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한국공인탐정협회와 DSM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국특수교육재단 대강당에서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해외 한인 뉴스 생산 및 민간조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4·10 총선과 관련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면서, 유권자 표심이 안갯속으로 들어갔다.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충청권 일부 선거구에서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는 우세를 예단할 수 없는 접전양상이 뚜렷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근거, 지난 4일부터 4·10 총선 선거 당일인 10일 투표 마감시각까지 정당지지도 및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언론보도가 금지된다.단, 금기기간 전날인 3일 밤 12시까지 조사된 결과는 공표 및 보도가 가능하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4·10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충남 최대 격전지인 홍성·예산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두 후보들 모두 종교시설,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돌며 유세 총력전을 벌였다.우선 양 후보는 7일 홍성·예산 종교시설과 번화가 등을 찾아 충남지사를 지냈던 경험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홍성에 있는 홍성감리교회 앞에서 유세에 나선 양 후보는 "지난 4년간 충남지사로 홍성·예산과 함께하며 혁신도시를 지정했고 충남스포츠센터, 충남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선 여야가 네거티브 전략에 매몰되는 분위기다.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까지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로 마무리되면서 경합지역 표심을 흡수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다.다만 ‘정권심판’과 ‘이조심판’ 등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가 더욱 강화되면서 출마자는 물론 유권자 사이에서도 정책 공약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7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마지막 주말 유세에 나선 여야 모두 전략적 요충지에 공을 들였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과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4·10 총선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으나 충북지역 선거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이번 선거가 진영 대결에 함몰된 정당 대결 구도로 진행되면서 후보들이 실종돼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팽배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각 정당 후보들도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 인물·공약을 앞세운 선거운동보다는 정당 지지를 호소하는 데 주력하는 것도 한 요인이다.‘정권 심판론’과 ‘정권 안정론’만 요란할 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은 눈에 띄지 않는다.역대 선거에서 공식선거운동기간 동안 주요 교차로나 다중이용시설 주변, 아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충북지역에서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7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A 씨가 출에 취한 상태에서 보은군 한 길거리에 부착된 선거 현수막을 손으로 찢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 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훼손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1일 한 초등학생이 제천시의 한 담벼락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훼손했다. 이 초등생은 선거 벽보 후보의 눈과 코를 손가락으로 구멍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교촌 국가산단 등 호재에 이어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예고되면서 대전 서남부권 발전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통망이 대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내 새로운 중심 생활권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도안 2단계 개발이 추진 중인 신도시를 지난다.이와 함께 가수원동과 관저지구 등을 지나면서 서남부권을 남북축으로 연결하고 동서축으로는 대전역, 동구 대동까지 이어지도록 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2030세대 표심이 이번 총선의 중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국민의힘 지지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샤이보수 또한 이변 연출 요소로 지목된다.4050세대의 진보적 성향과 6070세대의 보수적 성향이 명확하게 구분돼 세대 간 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030세대의 무당층 비율이 최대 50%에 달해 선거의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충청권 내에서는 10곳 가까운 지역구에서 여야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각 지역구에서의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 더불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충청권 유권자 수가 총 473만 4943명으로 확정됐다.충청권 60대 이상 유권자 전체 유권자의 30%를 넘어선 가운데, 적극 투표 의향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아 노년층 표심 잡기가 선거 결과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의 국내 선거인수는 총 4425만 1919명이다.연령대별로 보면 18~19세 89만여명(2.0%), 20대 611만여명(13.8%), 30대 655만여명(14.8%), 40대 785만여명(17.8%), 50대 871만여명(19.7%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투표율 결과에 따라 제22대 총선에서 여야의 희비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과거 총선 결과를 복기해 볼 때, 투표율이 ‘60%’를 넘으면 진보 진영에, 미달하면 보수 진영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정치권 등에 따르면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낮으면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는 통설이 있다.실제, 투표율이 60%대 이하로 내려간 총선에선 대체로 보수 정당이 우세했다.2012년 제19대 총선의 경우 충청권 평균 투표율은 55.1%를 기록했는데, 보수 계열 정당이 충청권 총 2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4·10총선 충북지역 후보 진영이 마지막 주말에 표밭갈이에 총력전을 펼쳤다.주요 정당 지도부도 충북을 재방문해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 민심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충북을 껴안기 위해 전력했다.7일 각 정당과 후보 진영에 따르면 각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에 교회, 사찰 등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축제나 종교행사, 꽃구경 자리 방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막판 표심잡기에 분주했다.주요 정당 지도부의 지원도 잇따랐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역대 총선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충청권 4개 시도의 사전투표율은 모두 3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대전 30.26%, 세종 36.80%, 충북 30.64%, 충남 30.24%다.대전은 전체 선거인 123만 6801명 중 37만 4206명, 세종은 30만 1297명 중 11만 888명, 충북은 137만 2679명 중 42만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