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5일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가 발표한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은 △전통시장 디지털화 및 스마트상점 1000개 육성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지원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다.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국민의힘 20대 대선 서울총괄선대본부장인 나경원 전 의원이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 서구는 2022년 구정운영에 있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한 발자국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는 구 역점사업인 ‘균형발전사업’을 가시화해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다.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23개 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함으로써 서구형 자치분권 실현의 획기적인 토대를 마련했다.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대전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코로나19(이하 코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가 열려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떡국 떡을 포장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대규모 공영주차장 부지에 이른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이 주차난을 우려하고 있다.커뮤니티센터 준공 후 주차공간이 조성될 예정이지만, 공사가 상당기간 진행되다 보니 벌써부터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6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구는 갈마동 343-28 일원에 연면적 1만 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한다.커뮤니티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평생학습원, 이야기쉼터, 강의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현재 구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도심공원 속 참여형 예술축제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9일 개막한다.이번 축제는 21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LED 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 린,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빛터널’은 서구의 가을과 겨울이 녹아있다. 음악과 풍경이 함께하는 460m 구간의 테마별 빛터널로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된다. 형형색색의 LED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2일 대전 서구 보라매 공원에 낙엽 하트가 만들어져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의 한 자치구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 사업에 대해 지역 여성단체들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28일 대전여성단체연합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 서구가 추진 중인 7년째 추진 중인 ‘심통방통 내짝을 찾아라’ 행사에 대해 엇나간 출산장려정책이자 철 지난 만남의 장이라고 지적했다. 만 26세에서 만 38세의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소재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6년간 참가한 90명 중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지난 23일 오후, 대전 서구 도솔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있는 한 가족을 만났다.서구민 방미자(72) 씨는 충청투데이와 서구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구민건강 10리길 언택트 걷기대회’에 가족들과 참여해 가을 날 추억을 만들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들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이번엔 방 씨 부부와 자녀, 손자들까지 6명의 가족이 모여 도솔산을 걸었다. 방 씨 가족은 서구민 걷기대회의 개근 참가자이기도 하다. 언택트 대회로 열리기 전부터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같은 언택트 대회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짜임새를 갖췄다.지난해 서구 관내 전역이 코스였다면 올해는 대전 서구청으로부터 걷기명소를 추천받아 6개 구역으로 구체화됐고 참가 인증도 QR코드 방식으로 간편해졌다.경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설계됐다.파격적인 혁신으로 올해 대회가 언택트 걷기의 표본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강연복 대전서구체육회 회장의 공이 컸다.강 회장은 장소 선정, QR코드 참가 인증, 참가자 추첨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대회의 핵심적인 틀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