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가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양속인 ‘품앗이’를 아이 키우기에 접목한 육아공동체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도한다.육아품앗이는 마을 구성원 전체가 아이 키우기에 공동으로 참여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맞벌이와 다문화가정 등의 육아부담을 해소해주는 최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19일 유성구에 따르면 오는 26일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아가랑도서관(영유아 및 임산부 전용 도서관·사진)을 개관하고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육아품앗이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간다.반석지구 내 기부채납 형태로 들어서는 지역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21일 대전 유성구 구즉동 일원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및 주민들이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11월 말까지 유성구 관내 저소득층 110세대에 연탄 및 난방비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제11회 국화전시회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휴일인 18일 시민들이 국화꽃을 감상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대전 유성구의 한 공원에 설치된 미키마우스 조형물에 마스크가 씌워져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장마가 채 시작되기 전부터 한낮 기온이 31℃까지 치솟은 7일 대전 유성온천 네거리에서 유성구 살수차량이 도로 복사열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노면에 물을 뿌리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관내 공중화장실 70개소에 비치된 고체형 비누를 모두 액상형 비누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액상형 비누를 확대·설치하고자 추가 예산 1000여만원을 확보해 액상형 비누 디스펜서인 일명 ‘꼼꼬美’ 120개를 60개소에 2개씩 설치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물로만 손을 씻을 경우 손의 균이 88% 정도 씻기지만 비누로 씻으면 99.8%까지 제거된다”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의 위생관리를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동 마을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대전지역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개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동별 임시회의를 갖고 마을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해 즐기는 마을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미집행 예산은 코로나 대응 사업예산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28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교정을 찾은 어린이들이 거위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27일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정책캠프 △예산안 심의 △정책 모니터링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가장 큰 가치는 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 역할을 체험하고 성숙한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에 5개 자치구 중 유일 선정돼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원스톱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들은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 오프라인(보건소모자보건실)에서 한 번에 안내 받을 수 있다.시범기간 동안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국공통서비스4종(엽산, 철분제지원,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모유수유교실 등이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본청 3국 1본부 25실·과(센터) 체제를 5국 29실·과(센터) 체제로 확대·개편하고 정원을 803명에서 843명으로 증원했다. 생활환경국과 미래전략과 신설이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생활환경국에는 푸른환경과, 청소행정과, 교통정책과, 주차관리과, 공원과, 녹지산림과 총 6개 과가 소속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 교통, 공원, 녹지 분야 담당 부서의 권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
대전 유성구는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되며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서해성 시 옥외광고협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길 마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배움에 뜻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