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중인 '트라우마:퓰리처상 사진전&15분' 특별전의 시간당 관람인원이 150여명 늘어난다.2일 대전시·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2일 대전시가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되면서 시간당 관람인원을 150여명(4단계 기준 150명) 확대한 307명으로 늘렸다.앞서 대전시가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을 당시에도, 혹서기·휴가 시즌에도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퓰리쳐상 사진전&15분’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았다.'휴가시즌 가볼만한 전시', '자녀교육에 도움이되는 전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미래형 교육과정 추진 계획(안)에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고려한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포용 인재'를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여기에는 하위 5가지의 자기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간,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 창의적 시각을 가진 인감,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인간을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강조하고 있다.이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래 교육의 수업 및 평가의 변화에 관한 설문 조사(구정화 외·2019)에서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오상욱, 송재호 선수가 모교인 대전대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31일 대전대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성남시청) 선수와, 남자 에뻬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송재호(화성시청) 선수가 대전대를 방문, 발전기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들은 스승인 도선기 펜싱부 감독을 비롯한 대전대에 감사를 표하고 싶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앞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우송대학교 신임총장으로 오덕성 박사〈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오덕성 총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 독일 하노버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충남대 건축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충남대 총장(2016~2020),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 UNESCO 과학기술혁신부문 고위정책자문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위원장, 우송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40년간 대학에서 학문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오덕성 우송대 신임총장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실무중심 역량교육' 체계 구축과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저소득층 생계 부담을 덜어주는 충청지역 ‘푸드마켓’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갈수록 치솟는 물가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개인과 기업의 자금 사정이 녹록치 않다보니 푸드마켓 운영을 위한 ‘현금·현물 후원’이 눈에 띄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충청지역 푸드마켓 등에 따르면 개인·식품, 유통업·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기업 중심으로 개인 및 단체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후원물품이 절반 이상 줄었다.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푸드마켓은 일반 마트와는 이용방법과 운영 구조가 다르다.희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26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1 기획전시 '현, 천년의 울림'을 개최한다.'현, 천년의 울림'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8호 악기장(가야금제작) 표태선 보유자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다.표태선 보유자는 대전·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등 거의 모든 현악기를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장인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15점의 보유자 작품이 전시된다. 그중 일본 정창원에 소장중인 '신라금'을 보유자가 3년에 걸쳐 복원했다. 또 가야금으로 표현된 뉴미디어아트가 함께 설치되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청권 학령인구 절벽현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2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대전, 충남·북)의 유·초·중·고 학생수 감소세가 전국 평균 수치를 상회, 세종시만 상승했다.이번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대전·충남지역 유치원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대전의 경우 지난해 유치원생 수가 2만 2132명에서 올해 2만 1276명으로 856명(3.9%) 감소했으며 충남 또한 2020년 2만 5594명에서 1년간 1038명 줄은 2만 455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동아마이스터고)는 2010년 전자·기계 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해 창의적이고 바른인성을 갖춘 전자·기계 산업분야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동아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현장 취업 후 별도의 재교육 없이 실무가 가능한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있다.제조업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하는 전자·기계 산업 분야의 영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기전자제어과, 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3개과 체제로 학과를 개편했다.이에 2019학년도 졸업생들은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부에서 각 가정이나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내선계기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건물을 짓고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필요한 계량기를 입·출고하는 업무를 비롯해, 계량기의 기술적 부분에 대한 민원 응대도 하고 있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고1 겨울방학 때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친구들끼리 해외여행을 간 적도 있고, 다양한 분야의 박람회에 참가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또 관심 있는 회사에 전화해 친구들과 본사를 방문, 관람해 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청권 공립 초·중등 교원충원 규모가 축소되면서 ‘선생님’의 꿈을 안고 있는 예비교사들이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위한 조치라고 밝히고 있지만 갈수록 임용인원이 줄면서 교·사대 출신 예비교사들이 졸업과 동시에 대량 실업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5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도 임용예정인 충청권(대전·세종·충남)공립 초등교원 선발인원은 210명, 중등교원 371명(비교과 제외)인 것으로 사전예고했다. 통상적으로 9~10월경 모집인원이 최종공지되면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남대 예비 교사 대학생들이 SCP 선도협력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학습 멘토링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25일 충남대 사범대학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사범대학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족고 등 10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충남대와 중·고등학교의 파트너십(School-College Partnership) 협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학습 멘토링의 사전교육은 △사대생이 만나야 할 청소년을 말하다 △학습멘토, 학습코칭, 학습퍼실리테이터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이름: 양재훈 △소속 및 직급: 소프트웨어개발자 △나이: 19세◆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네트워크 뮤직 서버 기기를 만드는 기업의 시스템 개발 및 QA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네트워크 뮤직 서버는 외부에서 원본에 가까운 소리 데이터를 받아와 기기에서 재생시키고, 스마트폰 앱에서 기기를 제어하는 제품이다. 본인은 이 기기에 들어가는 운영체제의 일부를 개발하고 개발 결과가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취업 성공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우선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를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