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가칭)홍성신리초등학교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2015년 3월까지 학교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건축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도와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내포신도시 교육시설 특화·충실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교육시설 특화·충실화 프로젝트는 도와 도 교육청, 내포신도시 총괄기획가인 온영태 경희대 교수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교와 공원,...
충남도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지식과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해 제품 자체의 진화를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학협력을 통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강화와 협력활동 참여자의 공동이익 확보가 핵심이다. 도는 연구과제 기획 등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해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여러분야에서 적지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단국대 등 15개 대학과 한국생산기...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행복 나눔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돼 삭막한 도심에 쾌적하고 여유로운 명품 녹색 휴식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4일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3만 3000㎡의 ‘행복 나눔의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의 숲 조성은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단풍숲, 향기숲, 향토숲, 무궁화동산 등 4개 테마별 숲과 소통과 나눔이 있는 어울림 숲, 숲과 숲을 연결하는 무장애 시설로 걷기 쉬운 산책길 등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단풍숲은 정서적이고 따스한...
충남 농어촌 지역이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교통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원철 책임연구원과 유준일 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38호에서 “충남의 대중교통 서비스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는 대부분 농어촌에 거주하는 노인, 주부, 장애우 등이며 이들의 통행패턴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1~2회 정도 버스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존의 고정된 노선·시간에만 운행했던 버스를 농어촌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내포신도시에 마트, 병원, 약국, 학원 등 입주민을 위한 의료 ·생활편의 시설이 올 연말을 기점으로 속속 들어선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대형종합상가 14곳을 비롯 700여개의 점포가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함에 따라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대거 입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10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되는 점포는 대형종합상가 14곳 435개, 이주자택지 내 주택겸용 상가 84개, 오피스텔 상가 3곳 109개, 아파트 단지상가 3곳 23개 등 700여곳에 ...
내포신도시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몇개월 사이 몇년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던 공동주택용지들이 속속 팔려 나가는데 이어 대행개발사업의 본격 추진과 대형마트 입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내포 2단계 사업은 서서히 안착되고 있는 분위기다. 우선 내포 2단계 공동주택용지 판매 속도는 눈에띈다. 지난 27일 RM7-2블록 공동주택용지(전용면적 60~85㎡, 817세대)가 최종 이지건설의 손에 넘어간데 이어 최근 두달사이에만 무려 4필지의 공동주택용지가 주인을 찾았다. 내포 2단계 RH3블록 그린세종의 공동주택...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잇는 도로변에 내년말까지 보행로가 설치된다. 충남도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5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홍성~내포신도시 자연문화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7개 시·도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홍성읍~내포신도시 자연문화지구는 학교와 아파트, 종교시설, 마을회관 등이 있고,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보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내포신도시 외지역의...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여성단체회원 및 학부모, 청소년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자살방지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 사회적 공감...
=내포신도시 이마트 입점여부가 빠르면 10월 말 결정날 전망이다.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경우 중심상업용지에서 유통상업용지로의 토지 용도변경 후 공개입찰을 거처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이마트 입점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15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업무·상가시설 및 이주자택지 등의 건물이 속속 준공되면서 신도시 이주민들을 위한 기초생활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롯데·극동아파트가 준공된데 이어 최근 효성아파트가 준공돼 입주가 진행중...
충남지역 에너지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산업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면서 지역의 에너지 주권과 에너지 정의가 취약하다는데 충남지역만의 에너지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이다.8일 충남발전연구원이 발간한 충남리포트...
충남도 내 천주교 성지순례길을 ‘한국의 산티아고길’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 (사)내포문화숲길 김종대 사무처장, 주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천주교 성지순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