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2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국립국악원이 선사하는-한국 춤의 향연’이란 타이틀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날 공연은 세종청사로 이전한 13개 정부부처 공무원과 가족, 세종시민을 위해 ...
앞으로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지으려는 사업자는 층간소음 등 주택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정보를 입주자들이 미리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소음·구조·환경 등 54개의 공동주택성능에 대한 등급을 인정받아 입주자 모집공고 때에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분...
앞으로 건축물을 지을 때 어린이집 등을 설치해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면 추가로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
최근 발생한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의 치매환자 방화사건을 계기로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치매환자에 대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치매예방...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5대 유망서비스 산업 중의 하나인 관광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카지노, 복합리조트 및...
앞으로는 바다에서도 육상과 같이 실시간 빠른 길찾기, 3차원 지도보기 등 편리하고 다양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은 아이나비로 잘 알려져 있는 민간기업 팅크웨어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기술을 융합한 ...
내년부터 실업급여 하한액이 최저임금의 80%로 하향 조정되고, 상한액은 1만원이 오른 5만원으로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상·하한액 제도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1일 실업급여 수준을 평균임금의 50%...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1.3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건강보험정책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과 보장성 확대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 의결에 따라 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
지난해 결핵환자는 3만 6089명(10만명 당 71.4명)으로, 2004년 이후 2011년까지 증가추세이던 결핵환자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19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2013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발병한 결핵환자는 2012년...
앞으로 숙박·목욕·이용·미용업 시설에서 성매매 관련 법을 3년 안에 두 번 어길 경우 곧바로 문을 닫아야 한다. 또한 찜질방 영업을 하려면 반드시 안전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관리 강...
대형 참사를 빚은 세월호에 대한 선박검사를 소홀히 한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원전부품 납품비리와 관련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11개 공공기관이 정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보...
보건복지부는 17일 대전 동·중구, 충북 진천 등 25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발표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로는 대전 동구와 중구, 서울 동작, 경남 김해 등 도시형 자활센터 13곳, 경북 영천과 경남 진주 등 도농복합형 5곳, 충북 진천과 ...
호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남북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나라사랑 아카데미’가 개원했다.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옛 충남도청에 위치한 대전시민대학에서 개강식을 갖고, 내달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특강을 펼친다. ...
올 들어 매월 증가세를 이어가던 국내 완성차업계의 수출이 지난달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수출은 25만 5187대로, 전년동월 대비 5.1% 감소했으며, 생산량 역시 3.0% 감소한 37만 3470대를 기록...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경기, 서울·경남, 경북, 충남'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여가시간 및 정신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사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우리 국민들...
#1. 기초생활수급자인 고교생 A양은 교과서 때문에 봄방학과 여름방학 동안 마음 편히 지낸 날이 없었다. 지자체에서 교과서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시스템 확인 등으로 3월 이후에나 비용이 지급됐고 학교에서는 교과서대금을 미리 내야 교과서를 줄 수 있다고 해 매년 그...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쓰리엠, 이랜드월드, 홈플러스 등 14개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계량화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하위인 '보통' 등급을 받았다. 지역에서는 계룡건설이 ‘양호’ 판정을 받는 등 100개 대기업 중 14개사가 '최우수', 36...
종합병원 이용 시 비급여 비용에 대한 파악이 쉬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시행된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종합병원의 비급여 비용을 보다 쉽게 알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
앞으로 여행상품을 광고하면서 필수경비인데도 선택경비인 것처럼 표시함으로써 상품가격을 실제보다 저가 상품으로 광고하고, 추가 비용지불을 사실상 강제하는 행위가 원천 차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광고토록 하고 있는 ‘중요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의료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되고,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예비병상과 독극물 등 오염물질에 노출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병원이 늘어난다. 아울러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받은 의료진이 확충되고, 현장출동할 수 있는 재난의료지원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