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3경기 연속 무승인 대전하나시티즌이 스트라이커 바이오를 구세주로 앞세워 1위 경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1위를 노리는 강팀답지 않게 하나시티즌은 최근 3경기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달 24일 안산 그리너스 FC에 0-1 패배, 지난 1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1-1 무승부, 최근 어린이날 홈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마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적 부진 속 노출된 가장 큰 문제는 단연 득점력이다. 3경기 동안 39개의 슈팅을 몰아붙였지만 골망을 흔든 건 단 2번뿐이었다. 2골조차도 아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충주시민축구단이 강원FC를 제치고 3연승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K4리그 8라운드 경기가 강원 철원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이하 충주)과 강원FC B팀(이하 강원)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경기에서 충주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적극적인 전방 압박 플레이를 선보이며 강원을 3대2로 제압했다.충주는 그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득점력 부재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여명구 단장의 저돌적인 운영을 중심으로 김종필 감독(67), 문홍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F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5일 안산전이 연기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충남아산은 홈 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충남아산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5일 안산그리너스와 경기 일정이 변경됨을 알려드린다"며 "방역당국 및 프로축구연맹 지침에따라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변경된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충남아산FC S 선수는 3일 코로나 검사 진행 후 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S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대전과의 K리그2 9라운드 경기 엔트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2021 WK리그 보은상무 홈 경기가 지난 26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출범 13년째를 맞는 WK리그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보은상무, 서울시청, 세종스포츠토토, 수원도시공사, 경주한수원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WK리그는 오는 9월까지 팀당 21경기를 가지게 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여자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에서는 올해로 보은 연고 6년 차를 맞은 보은상무의 홈경기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리그 3연승과 함께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4월 홈 3연전의 마지막 상대인 서울 이랜드와 선두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대전하나시티즌은 4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지난 4라운드 안양전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꺾고 리그 3연승에 성공한 대전은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승점 1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6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서울 이랜드는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전에서 홈 첫 승과 복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하나시티즌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2위로 올라섰다.하나시티즌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올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격동의 홈 3연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7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4월 홈 3연전 미디어 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오는 11일부터 연이어 열리는 홈 3연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이민성 감독과 이진현, 이종현 선수가 참여해 1부 승격의 의지를 다졌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아직까지 홈에서의 승리가 없어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홈 3연전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집중을 해 승리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로테이션보다는 총력전으로 간다는 계획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7일 부천FC와의 개막전에서 깜짝 데뷔골을 터트린 신예 신상은과의 1문 1답을 공개했다.신상은은 올해 입단한 신인 공격수로 2021시즌 하나시티즌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신상은은 부천FC와 부산아이파크, 김천상무 3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개막전 ‘깜짝 신인’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의 성장을 꿈꾸는 신상은을 만나 봤다. 아래는 신상은과의 1문 1답.-부천FC와의 K리그2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는데 당시 소감은?“이렇게 빨리 데뷔할 것이라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산아이파크 경기에서 하나시티즌 김승섭 선수가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U-23세 청소년 대표팀 이민성 코치를 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하나시티즌은 최종 감독 후보군과 면밀한 대화와 검토를 거쳐 이민성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손꼽혔다.지금까지도 한일전 최고의 명승부로 회자되는 1998년 FIFA 월드컵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이민성 감독은 2010년 용인시청 플레잉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해 광저우헝다(중국) 코치(2011)와 강원FC 코치(2012), 전남드래곤즈 코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천신만고 끝에 성사된 준플레이오프(PO)에서 경남FC를 넘지 못하고 K리그1 승격의 꿈에 마침표를 찍었다.하나시티즌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PO’에서 경남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경기 후반 15분에 에디뉴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성공시켰지만 이내 경남에 동점골을 허용했다.올해 기업구단으로 전환된 후 6년 만의 1부 리그 재입성을 향해 전력을 다한 하나시티즌은 선수단 재정비와 황선홍 감독 영입 등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를
대전하나시티즌이 21일 경남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해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하나시티즌은 지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전담드래곤즈 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그 결과 11승 6무 9패(승점 39점)로 4위권 경쟁팀들을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경남과의 2020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최종 3위를 확정지을 경우 오는 25일 홈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지난 경기 2골을 터트린 에디뉴도 경남전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FC안양을 만나 대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다시 불을 지폈다.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에서 FC안양을 상대해 3-0으로 승리했다.전반전은 양팀 모두 주거니받거니 공을 넘기면서 긴 마라톤을 이어갔다.전반 30분 에디뉴가 좋은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으로 선제골 찬스가 있었지만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전반은 어느 팀도 선취점을 가져가지 못한 채 0-0으로 종료됐다.이어 후반전은 관중들의 열기에 힘 입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 선수 1명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던 K리그2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1부리그 승격 여부를 가를 중요한 두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대전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리그 일정도 대폭 수정됐다.28일 대전하나시티즌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대전 소속 A 선수가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프로축구 선수로는 첫 사례다. 이 선수는 경기 하남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았으며 27일 진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최종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선수와 동료선수 3명은 지난 24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를 마친 후 서울로 올라가 지인을 동반한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이후 A선수는 26일 저녁 대전에 위치한 선수단 숙소로 복귀했으며 27일 오전에 서울에서 동석한 지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를 구단에 보고했다.구단은 A선수를 즉시 격리 조치하고 A선수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선수를 파악한 후 27일 오후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저녁 A선수의 확진 통보를 받았다.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덕대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18일 대덕대에 따르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A-대표팀과 허정재 감독이 지도하는 U-20에 선수들이 발탁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그 주인공은 생활체육과 소속 여자축구부 문은주(19학번), 장유빈(20학번) 선수다.벨 감독은 지난 8월 14일 경남 창녕군 창녕스포츠타운에서 개막한 제28회 여왕기 전국 여자 축구대회 개막전 현장을 찾았다.이곳에서 대덕대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이 가운데 문은주 선수의 뛰어난 기량을 발견해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팀으로 발탁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한발짝 더 멀어지게 됐다.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에서 부천FC를 상대해 0-1로 패했다.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하 이후 다시 재개된 유관중 홈경기로 경기장 곳곳을 채운 팬들과 함께 전반이 시작됐다.경기 초반 양팀 선수들은 재빠르게 공수 전환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노력했지만 그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로에 서있는 하나시티즌으로써는 최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차에 이어 2차 팬 프랜들리 클럽 수상 구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팬 프랜들리 클럽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과 K리그2 구단을 대상으로 10~18라운드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하나시티즌은 유관중 관람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모바일웹을 활용한 팬 소통 전광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하기도 했다.하나시티즌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공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시즌 홈에서 강세한 전적에 힘 입어 서울이랜드FC전 승리에 나선다.하나시티즌은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시즌 홈에서 치러진 12경기에서 6승 4무 2패(컵 대회 포함 90분 기준)를 기록했고 서울이랜드와의 홈 전적에서도 앞서는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첫 선발 출전해 활약한 에디뉴가 하나시티즌 공격의 중심에 설 예정이며 팀 내 최고참으로 중원을 이끄는 조재철의 역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제주전 전승을 다짐했다.지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주어진 추가시간에 바이오의 극적인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맛본 하나시티즌은 ‘제주 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부천전 승리로 승점 30점 고지를 밟았고 현재 K리그2 2위인 수원FC와의 격차는 승점 3점이며 1위 제주유나이티드와는 5점이 차이나는 상황이다.이번 시즌 맞붙었던 두 번의 대결에서 하나시티즌이 전승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