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대전 유성구의 한 공원에 설치된 미키마우스 조형물에 마스크가 씌워져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장마가 채 시작되기 전부터 한낮 기온이 31℃까지 치솟은 7일 대전 유성온천 네거리에서 유성구 살수차량이 도로 복사열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노면에 물을 뿌리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관내 공중화장실 70개소에 비치된 고체형 비누를 모두 액상형 비누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액상형 비누를 확대·설치하고자 추가 예산 1000여만원을 확보해 액상형 비누 디스펜서인 일명 ‘꼼꼬美’ 120개를 60개소에 2개씩 설치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물로만 손을 씻을 경우 손의 균이 88% 정도 씻기지만 비누로 씻으면 99.8%까지 제거된다”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의 위생관리를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동 마을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대전지역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개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동별 임시회의를 갖고 마을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해 즐기는 마을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미집행 예산은 코로나 대응 사업예산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28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교정을 찾은 어린이들이 거위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27일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정책캠프 △예산안 심의 △정책 모니터링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가장 큰 가치는 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 역할을 체험하고 성숙한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에 5개 자치구 중 유일 선정돼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원스톱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들은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 오프라인(보건소모자보건실)에서 한 번에 안내 받을 수 있다.시범기간 동안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국공통서비스4종(엽산, 철분제지원,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모유수유교실 등이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본청 3국 1본부 25실·과(센터) 체제를 5국 29실·과(센터) 체제로 확대·개편하고 정원을 803명에서 843명으로 증원했다. 생활환경국과 미래전략과 신설이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생활환경국에는 푸른환경과, 청소행정과, 교통정책과, 주차관리과, 공원과, 녹지산림과 총 6개 과가 소속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 교통, 공원, 녹지 분야 담당 부서의 권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
대전 유성구는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되며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서해성 시 옥외광고협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길 마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배움에 뜻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윤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전민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민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오리주물럭, 다시마튀각, 멸치볶음, 오이지무침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계획한 류연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이 코로나19와 때이른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백 전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
대전 유성구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T/F를 구성·운영하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우려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 경로당과 복지관 등 196곳은 향후 확산여부를 지켜보며 운영여부를 결정한다.구는 또한 보행자들이 주요네거리 횡단보도에서 그늘막쉼터 총 91개소를 운영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을 폭염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보다 철저하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폭염 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무더운 여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 진행사항 검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맞춘 비대면 방식의 복지서비스 구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견고한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경험으로 지역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