시간절약을 도모하는 한편 민원업무에 따른 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방침이다.
부여교육청은 8일 각급 학교장과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조에게서 배우는 혁신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서행 한구각중앙연구원 교수는 조선시대 대표적 개혁론자였던 율곡 이이와 자주적 방위체제를 구축한 유성룡 등에 대한 혁신 리더십 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학교의 혁신 주체로 학교장은 경영자로서, 행정실장은 행정가로서 새로운 체계를 설정
공주시가 혁신적인 기록물관리 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8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04년도 기록물관리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전국 707개 국가 기록물관리 기관 중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공주시는 정보공개제도 사무편람을 제작해 처리과정 공개와 비공개 기록물 목록을 상세하게 수록해 처리과에 배부하고 시
보령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시는 이날 '불소맨 도와줘'란 주제의 인형극을 상영하는 한편 미술작품 전시 및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어린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또 구강보건 홍보판 및 구강위생용품 등 교육자료 전시를 비롯, 기념품 배부(칫솔), 불소겔 도포 및 구강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부여초 등 7개교 초등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미래유권자 정치현장 및 선거체험학습'을 실시했다.부여선관위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선관위에 대한 소개와 공명선거 퀴즈, 모의투표, 개표기를 이용한 개표활동 등 선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토록 해 선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또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서천군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판교천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판교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판교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려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군은 과도한 생활하수 유입으로 하천의 자정기능이 상실된 사곡리∼군사리 1.3㎞ 구간에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 생태하
="원상복구 할 것인가 아니면 국유화 조치로 양성화할 것인가."보령시가 D조선소의 불법 매립 공유수면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보령시 주교면 D조선소가 선박건조에 필요한 공장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타 지역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나오자 지역 어민단체들이 생존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 D조선소 문제가 새로운 국
청양군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 간 2005년도 벽지버스 및 공영버스 노선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군은 벽지버스 20개 노선 94.5㎞와 공영버스 13개 노선 189.6㎞에 대해 군, 읍·면 교통량 조사원과 교통업무 관련 공무원이 직접 승차해 당해 구간의 승하차 인원을 조사한다.한편 이번에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벽지버스 및 공영버스 노선의 운영 실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초수급자 신용 회복을 위한 순회 방문 접수를 한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이 발표한 '생계형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방안'과 관련, 청양군 기초생활수급자 중 채무불이행자 118명이 대상이다.
태안군민의 숙원인 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최신형 장례식장으로 새롭게 신축된다.태안군은 9일 "군비 29억원을 들여 연면적 1598㎡(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내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군은 지난 8일부터 기존 장례식장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설계가 끝나는 내달 중순경 현대식 건물
태안해양경찰서는 행락철 및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갔다.또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출·입항 신고업무 정확처리 여부(안전장비 점검 등 임장임검 여부), 상황훈련을 통한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군 홍북면과 홍동면을 대상으로 한 정주권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산업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올해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홍북과 홍동지역 사업대상지 15개 지구에서 도로포장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군은 1단계 사업으로 11개 읍·면에 30억원씩을 지원, 도로포장과 마을회관 건립 등 생활환
지난달 31일 개관한 당진문예의 전당 개관 기념공연이 9일 오후 충남 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을 끝으로 성료됐다.군이 총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당진문예의 전당은 대공연장 1018석, 이동식 무대 등 충남도내뿐 아니라 전국 자치단체의 어느 문화회관보다 규모나 시설 등의 면에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문화의 불모지였던 당진군에 문화예술의 전당임을
충남 내포지역(서북부) 방위를 위해 축성된 진영이면서 조선 말 천주교 박해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이 옛 모습을 찾기 위한 복원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해미읍성 안에서는 요즘 조선 말기 내포지역 민간건물 양식을 적용한 민속가옥 3채(116㎡)와 부속건물 1채(20㎡)에 대한 복원공사가 한창이다.옛 전통 민속가옥의 형태를
현대INI스틸이 지난달 19일 연산 7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해 고로사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하고, 송산면 가곡·동곡리 일대 96만평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충남도에 건의했다.현대INI스틸측은 지방산단으로 지정받아 2007년 사업에 착공, 2010년경 쇳물을 생산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지난달 29일 송산면 복지회관에서는 일관제철소 건설 저지를
아산시 보건소는 오는 17일 오후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류성곤 한림대학교 정신학교수의 치매예방 및 관리 ▲김형지 단국대학교 비뇨기과교수의 요실금 및 비뇨장애 ▲조동옥 선문대학교 사회교육원교수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노래교실 및 운동지도) 등 강의가 이어진다.
천안소방서는 8일 소방서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를 위한 특별정신교육 등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직장훈련평가(소양고사)와 함께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준칙인 공무원행동강령 결의, 수난사고 대처 요령,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또 충남 화재조사 기법 발표대회 우수자에 대한 충남도
천안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자체 대응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정부의 대응방안을 주시하면서 관련 기관 단체들과 연대,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부서별 장단기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단기계획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 바로 알기 특강 실시, 독도 및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