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달 3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하나시티즌은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약세를 보였다. 지난 3월 14일 1차전 1-2 패, 5월 15일 2차전 1-1 무로 속 시원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같이 김천(7승 6무 4패)은 현재(25일) 리그 3위로 4위 하나시티즌(7승 4무 6패)과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강팀이다.오는 맞대결에서까지 패배한다면 하나시티즌은 1부 승격에 제동이 불가피하다.현 순위로 리그가 마무리된다고 가정했을 때 상대 전적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선두 경쟁에 기폭제 역할을 할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27·사진)를 임대 영입했다. 일본 출신 마사는 U-18 청소년 대표 등을 거치며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4년 J리그 2부 교토상가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SC사마기하라, 쿠사츠, 나마즈 등에서 뛰며 J리그 통산 53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9년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은 마사는 24경기에 출장해 9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0시즌 수원FC로 이적해 27경기에 출전, 10득점 4도움으로 수원의 K리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숨 가쁘게 시즌을 달려온 대전하나시티즌이 어느덧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6일 창원 축구센터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18일 기준 하나시티즌은 16경기를 치르며 7승 3무 6패를 기록,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상위권에 안착한 상태에서 전반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지난해 전·후반기 극명한 성적 온도차를 보이면서 1부리그 승격 티켓을 놓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하나시티즌은 전반기에 7승 3무 4패로 신바람을 탔으나 후반기엔 4승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주말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 FC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하나시티즌은 오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를 펼친다. 안산은 지난 11일 기준 리그 7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현재 상위권 팀들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9점으로 4~5위와의 승점 격차가 단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상위 자리 다툼에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산은 지난 4월 24일 하나시티즌에 0-1 패배의 쓴맛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리그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많은 팬이 내 장점을 영리함으로 생각하는데 내 진짜 강점은 투지다. 대전하나시티즌의 1부 승격을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다.” 31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나시티즌의 외국인 미드필더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27)가 자신의 강점을 내비쳤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인혁의 활약을 앞세워 팀이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부천FC1995전에서 경기를 리드한 알리바예프 역시 막대한 역할로 팀의 승리를 서포트했다. 특히 부천전에서 알리바예프는 날카로운 태클로 상대로부터 공을 빼앗으며 박인혁의 첫 번째 득점에 관여했고 이후에도 끊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지역과 하나되기 위한 대전하나시티즌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24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Future’와 ‘Local’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캠페인이 대표적인 사례다.이는 구단과 선수단, 팬이 함께 기금을 조성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아동 교육·운동용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시티즌은 소속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온라인 체육 수업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초등교과과정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로 학생들이 쉽고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최근 승리를 챙기지 못하던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박인혁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순위싸움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라운드에서 부천FC1995를 상대해 4-1로 승리했다.전반전부터 하나시티즌은 경기를 압도했다.첫 득점은 17분 박인혁의 페널티킥(PK)에서 나왔다.박인혁은 주장 박진섭이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감각적인 볼 관리로 얻은 PK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경기를 하나시티즌의 흐름으로 가져왔다.박인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수비가 불안하면 이길 수 없다는 스포츠의 법칙이 최근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드러나고 있다. 하나시티즌은 지난 10일 부산아이파크 원정으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경기에서 1-4 패배했다. 전반 20분 상대 미드필더 김진규의 선제골에 이어 29분과 32분 수비수 황준호에게 연속골을 내리 헌납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이로써 하나시티즌은 2위에서 3위(14일 기준)로 추락하며 왕좌에서 멀어졌다. 4위 안산 그리너스 FC가 승점은 같은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사실상 4위로 봐도 무방하다. 하나시티즌의 최근 4경기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3경기 연속 무승인 대전하나시티즌이 스트라이커 바이오를 구세주로 앞세워 1위 경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1위를 노리는 강팀답지 않게 하나시티즌은 최근 3경기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달 24일 안산 그리너스 FC에 0-1 패배, 지난 1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1-1 무승부, 최근 어린이날 홈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마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적 부진 속 노출된 가장 큰 문제는 단연 득점력이다. 3경기 동안 39개의 슈팅을 몰아붙였지만 골망을 흔든 건 단 2번뿐이었다. 2골조차도 아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충주시민축구단이 강원FC를 제치고 3연승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 8라운드 경기가 강원 철원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이하 충주)과 강원FC B팀(이하 강원)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경기에서 충주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적극적인 전방 압박 플레이를 선보이며 강원을 3대2로 제압했다.충주는 그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득점력 부재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여명구 단장의 저돌적인 운영을 중심으로 김종필 감독(67), 문홍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F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5일 안산전이 연기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충남아산은 홈 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충남아산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5일 안산그리너스와 경기 일정이 변경됨을 알려드린다"며 "방역당국 및 프로축구연맹 지침에따라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변경된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충남아산FC S 선수는 3일 코로나 검사 진행 후 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S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대전과의 K리그2 9라운드 경기 엔트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2021 WK리그 보은상무 홈 경기가 지난 26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출범 13년째를 맞는 WK리그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보은상무, 서울시청, 세종스포츠토토, 수원도시공사, 경주한수원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WK리그는 오는 9월까지 팀당 21경기를 가지게 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여자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에서는 올해로 보은 연고 6년 차를 맞은 보은상무의 홈경기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리그 3연승과 함께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4월 홈 3연전의 마지막 상대인 서울 이랜드와 선두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대전하나시티즌은 4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지난 4라운드 안양전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꺾고 리그 3연승에 성공한 대전은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승점 1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6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서울 이랜드는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전에서 홈 첫 승과 복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하나시티즌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2위로 올라섰다.하나시티즌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올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격동의 홈 3연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7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4월 홈 3연전 미디어 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오는 11일부터 연이어 열리는 홈 3연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이민성 감독과 이진현, 이종현 선수가 참여해 1부 승격의 의지를 다졌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아직까지 홈에서의 승리가 없어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홈 3연전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집중을 해 승리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로테이션보다는 총력전으로 간다는 계획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7일 부천FC와의 개막전에서 깜짝 데뷔골을 터트린 신예 신상은과의 1문 1답을 공개했다.신상은은 올해 입단한 신인 공격수로 2021시즌 하나시티즌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신상은은 부천FC와 부산아이파크, 김천상무 3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개막전 ‘깜짝 신인’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의 성장을 꿈꾸는 신상은을 만나 봤다. 아래는 신상은과의 1문 1답.-부천FC와의 K리그2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는데 당시 소감은?“이렇게 빨리 데뷔할 것이라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산아이파크 경기에서 하나시티즌 김승섭 선수가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U-23세 청소년 대표팀 이민성 코치를 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하나시티즌은 최종 감독 후보군과 면밀한 대화와 검토를 거쳐 이민성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손꼽혔다.지금까지도 한일전 최고의 명승부로 회자되는 1998년 FIFA 월드컵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이민성 감독은 2010년 용인시청 플레잉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해 광저우헝다(중국) 코치(2011)와 강원FC 코치(2012), 전남드래곤즈 코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천신만고 끝에 성사된 준플레이오프(PO)에서 경남FC를 넘지 못하고 K리그1 승격의 꿈에 마침표를 찍었다.하나시티즌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PO’에서 경남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경기 후반 15분에 에디뉴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성공시켰지만 이내 경남에 동점골을 허용했다.올해 기업구단으로 전환된 후 6년 만의 1부 리그 재입성을 향해 전력을 다한 하나시티즌은 선수단 재정비와 황선홍 감독 영입 등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를
대전하나시티즌이 21일 경남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해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하나시티즌은 지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전담드래곤즈 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그 결과 11승 6무 9패(승점 39점)로 4위권 경쟁팀들을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경남과의 2020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최종 3위를 확정지을 경우 오는 25일 홈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지난 경기 2골을 터트린 에디뉴도 경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