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6월 7일을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YWCA 전국행동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고리 원자력홍보관 앞에서 탈핵 문화제를 개최했다. 고리 원자력홍보관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잘 가라, 신고리 5·6호기!'라는 이름으로 열린 탈핵 문화제에는 부산·울산·양산·경주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청주, 대전, 광주, 목포, 순천, 강릉, 속초, 수원, 대구, 서울 등 전국 52개 YWCA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탈핵을 염원하는 ... [충청투데이]
2017.06.22