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에 5개 자치구 중 유일 선정돼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원스톱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들은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 오프라인(보건소모자보건실)에서 한 번에 안내 받을 수 있다.시범기간 동안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국공통서비스4종(엽산, 철분제지원,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모유수유교실 등이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본청 3국 1본부 25실·과(센터) 체제를 5국 29실·과(센터) 체제로 확대·개편하고 정원을 803명에서 843명으로 증원했다. 생활환경국과 미래전략과 신설이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생활환경국에는 푸른환경과, 청소행정과, 교통정책과, 주차관리과, 공원과, 녹지산림과 총 6개 과가 소속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 교통, 공원, 녹지 분야 담당 부서의 권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
대전 유성구는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되며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서해성 시 옥외광고협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길 마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배움에 뜻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윤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전민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민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오리주물럭, 다시마튀각, 멸치볶음, 오이지무침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계획한 류연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이 코로나19와 때이른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백 전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
대전 유성구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T/F를 구성·운영하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우려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 경로당과 복지관 등 196곳은 향후 확산여부를 지켜보며 운영여부를 결정한다.구는 또한 보행자들이 주요네거리 횡단보도에서 그늘막쉼터 총 91개소를 운영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을 폭염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보다 철저하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폭염 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무더운 여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 진행사항 검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맞춘 비대면 방식의 복지서비스 구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견고한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경험으로 지역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하는 세대 중 월평균 소득이 474만 9664원 이하인 세대다. 대상자에게는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의 생활비용을 최대 60만원까지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실시한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김관형 대전 유성구의원은 대정동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구의회에서 ‘대정동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성구 관계공무원, 대전종합유통단지 관계자, 대정동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정동 일대 도로교통문제를 살피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유성은 인구 40만 중핵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교통인프라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교통문제는 주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방안을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충대정문오거리와 유성온천역네거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을 위한 ‘함께하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유성지구협의회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이전보다 많이 꺾였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유성숲오투그란데3차아파트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어린이집은 민간위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육정원 33명이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덕명동 지역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장애아통합, 야간 연장보육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까지 마을부엌 조성을 위한 ‘푸드플랜 기반 마을부엌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공동밥상, 소셜다이닝, 공유부엌, 먹거리돌봄 등의 분야에서 8개 단체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관내 거주하며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김창집 구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이웃과의 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부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
대전 유성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청소년 성장지원 정책 추진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청소년 성장지원 정책 추진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공모사업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 체계 구축 △지역자원 발굴과 네트워크 연계 협력 △청소년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상호 지원·협력 등에 협력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분권화 흐름에 따라 지역사회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