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올해말까지 효도택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홍성군으로부터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한 이 사업은 면내 80세 이상의 노인어르신 중 택시탑승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233명을 대상하고 있다.이들 어르신들에는 최대 3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배부하고 홍동면내 마을길을 잘 아는 택시 3대를 지정해 이용시 3만원에서 차감하고 초과분은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관리는 주민자치회에서 맡고 있다.이 사업은 홍동면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대
당진2동 마을관리협동조합(주민협의체)은 지난 11일 ‘2022 당진2동 어울림 마을축제’를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체험 프로그램, 축하 공연, 먹거리 나눔 행사, 스트릿 당진 파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이후 마을 축제와 같은 사람이 만나며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사라졌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난 후 펼쳐진 당진2동의 첫 마을축제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주민이 한데 모여 축제를 즐겼다.다양한 음식 나눔과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이뤄졌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마을축제를 찾은 주민을 위해 새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연중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겨울철 난방용품 구입 및 난방비 부담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 있다면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할 수 있다.좋은이웃들 사업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전국 11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계룡시도 2014년부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좋은이웃들’ 사업 진행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우리고장에서 아름답게 숨어있는 비경의 마을 입암리를 소개코자 한다.지난 4일 오후에 입암리를 찾아갔다. 두마면에서 남서쪽으로 위치해 있는 끝 마을이다.고속도로 계룡 나들목을 나와 첫 번째 4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다가 마을 입구에 있는 공단을 지나면 공용주차장이 나온다. 이 주차장 한쪽 편에 둘레가 5m, 높이도 20m가 되는 400여 년이 넘은 보호수 느티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이 곳에서 서쪽으로 약 500여m 가다가 왼편마을 입구 산자락 끝부분에 여러 바위들이 서있어 선바위라고 불린다. 그래서 보다 가깝게 다가가 바위들을 살펴보았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회장 사토리츠꼬)은 지난달 29일 ‘계룡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allow Youth]’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공연, 마술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었고 다문화가족들도 계룡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문화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다문화가족들은 이번행사에 새로운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준비하여 중국의 단오절 대표 음식 ‘쫑즈’(큰 대나무 잎으로 싼 중국식 약밥)와 베트남 길거리 간식 ‘반 띠유’(베트남식 도넛) 등을 대표음식으로 내놓았다. 한국 사람이라도 한식을
계룡시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드림팀이 구성됐다. 코로나로 모든 교육 시스템이 멈춰진 동안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은 그냥 방치되고 기초학습은 현저히 떨어진 상태였다. 이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 전문심리적성검사, 진로체험 등 아이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여 개별 솔루션을 정한 후 교육전문가들이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방향성을 정하는 멘토 역할까지 맡을 예정이다.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계룡시상담복지센터, ‘알찬’ 협동조합, 목원스마트스쿨 등 복지와 교육의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계룡시 관내 아동, 청소년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양수옥) 장애인 이용자들은 지난 4일 ‘우리 모두 아띠!’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현장학습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에 대한 묵념과 애도를 시작으로 1년간 배운 숫자와 한글을 이용하여 대전오월드에서 이뤄졌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기초문해를 사회자립·적응훈련과 연계하여 교육하기 위해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공모 지원사업에 성인 발달장애인 복합문해교육 ‘늘해랑교실’을 공모했다. 늘해랑교실은 단순 문해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적 자립·훈련을 주
계룡시는 지난 7월 민선8기 시장으로 6대 이응우시장이 취임하면서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제작 발표했다.2021년 12월 기준 계룡시 인구 4만 3331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이 5506명으로 매우 젊은 도시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행복이 넘치는 젊고(Youthful), 활기찬(Exciting),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긍정에너지가 가득한 도시임을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으로 바꿔 희망찬 계룡시로 거듭나고 있다.산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고 民軍이 서로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일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2명을 대상으로 10월동안 직무·소양·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시장형(당진관내 카페사업단) 및 공익형(마을안길 환경지킴이, 하천 환경지킴이, 운동시설 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직무·소양·안전 교육 진행으로 노인일자리 서류작성 및 관리방법을 교육했고, 특히 각 사업단별 특성에 맞도록 직무 교육 및 근
당진시니어클럽 ‘유치원도우미’ 사업은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해 당진시 만 60세 이상 51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사업이며 주 5회, 일 3시간 활동한다.‘유치원도우미’ 사업은 당진 관내 유치원에 도우미로 파견되어 아동 돌봄 및 보조를 지원하고 있다. 이전 보육교사 지원이 없을 때 휴게시간이 부족해 휴게시간 보장이 되지않아 인력보충이 필요했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육교사 보조를 하면서 수고를 덜어드리며 휴게시간이 보장되는 좋은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다. 당진시니어클럽에서 기존 사업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9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육영사업 수납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지원사업 ‘신박한 집정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박한 집정리’ 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수납전문가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 정리수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리수납 컨설팅 재능나눔활동이 이어지는 사업으로 총 1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 한달 동안 진행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이 최근까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다 기름 보일러로 교체해 남아있던 연탄을 후원했다.이에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후원 받은 연탄(370장)을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대상자 김모 어르신에게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근철)의 송악지대 문종군 대장, 복운지대 이종남 대장, 박선미 회원의 도움받아 전달했다.후원 받은 김모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변하는 추운 날씨에 연탄 사용량이 늘어가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울 수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9일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노인학대 현황, 사례, 처벌기준, 대처방법, 노인보호전문기관 소개 등으로 구성했고, 타 계층보다 권익보호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특징에 초점을 두어 맞춤형 교육으로 편성했다.또한, 경품 OX퀴즈를 진행해 교육의 이해도 향상을 도모했다.강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학대에 대해 말로만 들었지 이번 교육을 받으며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며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항상 주위를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최태선 관장은 "노인학대 없는 당진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중앙자원봉사단이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쏟아지는 지역축제에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시민들이 많이 찾는 축제장에서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봉사단이 행사장 도우미를 자처한 것이다. 가을이 되어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많은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라운드골프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먹거리를 챙겨드리고 행사 도중 지저분한 주변 쓰레기 줍기와 행사 안내 봉사를 진행했다.이윤표 봉사단장은 "코로나 여파로 행사 진행을 못하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신안동분회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진실 분회장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열성적으로 임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근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에 신안동분회에서는 지난달 말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후원자는 성불사 쌀 200포(10㎏), 각원사 쌀 50포(10㎏), 마곡사 쌀 50포(10㎏), 나사렛대 장영철 교수 쌀 70포(10㎏), 신안동분회 최대식사무장 정안알밤 100개(1㎏), 창원단감 20박스(10㎏)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에 동참했다.신안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참여축제 ‘아람,청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100여 명과 지역주민 200여 명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참여축제 ‘아람,청당’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놀이 활동을 준비해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청소년의 지역참여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이번 청소년참여축제에서는 천안시 동남구 공립지역아동센터의 ‘두드림’ 난타 공연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공연, 풍선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여기에 맛있는 먹거리, 제로
천안지역자활센터 늘솜사업단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드는 누룽지 과자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늘솜사업단의 누룽지과자는 지역사회의 재료로만 누룽지과자를 생산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첨가물이 하나도 들지 않아 어린아이들 간식으로도 믿고 먹일 수 있고 얇고 바삭해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또 현미, 홍미 일반미, 흑미 다양한 쌀로 누룽지과자를 생산하고 있어 당뇨환자에게도 부담되지 않는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누룽지과자는 한 팩당 4000원의 가격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이하 중진공)가 지난달 말 200만 원 상당의 밑반찬 꾸러미를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중진공이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명희 협의회장은 "어려운 사회 분위기에서도 주변 이웃에 관심과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경화 충남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매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충남 천안지역에 소재한 ‘우리집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명희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황국현 지도이사, 해당 그룹홈과 결연을 맺은 천안지역 선영새마을금고 윤승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해 처음 문을 연 ‘MG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아동·청소년 그룹홈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발판으로 본 사업을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 경험 노인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통합솔루션 ‘몸과 마음이 쉬는 온(溫)심리건강 사별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온 심리건강 사별상담프로그램은 한국서부발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을 대상으로 사별에 대한 애도 과정을 상담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가 조윤주 박사의 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는 상담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