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총사업비 6600만원을 투입, 도내 33%로 가장 많은 면적인 400㏊에 대해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달 호밀종자를 농가까지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농가에서 파종할 계획이다.푸른들가꾸기 사업은 겨울철 논과 밭에 호밀종자를 파종, 녹비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푸른들가꾸기 사업은 유기물 사용 감소로 인한 지력이 저하된 토양개선과 신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일대임진왜란(1592년) 당시 최초의 승전지역으로 꼽히는 이치대첩지.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의 이치대첩지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북 완주군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군의 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지리적 여건이 말해 주듯 이치대첩지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지금도 말없이 후손에게 전해 주고 있다.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금산문화예술을 총체적으로 조명해 보는 2002 금산문화예술제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청산별관 전시장에서 열렸다. 금산문화원이 주최하고 금동인회(회장 고재선)와 금묵회(회장 임용순)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서화 16점, 서양화, 한국화 19점이 전시돼 군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했다.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금산문화예술제는 금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경제적 이유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11쌍의 부부가 뒤늦은 화촉을 밝혔다.지난 17일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홍선표)에서 주관하는 합동결혼식이 청산회관에서 열렸다.500여명의 주민들의 축복 속에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중부대학교 이호일 총장이 주례를 섰고, 그린웨딩홀(대표 최예균)과 인삼관광농원(대표 최준철) 제일 인쇄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